[영상]'K팝스타' 유일한 싱어송라이터 윤현상, 톱6 탈락

작성 2012.03.26 10:03 수정 2012.03.26 10:03
[영상]'K팝스타' 유일한 싱어송라이터 윤현상, 톱6 탈락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윤현상이 톱6 진출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K팝 스타' 17회분에서는 톱7 박지민, 윤현상, 이미쉘, 이승훈, 박제형, 이하이, 백아연이 '드라마, 영화 OST' 노래들로 톱6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날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윤현상은 영화 '여자, 정혜' OST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택, 야심차게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피아노와 스탠딩 마이크로 인해 노래에 집중력을 잃으며 심사위원들에게 불안한 무대였다는 혹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지금까지 윤현상의 무대를 많이 봤는데 오늘 무대는 좀 심심했다. 감정몰입이 건반과 마이크 스탠드가 방해했다. 불편해 보였다”며 80점을, 박진영은 “가수들 중에 유재하, 김광석처럼 작은 소리를 잘 쓰는 가수들이 있다. 현상 군은 작은 소리를 잘 쓰는 가수인데, 생방송에 들어와 자꾸 큰소리를 내는 가수를 따라가려 한다. 현상 군만의 장점을 잃었다”며 83점을, 보아는 “노래 시작하는 모습부터 흔들렸다. 부르는 내내 불안해 보였다”며 82점을 줬다.

결국 이날 심사위원 점수 60%, 생방송 문자투표 30%, 사전투표 10%의 총점에서 최저점을 기록해 탈락이 확정된 윤현상은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후련하다. 아쉽기도 하다”라며 짤막한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런 윤현상에게 박진영은 “역사에 남은 정말 위대한 가수들은 오디션에 안 어울린다. 어쩌면 현상군도 그런 쪽에 가깝다. 다시 피아노 앞으로 돌아가 곡 열심히 쓰고 성실하게 다시 작업을 시작하는 게 답인 거 같다”며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이 날 방송에서 YG 양현석은 박지민과 이승훈을, JYP 박진영은 박제형과 백아연을, SM의 보아는 이하이와 이미쉘을 캐스팅했고, 이들 톱6는 3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도움을 받아 오는 4월 1일 펼쳐질 5차 생방송 경연에 도전한다.

(영상편집 = VJ 조한송)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