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문소리·다니엘 헤니, 자선화보 촬영

작성 2012.02.27 09:38 수정 2012.02.27 09:38

미스터K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미스터K'의 주연배우들이 자선화보를 촬영했다.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고창석이 최근 남성지 아레나 옴프 플러스에서 진행한 시네마테크 10주년 기념 화보에 참여한 것. 주연배우들 뿐만 아니라 영화계의 '스타일리스트'로 통하는 이명세 감독도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시네마테크 서울 아트시네마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화보는 한국의 영화인들이 고전 영화에 얽힌 추억을 풀어내며 시네마테크의 의미를 알리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유명 포토그래퍼 이전호 작가가 촬영한 이번 화보는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를 입은 배우들과 이명세 감독의 특유의 아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4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당당한 포즈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문소리부터 검정 선글라스로 멋을 낸 이명세 감독,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는 다니엘 헤니, 강력한 눈빛의 설경구와 특유의 웃음을 짓고 있는 고창석까지 이번 화보에 담긴 5명의 개성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한편, 4명의 톱배우가 뭉친 영화 '미스터K'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요원이 국가의 일급 작업을 수행 중인 가운데,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와이프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다.

<사진 = 아레나 옴므 제공>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