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문소리·다니엘 헤니, '미스터K'로 뭉친다

작성 2012.02.09 09:22 수정 2012.02.09 09:22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 '미스터K'에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가 주연으로 발탁됐다.

제작사인 JK필름은 9일 오전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가 '미스터K'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3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K'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요원이 국가의 일급 작전을 수행중인 가운데,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와이프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물이다. 충무로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설경구는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첩보 요원이지만, 아내에게만은 쩔쩔매는 남편 '철수'로 분하며 문소리는 남편이 평범한 회사원인 줄로만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철부지 아내 '영희'로 분한다.

다니엘 헤니는 국제테러조직의 핵심 인물인 '라이언' 역할을 맡았다. 또 철수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동료 요원 '진실장' 역에는 개성파 배우 고창석이 캐스팅됐다.

'미스터K'는 오는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