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부부 ‘축구재능’ 아들 공개

작성 2012.01.25 10:31 수정 2012.01.25 10:45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국내 최초의 축구선수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과 방송에서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에 이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톰 톰스크'에서 활약했던 김남일은 2년 만에 타국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을 찾았다. 25일부터 2부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남일이 오랫동안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이미 아들 서우는 훌쩍 자랐다. 집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걸 좋아한다는 서우는 배운 적도 없는데 자유자재로 드리블을 하는 등 남다른 재능을 드러내 김남일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김남일은 축구선수가 되기 전 험난한 과정을 알기에 아들을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지 않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는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가 찜질방 데이트를 하거나 눈썰매장을 방문하는 등 오랜만에 가족들의 시간을 맘껏 즐기는 모습이 담겨진다. 많은 이들의 관심의 받는 스타부부가 아닌 평범한 부부로서의 두 사람의 소박한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KBS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