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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 뉴스 - SBS연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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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십보단 팩트를, 재밌지만 품격 있게. 대한민국 연예뉴스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SBS연예뉴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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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 뉴스 - SBS연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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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스브스夜] '김부장' 소지섭, "살고 싶으면 내 딸한테 용서를 빌어"···주상욱에 '참교육']]>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931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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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Jul 2026 05:53: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소지섭이 서수민을 구출하고 투항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39;김부장&#39;에서는 민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김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장과 친구들은 특임국에서 민지를 구출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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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img alt="김부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7519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7/18/3000107519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264" v_play_time="0" v_reg_date="20260718050551"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7/18/30001075197.jpg" v_title="김부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소지섭이 서수민을 구출하고 투항했다.<br />
<br />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39;김부장&#39;에서는 민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김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br />
<br />
이날 김부장과 친구들은 특임국에서 민지를 구출했다. 이에 집으로 향하던 도중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당했다. 김부장의 정체 모르는 주강찬이 그들을 데려오라고 시킨 것.<br />
<br />
이에 김부장과 친구들은 주강찬의 수하들을 차례차례 제압했다. 그리고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된 김부장은 민지가 감금되어 있던 주강찬의 별장으로 향했다.<br />
<br />
김부장은 친구들에게 민지를 부탁하며 주강찬과 마무리할 것이 있다고 했다. 김부장을 마주하게 된 주강찬은 &quot;남 실장이 당했다길래 무슨 함정이나 속임수인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아니었네. 대단한 실력이야&quot;라고 말했다.<br />
<br />
이에 김부장은 &quot;은폐 시도에 납치에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아?&quot;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강찬은 &quot;난 아버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야. 우린 서로 다른 게 없어. 너도 네 딸을 찾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게 없이 가진 힘을 행사하고 그중 몇 명은 죽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너는 아버지로서 부끄러웠나?&quot;라고 되물었다.<br />
<br />
이어 주강찬은 &quot;내가 좋은 제안을 하지. 서로 악연을 덮기로 하고 내 밑에서 일해. 한 달에 1억이면 되겠냐?&quot;라며 &quot;부모가 무능한 건 죄다. 능력도 없는데 애를 낳는 건 짐승들 번식하는 것과 뭐가 달라? 그건 양육이 아니라 학대. 잘 생각해. 네 딸을 위해서 어떤 아빠가 될지. 난 너희 부녀를 위해서 호의를 베푸는 거다&quot;라고 김 부장을 조롱했다.<br />
<br />
이를 들은 김부장은 &quot;여기까지 오는 동안 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이제 확실해졌다. 민지를 위해서 너를 제거한다&quot;라며 주강찬을 폭행했다.<br />
<br />
도주하는 주강찬을 끈질기게 따라가 폭행한 김부장. 그런데 이때 민지가 그를 말렸다. 이에 김부장은 폭주를 멈추며 &quot;살고 싶으면 내 딸한테 용서를 빌어. 진심을 다해서&quot;라고 말했다.<br />
<br />
그러자 주강찬은 &quot;미안합니다. 우리 혜리를 대신해서 사과할게요. 같은 딸 키우는 마음으로 너그러이 용서를&quot;이라며 민지와 김부장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br />
<br />
이에 민지는 &quot;자수하세요 아저씨도, 혜리도&quot;라고 말했고, 김부장은 그런 민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br />
<br />
김부장은 민지의 뒤늦은 생일을 챙겼다. 그리고 민지와의 이별을 준비했다. 특임국과 약속한 대로 투항하기로 한 것.<br />
<br />
이에 민지는 &quot;그냥 도망치면 안 돼? 아빠라면 쉽게 도망칠 수 있잖아&quot;라고 했다. 김부장은 &quot;민지야, 아빠는 북한에서 왔어. 아주 위험하고 거칠게 살았었는데 민지 엄마를 만나고 달라졌어. 어쩌면 나 같은 사람도 평범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quot;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br />
<br />
민지는 김부장에게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부장은 &quot;모르겠네. 어쩌면 아주 오래? 아니 못 볼 수도&quot;라며 자신들의 미래를 예상했다.<br />
<br />
그러자 민지는 &quot;돌아와. 기다릴게. 돌아올 수 있어. 아빠잖아 내 아빠니까 돌아올 수 있어. 혼자서 기다릴 수 있어. 그리고 나 혼자 아니야. 아빠도 혼자가 아니니까, 내가 있으니까. 나 괜찮아. 진짜 진짜 씩씩하게 혼자 기다릴 수 있어&quot;라며 김부장을 위로했다.<br />
<br />
김부장은 천산 부대 대장에게 민지의 안전을 약속해 달라며 투항 조건을 말했다. 이에 대장은 &quot;걱정 마. 나 대한민국 포스타야&quot;라며 그의 조건을 받아들였다.<br />
<br />
한편 방송 말미에는 김부장 처리 방법을 두고 고민하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잠에 들었다가 깨어난 김부장 앞에 &quot;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66&quot;이라며 인민군이 그를 반기는 모습이 공개되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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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9318&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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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title><![CDATA[[스브스夜] '김부장' 소지섭, "살고 싶으면 내 딸한테 용서를 빌어"···주상욱에 '참교육']]></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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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스브스夜] '김부장' 원현준, 새로운 임무 수행 중이던 소지섭에 "네 임무는 실패했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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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06:44: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소지섭은 새로운 임무 수행 후 딸 서수민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39;김부장&#39;에서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 김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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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img alt="김부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7523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7/19/3000107523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242" v_play_time="0" v_reg_date="20260719063145"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7/19/30001075235.jpg" v_title="김부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소지섭은 새로운 임무 수행 후 딸 서수민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br />
<br />
1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39;김부장&#39;에서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 김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br />
<br />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의 북한 송환이 장대장의 테스트였던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는 &quot;단지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서 널 한번 더 이용하기로 했다&quot;라며 김부장에게 새로운 임무를 주었다.<br />
<br />
또한 장대장은 &quot;이번 임무만 성공하면 너를 다시 자유인으로 만들어주지. 네 딸까지 같이. 새로운 신분으로&quot;라고 했다.<br />
<br />
장대장이 지시한 새로운 임무를 맡기로 한 김부장은 성한수와 박진철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자신이 보호해야 할 북한 인사가 리응령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br />
<br />
리응령을 쫓는 북한군을 피해 도주한 김부장. 그는 안가가 너무 쉽게 노출되었다며 분명 내부 첩자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이에 김부장은 정상아에게 &quot;내가 다시 연락할 때까지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마. 특임국도 장대장님한테도&quot;라고 당부했다.<br />
<br />
김부장에게 당한 분노로 그를 쫓고 있던 주강찬. 그는 북한군들과 접촉했고 김부장을 잡기 위해 그들을 이용했다. 이에 국무총리는 장대장에게 연락을 취했고, 장대장은 특임국에 김부장을 쫓으라고 했다.<br />
<br />
일부러 도심으로 온 김부장은 박진철과 성한수를 만났고, 이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안도했다.<br />
<br />
그리고 이때 리응령이 등장했다. 리응령은 세 사람을 보며 &quot;이거 이거 누구가, 공화국의 원수들 아니가. 한때 네놈들 때문에 세상 골치 아팠는데 남조선에서 다시 만나니 아주 든든하구먼&quot;이라고 했다.<br />
<br />
김부장의 마지막 임무가 리응령 보호라는 것을 알게 된 성한수와 박진철. 이들은 김부장을 돕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부장은 어두워지면 이동할 것이라며 더 이상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br />
<br />
그리고 이때 특임국이 들이닥쳤다. 땅강아지는 이들을 보며 &quot;북한 분들이 둘이나 계시네 남북 연합팀이야?&quot;라며 비아냥댔다. 그리고 &quot;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셔야 된다&quot;라고 했다.<br />
<br />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는 김부장은 뭐 하는 것이냐 물었고, 땅강아지는 &quot;보면 몰라? 빨갱이들 때려잡는 거잖아. 애초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이번 작전도 너도&quot;라고 했다.<br />
<br />
그리고 그는 민지를 볼모로 김부장을 협박하며 &quot;네 임무는 실패했어&quot;라고 말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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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9328&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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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소지섭은 새로운 임무 수행 후 딸 서수민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39;김부장&#39;에서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 김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스브스夜] '김부장' 원현준, 새로운 임무 수행 중이던 소지섭에 "네 임무는 실패했어"]]></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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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스브스夜] '그알' 800억대 자산가 청산염 사망사건···청산염을 생수병에 탄 것은 누구?]]>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932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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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07:16: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800억대 자산가는 왜 청산염에 의해 사망했나. 18일 방송된 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에서는 800억대 자산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추적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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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img alt="그것이 알고싶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7523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7/19/3000107523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949" v_play_time="0" v_reg_date="20260719063222"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7/19/30001075236.jpg" v_title="그것이 알고싶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김효정 에디터] 800억대 자산가는 왜 청산염에 의해 사망했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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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이하 &#39;그알&#39;)에서는 800억대 자산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추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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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3월 28일,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 IC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갓길 방호벽에 충돌한 차량이 대각선으로 주행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다시 갓길 방호벽에 멈춰 선 사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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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던 운전자, 하지만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이에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러나 사고 한 시간여 만에 사망하고 만 운전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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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63세의 김영숙 씨. 800억대 자산을 소유한 성공한 사업가였다.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처럼 보였던 김 씨. 그런데 부검 결과 사인은 청산염 중독으로 밝혀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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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량의 3배 넘는 청산염이 검출된 김 씨. 자택을 출발해 지방의 별장으로 가고 있는 그는 왜 청산염으로 사망하게 된 걸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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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를 목격한 이는 갑자기 느껴지는 갈증으로 차량 조수석에 있던 생수병을 무심코 마셨다. 그런데 공장 폐수 같은 처음 느끼는 맛에 바로 뱉었다고 진술했고, 이에 경찰은 생수병에 담겨있던 물에 청산염이 희석되어 있었을 것이라 추측하고 타살을 의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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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는 생수병 속 액체가 수상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이를 병원 측에 전달한 구급대원. 병원 측은 이를 당시 병원에 와있던 김 씨의 예비 며느리 박 씨의 가족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이를 버렸다는 박 씨의 어머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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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 씨가 집을 나설 때 포착된 CCTV 영상을 분석해 박 씨가 김 씨의 차량에 생수병을 실었다고 의심했다. 이에 김 씨의 집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녹차 통과 일본산 소화제 통, 그리고 김 씨의 핸드백에서 청산염을 발견했다. 또한 녹차 통과 일본산 소화제 통에서 박 씨의 DNA와 쪽지문도 발견해 박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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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가 청산염에 중독되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 김 씨의 아들에게 자신이 보석상에서 구해서 청산염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던 박 씨. 그리고 박 씨는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김 씨의 아들에게 부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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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김 씨의 사인이 밝혀지며 이 내용을 떠올린 김 씨의 아들은 경찰에 내용을 전달했다. 그런데 박 씨는 김 씨에게 말했던 것과 달리 경찰에서는 말을 바꿔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그리고 여러 정황이나 범행 동기를 보면 김 씨 아들이 진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하기까지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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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러 정황상 증거로 박 씨를 살인 혐의로 송치한 경찰. 그리고 박 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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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김 씨 아들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범행 동기도 미흡하다고 판단했던 것. 또한 주거지에서 발견된 청산염이 들어있던 통에 묻어있던 박 씨의 DNA와 지문은 압수수색 당시 경찰이 장갑을 준비하지 않았고, 주거지에 있던 비닐장갑 착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 씨의 DNA 및 지문이 옮겨 묻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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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해당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였던 생수병은 왜 사라진 것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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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 목격자는 중요한 증거라고 생각해 이를 119 구조대에 전달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이를 전달받은 박 씨의 어머니는 별 것 아닌 줄 알아서 내용물과 병 모두를 버렸다고 했던 것. 그리고 당시 국외에 있던 김 씨의 아들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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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 씨의 아들은 김 씨가 사망하기 전 박 씨와의 갈등이 있었음을 떠올렸다. 결혼을 앞두고 해외에서 예물을 사서 온 김 씨. 그런데 박 씨는 해당 상품이 명품이 아니라며 &quot;이런 예물 못 받겠다&quot;라고 했고, 이를 두고 김 씨는 물론 김 씨의 아들과도 갈등을 겪었다. 이에 김 씨는 박 씨의 외할머니에게 파혼을 통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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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박 씨는 김 씨에게 사과하고 관계가 회복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갈등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이에 김 씨는 박 씨에게 결혼을 미루고 1년 더 만나보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 제안이 있었던 3일 뒤 사망한 김 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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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전자 코, 전자 혀로 청산염이 희석된 물의 맛과 냄새를 추적했다. 이에 전문가는 &quot;목격자가 폐수, 오물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는 한 번도 맛보지 못한 맛이라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quot;라며 이를 생아몬드맛이 나는 청산염 희석물의 맛과 다르다고 해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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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전자에 의해 청산염의 맛과 냄새를 구분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며 김 씨가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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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청산염. 하지만 귀금속 세공 등의 일을 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청산염. 취재를 통해 제작진은 박 씨가 과거 귀금속 공장에서 일을 한 것을 밝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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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작품 준비과정에서 귀금속 세공업자 장 씨와 인연을 맺은 박 씨는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장 씨를 잘 따르며 세공업을 배웠던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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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작진은 장 씨를 통해 박 씨에게 청산염 구매를 부탁하기도 했고, 업장에서 청산염을 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답을 듣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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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사망 후 박 씨는 가족들과 함께 혼인신고서를 가지고 등장해 결혼을 서두르자고 했다. 하지만 김 씨의 아들은 안정될 때까지 미루자고 거절했다. 이후에도 박 씨는 지속적으로 결혼을 요구하며 김 씨 아들을 협박하기까지 했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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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박 씨에 대해 &quot;이 남자와 결혼하는 것에 대한 강박을 가지고 있다. 자기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이 사람한테 인정을 못 받는다는 심리&quot;라며 &quot;김 씨는 박 씨에게 반복적으로 모욕을 줬고 이에 박 씨는 굉장한 굴욕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그리고 이는 그러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데 충분하다&quot;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전문가도 &quot;기본적으로 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사람인데 굴욕감을 못 견디는 경향이 있다&quot;라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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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작진은 박 씬과 과거 대학 재학 시절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다른 학생들이 만든 제작물들을 훼손하는 일이 많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특히 물레로 만드는 도자기 안 쪽에 압정을 숨겨 학생이 다치는 일까지 발생했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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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씨는 전세보증금을 받으러 온 건물주가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고 무시했다며 폭행하기도 했고, 김 씨 사망 사건에 대해 재판 중이던 시기 한 양식당의 물건을 절취하는 사건도 일으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 충격을 안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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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마지막으로 박 씨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박 씨와 그의 가족을 찾았다. 하지만 박 씨 측은 제작진을 향해 나가라는 말만 반복하며 입장을 밝히기를 거절했고, 취재진을 향해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고 취재진이 떠난 가게 앞에 소금을 뿌리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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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문가는 경찰의 초동 수사 부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단서인 생수병을 확보하지 못했고, 증거품 수집 과정에서 박 씨가 현장에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했던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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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담당 수사관은 난처한 기색을 보이더니 압수수색이 급하게 진행되어 장갑을 챙기지 못했으며 수사 초기 단계라 가족들 입회 하에 압수 수색을 진행해 박 씨가 따라 들어왔던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초동 수사 부실 문제를 지적하자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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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시 진행될 2심. 이에 전문가는 &quot;이 사건은 직접 증거는 없지만 직접 증거에 가까운 증거들은 있다. 피고인의 청산염 구입 기회, 경위, 범행 당시 현장에서 청산염을 발견한 목격자의 진술. 여기에 피고인의 청산염 소지에 관한 피해자 아들의 진술에 대한 증거능력이 인정되면 2심 판결은 달라질 수 있다&quot;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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