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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 뉴스 - SBS연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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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십보단 팩트를, 재밌지만 품격 있게. 대한민국 연예뉴스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SBS연예뉴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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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 뉴스 - SBS연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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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부끄럽지만 건강하게 만날 것"…나나, ♥탑과 열애 인정 후 팬들에 직접 전한 심경]]>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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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 Oct 2026 13:58: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배우 나나가 그룹 빅뱅 출신 탑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심경을 털어놓았다. 2일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 &#39;버블&#39;을 통해 &#34;많이 당황했지&#34;라며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깜짝 놀랐을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랬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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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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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img alt="탑 나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17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7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60"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3514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78.jpg" v_title="탑 나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64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나나가 그룹 빅뱅 출신 탑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심경을 털어놓았다.<br />
<br />
2일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 &#39;버블&#39;을 통해 &quot;많이 당황했지&quot;라며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깜짝 놀랐을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랬다.<br />
<br />
이어 나나는 &quot;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quot;라면서도 &quot;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quot;라고 덧붙여 탑과의 교제에 대한 솔직하고 당당한 마음을 전했다.<br />
<br />
앞서 이날 나나와 탑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양측 소속사는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속전속결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br />
<br />
두 사람은 올해 초 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39;완전 미쳤어!&#39;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드라마 &#39;굿 와이프&#39;를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해 입지를 다졌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39;스캔들&#39;에 출연했다.<br />
<br />
[사진=탑스팟픽쳐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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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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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나나가 그룹 빅뱅 출신 탑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심경을 털어놓았다. 2일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 &#39;버블&#39;을 통해 &#34;많이 당황했지&#34;라며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깜짝 놀랐을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랬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부끄럽지만 건강하게 만날 것"…나나, ♥탑과 열애 인정 후 팬들에 직접 전한 심경]]></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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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꼬꼬무 찐리뷰]수학여행 간 중학생 46명 사망 참사…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이 부른 비극]]>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6]]></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6</guid>
	            <pubDate>Fri, 2 Oct 2026 17:29: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39;그날&#39;의 이야기를, &#39;장트리오&#39; 장현성-장성규-장도연이 들려주는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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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A%BC%AC%EA%BC%AC%EB%AC%B4%EC%B0%90%EB%A6%AC%EB%B7%B0"><![CDATA[꼬꼬무찐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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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3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3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05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3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39;그날&#39;의 이야기를, &#39;장트리오&#39; 장현성-장성규-장도연이 들려주는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이하 &#39;꼬꼬무&#39;). 본방송을 놓친 분들을 위해, 혹은 방송을 봤지만 다시 그 내용을 곱씹고 싶은 분들을 위해 SBS연예뉴스가 한 방에 정리해 드립니다.<br />
<br />
이번에 &#39;당신&#39;에게 들려주고 싶은 &#39;그날&#39;의 이야기는, 지난 1일 방송된 <strong>&#39;악몽의 수학여행&#39; </strong>편입니다. 이야기 친구로는 개그우먼 겸 배우 정이랑,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그룹 원어스 멤버 건희가 출연했습니다.(리뷰는 &#39;꼬꼬무&#39;의 특성에 맞게, 반말 모드로 진행됩니다.)<br />
<br />
<strong>▲ 추억의 수학여행</strong><br />
<br />
때는 1970년 10월 14일 아침. 서울 마포에 있는 경서중학교. 조회 시간 종소리가 울릴 즈음, 학교 운동장에 버스들이 줄지어 들어서. 왜냐. 이날은 바로 3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 날이었거든. 경서중학교의 수학여행 일정은 원래 2박 3일이었어. 그런데 당시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수학여행비를 못 내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대. 결국 당일치기 일정으로 변경됐지만, 16살 어린 나이에 떠나는 친구들과의 생애 첫 수학여행이잖아. 얼마나 설레고 신났겠어.<br />
<br />
그중에도 4반, 종철이는 특히 더 신이 나있어. 엄마가 주신 특별 도시락과 용돈, 그리고 수학여행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희귀 아이템까지 챙겨왔거든. 그게 뭐였을까? 종철이에게 직접 들어볼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3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3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3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3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3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3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경서중학교 3학년 4반에 있었던 최종철입니다. 학교에서 버스 대절해서 간 소풍, 그때는 수학여행이라고 그랬는데. 그건 처음이었고요. 먼 길 간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용돈도 두둑하게 주셨고. 특히 어디서 빌려온 걸로 알고 있는데, 카메라를 빌려주셨고. 그때 당시에는 카메라를 쉽게 접하는 것이 아니었고.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그날이 저한테는 아주 대단한, 특별한 날이었단 말입니다.&quot;<br />
-최종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4반<br />
<br />
그때만 해도 이런 카메라는 정말 귀한 물건이었어. 종철이는 아버지가 빌려준 새 카메라를 목에 걸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 경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는 바로 당시 최고의 핫플레이스, 바로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성역화 사업을 통해 의리의리하게 단장했어. 게다가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3개월밖에 되지 않았을 때야.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달려 멋지게 단장한 현충사를 보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게, 당시 최고의 수학여행 코스였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이게 그날 찍은 사진들이야. 친구들이랑 계속 웃고 있는 표정이 얼마나 즐거웠는지가 보이지. 학생들은 현충사 참배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신정호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그리고 오후 4시, 어느새 돌아갈 시간이야. 학생들은 앞다퉈 버스로 달려가기 시작했어. 늦게 타면 서울까지 계속 서서 가야 했거든. 종철이 역시 타고 왔던 3호차에 오르자마자, 재빨리 찜해둔 자리에 앉았어. 종철이는 운전석 바로 옆, 엔진룸 위 쪽에 앉았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옛날 버스는 이렇게 엔진룸이 툭 튀어나와 있었어. 보통은 짐을 올려놓거나 하는데, 자리가 없을 땐 앉기도 했어. 다른 아이들이 일반 좌석으로 몰리는 사이, 종철이는 엔진룸 위에 자리를 잡은 거야. 순식간에 아이들로 가득 찬 버스는 곧바로 출발했어. 얼마나 갔을까? 종철이는 곧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어. 엔진룸 위에 앉아 있으니까 엉덩이가 따뜻해서 스르르 잠이 온 거야.<br />
<br />
그런데 그때! 잠에서 깬 종철이는 주위를 살피고는 깜짝 놀랐어. 생각지도 못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거든.<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눈을 떠)보니까&hellip; 여하튼 피를 많이 흘렸고요. 병원에서 깨어났어요. 한 이틀 정도 뒤에 깨어났다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때 신문도 보여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39;아&hellip; 사고가 났었구나&hellip;&#39;&quot;<br />
-최종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4반<br />
<br />
눈을 떴을 땐 을지로에 있는 한 병원이었대. 그제야 몸을 살펴보니까 온몸이 만신창이더래. 얼굴은 상처투성이에 오른쪽 다리는 뼈가 다 부서졌어. 그리고 왼쪽 다리는 뼈가 보일 만큼 살이 파여서 출혈이 엄청났다고 해. 하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br />
<br />
&quot;(지금까지도) 사고 난 것 자체를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자다가 기절해 버린 게 아닌가 추측건대.&quot;<br />
-최종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4반<br />
<br />
<strong>▲ 의문의 사고</strong><br />
<br />
서울로 올라오는 길, 종철이가 탔던 그 3호차 버스가 가장 먼저 출발을 했어. 당시 상황을 기억한다는 다른 반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봤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저는 박상준이고요. 3학년 7반이었습니다. 두 번째 차로 우리가 가는데, 안 보였어요 앞차가. 아예. 그리고 한 10분 정도 우리가 탄 차가 서 있었어요. 차들이 막혀서 서 있으니까 서 있던 거죠. &#39;왜 안 가지?&#39; 하는데 옆에 어떤 아주머니 두 분이 가다가 창문을 막 두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39;(앞에) 학생들 학교 차 같은데 사고 났어! 사고 났어!&#39;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몇 명인지 몰라도 후다닥 뛰어내려서 계속 뛰었어요. 우리 학교 차가 사고 났다고 하니까. 이제 급한 마음에 선생님도 나가고 막 애들이 쫓아 나간 거죠.&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그때 한 학생이 찍은 사진이 있거든. 바로 이 사진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0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까만 연기가 막 피어 오르지. 상준이는 연기가 피어 오르는 곳을 향해 정신없이 뛰었어. 시야를 가로막은 언덕을 넘으니까 그제야 충격적인 광경이 눈에 들어왔어. 앞서 가던 3호차, 종철이가 타고 있던 버스가 불길을 휩싸여 있는 거야. 상준이는 정신없이 버스를 향해 달려갔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우리가 접근하기가 힘들었어요. 불이 붙은 게, 어디 한 군데 붙은 게 아니라, 전체가 다 붙은 거예요. 버스가 하도 활활 타오르니까 불길이 유리창으로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진짜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발을 동동 구르면서 보고 있던 거죠. 난 그 광경이 진짜 안 잊혀져요. 불길,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게&hellip; 하얀 머리들 몇 개가 보이는 거예요. 애들이 뭉쳐서 (쓰러져) 있는데. 그게 죽어도 안 잊혀요. 왜 이게 하얄까, 까매야 되는데...&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처참한 광경 앞에서 멍하니 서 있는 아이들 중에는 학생회장 태선이도 있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4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4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1970년 경서중학교 사고 당시 학생회장이었던 최태선입니다. 소방대원일 수도 있고 의용소방대원일 수도 있고 주민일 수도 있는데, 딱 막더라고요. 그리고 버스에 물을 뿌리고 있는 거예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실상 상황 종료. 그리고 연기가 나고 사랑하는 친구가&hellip; 이렇게 (쓰러져) 있더라고요. 여기에(머리쪽) 물을 맞으면서&hellip; 제가 그거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너무나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체를 모르겠더라고요.&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불타는 버스 안에 남겨져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는 거야. 불길에 휩싸인 3호차 버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당시 촬영된 사진을 보여줄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불타고 있는 버스 옆으로 선로와 기차가 보이지. 앞서 가던 3호차 버스가 기차와 충돌한 거야.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알고 있겠지. 하지만 종철이는 사고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래서 버스에 타고 있던 다른 생존자를 찾아봤거든. 다행히 사고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 몇몇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의 순간을 재구성해 볼게.<br />
<br />
<strong>▲ 사고의 재구성</strong><br />
<br />
사고 당일 오후 4시. 신정호수에서 자유시간이 막 끝났을 때야. 선생님이 각자 타고 온 버스로 돌아가라는 말에, 3학년 4반 용섭이는 바로 버스로 달려가. 올 때 서서 왔더니 너무 힘들었거든. 갈 때는 꼭 앉아서 가고 싶었던 거야. 3호차에 오른 용섭이는 운전석 옆 엔진룸 위에 자리를 잡아. 맞아. 바로 종철이 옆에 앉은 거야.<br />
<br />
잠시 후 버스가 시동을 걸고 출발을 했어.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종철이와 달리, 용섭이는 버스 앞 풍경을 감상하며 가고 있었어. 오후 4시 20분. 천안 방향으로 가던 버스 앞에 철길 건널목이 나타나. 그리고 용섭이의 귀에 소리가 들려와. &#39;땡땡땡땡&#39; 건널목 경보기 소리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이 소리를 들었다면 운전자는 멈추는 게 맞잖아? 그런데 3호차 기사는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았대. 그러니까 앞차를 따라서 빨리 건널목을 통과하려고 했던 거야. 버스가 건널목에 들어서는 그때, 용섭이 눈에 뭔가가 들어와.<br />
<br />
&quot;아저씨 기차가 와요!&quot;<br />
<br />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어. 기차는 버스의 왼쪽 가운데 부분을 들이받았어. 용섭이는 엄청난 충격과 함께 버스 앞 유리를 깨고 튕겨나갔어. 그리고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대. 기차는 V자 모양으로 휘어진 버스를 80m 정도 더 밀고 간 후에야 멈춰서. 안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정신을 잃었어.<br />
<br />
그런데 그때,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말아. 버스에 있는 연료통이 폭발한 거야. 불길은 엔진이 있는 앞쪽에서 시작되더니 삽시간에 버스 뒤쪽을 향해 번지기 시작해. 그때였어. 맨 뒷자리에 앉아있던 학생 하나가 정신을 차렸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3학년 3반 54번 김현철이었어요. 얼마 동안 기절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눈을 떴을 때는 벌써 차 안이 연기와 불로 차 있었고. 애들은 다 이렇게 쓰러지고, 이렇게 고개 숙이고. 이런 애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본능적으로 여기를 빠져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옆 창문을 발로 깨고 버스에서 뛰어내려서 보니까. 거기서 (정신이 들어) 고개를 쳐들고 사방을 훑어본 애는 나처럼 뛰어나와서 살았는데, 그냥 거기서 고개 숙이고 있던 애들은 다 거기서 그 화마에 그냥 휩싸일 수 밖에 없죠.&quot;14일이 있을 수밖에 없죠. 대형사고구나 이거는. 정말 큰 사고구나..&quot;<br />
-김현철,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정신을 차린 현철이는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러지 못했어. 그런데 그 순간, 인근 주민들이 뛰어오기 시작해. 주변에 있는 돌로 유리창을 깨고 안간힘을 쓰며 학생들을 꺼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 바로 이것 때문이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이 사진은 현충사에서 출발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야. 왜 구조가 어려웠는지 알겠어?<br />
<br />
&quot;유리창 옆에 쇠파이프 같은게 지나갔어요. 그게 없었으면 더 많은 학생이 빠져나올 수도 있었는데.&quot;<br />
-김현철,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게다가 차체는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야. 그러니 구조가 얼마나 힘들었겠어. 주민들이 최선을 다해 몇몇 학생을 끄집어냈지만, 이내 버스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결국 구조를 포기한 채 지켜볼 수밖에 없었대.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의 목격담이야.<br />
<br />
&quot;바람에 날리는 불덩이처럼 버스가 불에 싸여 기관차에 밀려갔다. 버스 네번째 창가에 앉아있던 한 학생이 온몸에 불투성이가 된 채 &#39;아저씨 나 살려달라&#39;고 외마디 소리를 쳐 유리창을 깨고 그 학생을 구출하려 했으나, 끝내 몸이 밖으로 빠지지 않아 그대로 숨졌다.&quot;<br />
<br />
그날의 참혹했던 현장을 직접 목격한 주민의 이야기도 들어볼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1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소리는 &#39;쾅!&#39; 소리 났죠. 그러니까 이 주변에 살던 사람들은 많이 나왔죠. 처음에는 불빛이 확 있었어. 그런데 불과 그게 한 30분도 안 돼서 다 타버리더라고. 완전히 싹 타더라고. 마음이 참담했죠. 진짜... 사람이 불에 탔으니까 막&hellip; 처참하게 그을려서 그냥 볼 수가 없었죠. 내가 그 당시에 한 18세 됐어요. 나도 어린 나이고 같은 비슷한 나이인데 진짜 마음이 안 좋았죠.&quot;<br />
-고광재, 사고 당시 목격자<br />
<br />
이후 마을 의용소방대와 소방대까지 진화에 나섰고, 불길은 50분 만에 잡히긴 했어. 하지만 눈앞에 드러난 광경에 사람들은 할 말을 잃고 말아.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수학여행의 추억을 가득 싣고 올라오던 버스는 처참히 구겨져 있어. 그리고 그 안에는 새카맣게 타버린 시신들이 가득해. 사람들이 한 구 한 구 버스 밖으로 시신을 옮기는데, 끝나질 않아. 부상자 32명, 그리고 사망자는 45명. 버스 운전기사까지 총 46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어.<br />
<br />
그렇게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버스 사고는, 해방 이후 가장 참혹한 버스 참사로 기록이 됐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br />
<br />
<strong>▲ 참혹한 버스 참사</strong><br />
<br />
그러면 버스 안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곳은 어디였을까? 기차가 충돌한 버스 중간 좌석 쪽에 앉아있던 학생들은 대부분 살아남지를 못했다고 해. 그런데 버스 중간에 앉았던 아이들 중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학생이 하나 있어. 부상자 중 가장 상태가 심각했다는 그 학생을, 친구들은 아직도 기억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박민택이라고 있거든요. 내가 밥을 많이 뺏어 먹었어요 그 친구. 그때는 도시락을 난로에 쫙 쌓아 놓잖아요. 그때 중3 때 엄청들 먹으니까&hellip; 미안하죠 지금. 걔네 엄마가 새벽밥 지어서 먹으라고 자기 새끼 만들어 준 걸 엉뚱한 놈이 먹었으니 미안하죠. 특히 걔는 살아남았는데 화상을 제일 많이 입었어요. 그래서 제일 많이 마음이 지금도 많이 아프죠.&quot;<br />
-김현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3반<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민택이 걔가 얼굴도 잘생겼거든요. 그랬는데 얼굴이 화상 입고 그래서, 마음이 좀 안 좋았죠.&quot;<br />
-최종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4반<br />
<br />
3학년 4반 박민택. 민택이는 사실 너도 아는 얼굴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처음에 봤던 이 사진 속 이 친구가 바로 민택이야. 수학여행 날 아침, 기차를 타고 통학하던 민택이는 학교에 가기 위해서 역에 도착을 했대. 그런데 함께 통학하는 친구 중 한 명이 나타나지 않는 거야. 바로 수학여행비를 내지 못한 친구였어. 민택이와 친구들은 등교도 미룬 채 그 친구의 집으로 우르르 몰려갔대. &quot;야 중학교 시절 한 번뿐인 수학여행인데 같이 가자&quot; 친구를 설득한 끝에 민택이와 동네 친구들은 함께 수학여행 길에 오르게 돼.<br />
<br />
수학여행 가는 그 버스 안에서도 민택이는 그 친구와 나란히 앉았대. 바로 3호차 중간 자리에. 버스가 불길을 휩싸였을 때 민택이는 구조됐지만, 그 친구는 결국 빠져나오지 못했어. 민택이는 목숨을 건졌지만, 사고 직후 사경을 헤매고 있었어. 얼굴과 머리 등 양팔과 손까지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야. 난생 처음 가본 그 수학여행에서 환하게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은 지, 불과 몇 시간 후의 일이었어.<br />
<br />
그날 저녁, 사고 차량을 제외한 버스들은 다시 서울로 출발해. 버스 안은 그야말로 초상집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5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5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올라올 때 분위기는 완전히 참담했죠. 중3이면 어린애잖아요. 다들 울고&hellip;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정신이 나갔어요.&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라디오에서는 버스 사고에 대한 보도가 흘러나왔어. 뉴스에서는 병원에 실려간 30여 명의 생존자 이름을 쭉 말했어. 이게 어떤 상황이냐면, 수학여행을 떠난 470여 명의 학생 중에 30여 명의 부상자만 생존자로 방송이 된 거야. 이름이 불리지 않았던 그 400여 명의 나머지 학생들, 그 부모들은 기절 초풍할 일이야.<br />
<br />
&quot;그게 아주 저는 제일&hellip; 버스 타고 오면서도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우리 어머니는 제가 수학여행을 갔는데, 이 뉴스를 들으면 생존자 명단에 내가 없는 거예요. 죽었나 살았나 몰라요.&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결국 경서중학교 교무실로 학부모들의 전화가 빗발쳐. 방송이 불러온 여파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서울에 올라왔을 때 마포 종점 그쪽에서부터 학부모들이 난리가 아니었어요. 모든 학부모들이 다 나와 있으니까. 그러니까 완전히 아수라장이었죠.&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그날 밤 10시 30분경 버스가 학교에 거의 도착했을 때였어. 학교 운동장은 물론 교문 밖 도로까지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차 있어.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와 형제들, 거기에 취재진과 경찰들까지. 당시 기사에 따르면 무려 3천 명이 넘었대.<br />
<br />
버스가 도착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향해 모여들기 시작해. 버스는 할 수 없이 옆 학교 운동장으로 핸들을 돌려. 하지만 부모들은 버스를 에워싼 채,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옆 학교까지 따라와. 아들이 무사하다는 걸 확인한 부모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려. 하지만 아들을 찾지 못한 부모는 어땠을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39;철수야&#39;, &#39;아무개야&#39;, &#39;어디 있냐 어디 있냐&#39; 그러니까 (자식을 찾아서) 기뻐서 우는 사람. 자기 자식이 안 와서 슬퍼서 우는 학부형. 그게 막 혼재돼서, 이산가족 찾기의 한 10배쯤 된다고 봐야 할까요.&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난리가 아니었어요 그냥. 엄마들은 이름 부르고 다니는 거야 내 아들 이름을. 전부 다. 누가 살았는지 모르니까.저 같은 경우도 어머니가 오셨더라고요. 막 밖에서 &#39;상준아 상준아&#39; 부르면서 울면서 다녀요. 근데 자식이 산 엄마들은 괜찮은데, 죽은 아이들 엄마는&hellip; 그건 생각하기가 싫어요.&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아들을 만나지 못한 부모들은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어. 뭔가 착오가 있을 거다, 우리 아들은 살아있을 거라 믿었어. 그런데 잠시 후에 누군가 운동장 한쪽에 이걸 갖다 놨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2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칠판 가운데 그어진 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사망자, 오른쪽에는 부상자. 생과 사를 나누는 무정한 칠판 앞에 결국 희망의 끈은 끊어지고 말아. 사망자 중에는 4대 독자도 있었어.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돈을 벌며 힘겹게 동생을 뒷바라지해온 누나의 통곡 소리도 들려. 중학교 3학년, 불과 16살이야. 이 어린 생명들이 한순간에 쓰러지고 말았어. 대체 왜 이렇게 피해가 컸던 걸까?<br />
<br />
경찰은 참사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사에 나서. 이제부터 드러난 사실들을 이야기해줄게.<br />
<br />
<strong>▲ 참사의 이유</strong><br />
<br />
먼저 사고 버스를 보여줄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당시 사고가 났던 버스는 일본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버스였어. 이 버스의 정원은 39명. 아까 사고 당시 생존자 32명, 사망자는 45명이라고 했지? 사고 차량에는 77명의 학생들이 탑승했었어. 이건 뭐 지금 기준으로는 말이 안 되는 상황이지. 하지만 1970년대 당시에는 이게 일반적인 상황이었대.<br />
<br />
&quot;통상 그 당시에는 모든 버스들이 그렇게 다 타고 다니고, 아침에 출근할 때는 그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타니까. 그렇게 탔었고.&quot;<br />
-최종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4반<br />
<br />
&quot;돈이 없어서 못 가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39;줄여 줄여&#39;한 게 버스 수도 줄이고 그랬을 거예요. 그래서 7대가 간 거죠.&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총 9개 반이 수학여행을 가는데 버스는 7대를 불렀다고 해. 473명의 학생, 그리고 11명의 선생님. 총 484명이 이 7대의 버스에 나눠 탔던 거야. 계산해 보면 한 대에 약 70명 정도 탄 셈이야. 그런데 하필 사고가 났던 3호차에 특히 더 많은 77명의 학생이 탔던 거지.<br />
<br />
&quot;3호차 버스에 3반이랑 4반 애들이 많이 탔어요. 3학년 3반 애들은 다 타고, 4반 애들이 한 15명, 20명 가까이 타서 그 버스에 7, 80명이 탔던 것 같아요.&quot;<br />
-김현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3반<br />
<br />
그래서 사고가 난 버스 단 한 대에서 4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던 거야. 그런데 조사 결과, 또 다른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어. 학생들을 인솔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 선생님이잖아. 그런데 알고 보니 사고 버스에는 선생님이 탑승하지 않았던 거야. 어떻게 버스에 애들만 태우고 출발하냐, 직무유기 아니냐, 여기저기서 교사들이 관리 감독에 소홀했다며 질타했어. 당시에 보도된 기사 내용이 있어.<br />
<br />
&quot;학생들이 바깥 풍경에 취해 &#39;즐거운 우리 캠프&#39; 등 노래를 한창 신나게 부르고 있을 때, 운전사가 너무 시끄럽다고 고함을 지르며 뒤를 돌아보는 순간, &#39;꽝&#39; 하는 소리와 함께 차와 사람들이 함께 공중 분해됐다.&quot;<br />
-당시 보도 中<br />
<br />
사람들은 어린 학생들이 시끄럽게 떠들었고, 이를 제지할 선생님이 버스 안에 없었다는 걸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어. 그런데 취재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어. 56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이야기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이 얘기는 꼭 해야 돼요. 학생들이 다 나눠 타고 이제 선생님들이 버스에 올라 타야 되잖아요 인솔 교사들이. 그런데 그 차를 탈 때, 출발하기 전에 안 온 아이들이 있었어요.&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quot;&#39;회장 다 왔니?&#39; 그래서 &#39;아니요, 두 명이 안 왔습니다&#39; 인원 파악을 했는데 두 명이 안 온 거예요. 그래서 그 두 명 본 사람 없냐고 하니까, &#39;아까 저수지에서 배 타는 거 봤다&#39;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저수지로 한 200여 미터 정도 되는데 막 뛰어갔어요. 제가 &#39;아무개야!&#39; 막 불렀죠. &#39;빨리 와! 다 탔어! 기다리고 있어!&#39; 그랬더니 &#39;알았어&#39; 그러면서 그 친구들이 막 노를 저어서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다시 허겁지겁 뛰어 올라가서 선생님한테 &#39;쟤네 이제 여기 타면 끝입니다&#39; 딱 하는데, 버스 한 대가 갑자기 떠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3반하고 4반 탄 차가 떠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39;저 차 왜 떠나지?&#39;&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quot;그래서 선생님들이 3호차에 못 타고, 거기서 이제 뒤죽박죽이 돼버린 거죠.&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quot;그 당시 뭐 전화기가 있습니까 무전기가 있습니까. 연락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선생님들도 &#39;우리도 빨리 타고 갑시다&#39; 이렇게 된 거예요. 그게 그 출발 당시까지의 정확한 팩트입니다.&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3호차 버스가 갑자기 출발하면서, 선생님이 안 탄 게 아니라 못 탄 거였다는 거야. 그리고 아까 내용 중에 학생들이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고 했잖아?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의 말에 따르면, 기사에 나온 &#39;즐거운 우리 캠프&#39;라는 노래는 들어본 적도 없대.<br />
<br />
&quot;&#39;시끄러웠었었다&#39;라는 이런 부분들이 그냥 입담으로 하는 소리지, 사실과는 다른 얘기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애들이 조잘조잘하는 이런 정도. 우리 일반적으로 교실에서도 그렇잖아요. 시끌벅적하잖아요 노는 시간에. 그 정도 수준이지, 더 이상의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quot;<br />
-최종철,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그냥 친구와 잡담 정도 나누거나 잠을 자는 분위기였다는 거야. 그런데 당시 기사 중, 선생님들에 관한 더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어.<br />
<br />
&quot;사고 버스 700m나 뒤떨어져 온 맨 마지막 버스에 탔던 교사들은, 사고로 버스에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마을 건너 불 구경하듯 뒷짐만 지고 있었으며, 버스가 완전히 불길에 싸여 구조작업이 어렵게 되자, 교사들은 주민들의 눈매와 눈초리가 무서워, 사고 현장 인근 중학교 교무실로 피신했다.&quot;<br />
-당시 보도 중<br />
<br />
&#39;꼬꼬무&#39;가 만난 학생들은 56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을 꼭 밝히고 싶다고 말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기사들 나온 거 보니까 &#39;선생님들이 동네 사람들 무서워서 학교로 도망갔다&#39;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그건 완전 잘못된 거고.&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선생님들이 무책임하거나 그런 분들이 아니었어요. 굉장히 훌륭하신 분들이었기 때문에, &#39;도망을 갔다&#39; 이거는 아니에요. 그 부분은 좀 명예회복이 돼야죠.&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하지만 사고 직후 경서중학교 교장, 교감, 피해가 집중된 3학년 3반, 4반 담임교사는 파면되고 말았어. 또 수학여행에 동행됐던 교사 8명은 직위해제돼.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학생들은 이 사고의 근본적 원인은, 선생님들의 잘못이 아니라 버스기사의 무단 출발 때문이었다고 하나같이 얘기하고 있어.<br />
<br />
&quot;버스가 임의대로 출발하는 걸 무슨 재간으로 막습니까.&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quot;진짜 선생님 타실 때까지만 기다렸어도, 사고가 안 났다고요. 근데 그런 얘기는 어떤 매스컴을 찾아도 없어요.&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그리고 버스기사, 잘못한 게 또 하나 있어. 버스기사는 철길 건널목 앞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엑셀을 밟았잖아.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다름아닌 사고 현장에 있었어. 서울에서 장항으로 가는 단선 철도와 온양에서 천안으로 향하는 도로가 교차하는 곳이야. 사고 직전 3호차 버스는 천안 방향으로, 그리고 기차는 온양 방향으로 가던 중이었어. 그때 경보기 소리가 기차가 오고 있다는 걸 알려. 하지만 버스기사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 빨리 건널목을 지나가려고 엑셀을 밟았지. 조사 결과, 현장에 있던 건물들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걸로 보인대. 철길 건널목 바로 앞, 불과 2, 3m 거리에 2층짜리 정미소 건물이 있었어. 게다가 그 옆으로도 철길을 따라 민가 여러 채가 늘어서 있었고.<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기차가 이렇게 옵니다. 근데 코너에 방앗간이 있어요. 높은 방앗간. 그 방앗간 건물 때문에 기차가 오는 게 안 보입니다.&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원래는 철길 건널목 주변에는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있어서는 안 돼. 하지만 당시 철도청은 건설부와 협의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미소를 방치했던 거야. 결국 버스기사는 경보기 소리에도 기차가 보이지 않자, 빠르게 건널목을 건너려고 했던 걸로 보여.<br />
<br />
또 하나 사고를 불러온 결정적인 이유가 있어. 건널목이라면 꼭 있어야 할 그것, 차단기. 철길 건널목에는 등급이 나뉘어 있어. 먼저 1종 건널목에는 경보기와 차단기. 그리고 24시간 차량을 통제하는 관리원이 배치돼. 그 다음 2종 건널목에는 1종 건널목과 동일하지만, 관리원이 주간에만 배치되게 돼 있어. 그리고 3종 건널목에는 관리원이 아예 없고, 차단기도 없어. 기차가 오는 걸 알려주는 경보기만 있는 거야. 이 사고가 일어난 건널목은 3종 건널목이야.<br />
<br />
현충사 성역화가 끝나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 건널목을 지나는 차들이 하루에 5천 대가 넘었대. 그런데 교통량에 비해 건널목 등급이 너무 낮잖아. 등급을 상향시켜달라고 전부터 요청했지만 철도청은 받아들이지 않았어. 예산이 부족해서 안 된대.<br />
<br />
&#39;재난은 몰래 오지 않는다&#39;는 말이 있어.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반드시 수많은 작은 사고들과 징후가 있다는 뜻이야. 이 건널목에서도 여러 차례 사고가 있었지만, 아무런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어. 만약 시야를 가리는 정미소 건물을 정리했다면, 그리고 건널목의 등급을 조정해서 차단기가 설치가 됐었다면. 그래도 사고가 일어났을까?<br />
<br />
이 모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도, 건널목 앞 &#39;일단 멈춤&#39;이라는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안전수칙만 지켰다면. 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결국 각기 다른 어른들의 사정으로 안전을 소홀히 한 결과, 45명의 어린 생명들이 희생된 거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6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6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39;운전기사로서 자기가 지켜야 될 의무&#39;, &#39;철도청에서 지켜야 될 의무&#39;, 그것만 지켰어도 사고 같은 건 충분히 안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99%가 아니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quot;<br />
-김현철,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strong>▲ 돌아온 아이들</strong><br />
<br />
사고 다음날 새벽, 경서중학교 운동장으로 구급차들이 줄지어 들어서. 그리고 45개의 목관을 내리기 시작해. 수학여행을 떠났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온 거야. 싸늘한 주검이 된 채로. 아이들이 꿈을 그리던 미술실이, 노래소리가 들려오던 음악실이, 임시 안치소가 됐어. 시신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부모들이 안치소로 달려와. 안 된다고 막아도 막무가내야.<br />
<br />
&quot;나는 내 아들 얼굴 보기 전엔 못 믿습니다! 왜 못 보게 합니까!!&quot;<br />
<br />
학교 측은 어쩔 수 없이 안치소 문을 열어줬어. 그리고 시신을 확인한 부모들은 충격과 당혹감에 말문이 막혀. 16년을 키운 내 자식인데 도무지 알아볼 수가 없었거든. 훼손된 시신을 보고 졸도하는 부모님도 많았다고 해. 한 어머니는 손에 바나나를 들고 아들을 애타게 찾고 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네가 그렇게 사달라고 조르던 바나나 엄마가 사왔다. 바나나 먹고 싶다며&hellip; 어디 있니?&quot;<br />
<br />
그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해. 오후 1시경, 안치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사람이 있었어.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경서중학교 수학여행 사고 시신의 개인 식별을 담당한 김종렬입니다. 시신의 손괴 상태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개인 식별을 가족이라 하더라도 보고 몰라요. 누군지 알 수가 없죠. 얼굴이 타서 시커멓고 숯덩어리가 되니까. 얼굴 윤곽이나 이런 것이 없죠.&quot;<br />
-김종열, 당시 국과수 소속<br />
<br />
시신 식별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어. 첫 번째 유전자 감식. 그런데 이때가 70년대, 유전자 감식 기술이 자리 잡기 전이야. 두 번째 방법, 지문 감식. 하지만 시신들의 상태가 지문 감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마지막 식별 방법, 바로 치아 감식. 치열의 구조와 치료 흔적 등을 대조해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거지. 이런 걸 &#39;법치의학&#39;이라고 해. 국과수에서 파견된 김종열 교수는 우리나라 제1호 법치의학자야. 김 교수는 조심스럽게 시신을 확인하기 시작해. 다른 현장에 비해 특별히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거든. 시신을 식별할 때 가장 기본적인 구분 방법은 성별과 나이라고 해. 그런데 지금 사망한 시신들, 모두 성별이 같고 나이도 같잖아.<br />
<br />
&quot;&#39;남녀, 나이&#39; 이것이 개인 식별의 기본적인 구별 방법 중 하나인데, 이 경우는 그것이 다 동일하기 때문에, 난이도에 있어서 어떤 면에서는 어렵죠.&quot;<br />
-김종열, 당시 국과수 법치의학자<br />
<br />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었어. 바로 학생들의 건강 기록부야. 거기엔 아이들의 키와 체중은 물론 구강검사 기록까지 나와 있잖아. 김 교수는 그 내용을 대조하며, 피해자의 신원을 한 명씩 확인해 갔어. 그런데 그때, &quot;당신 이거 엉터리로 하는 거 아니야? 이게 어떻게 내 동생이냐고!&quot;하며 항의하는 사람이 있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3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죽은 아이의 형이 나에게 항의를 했어요. &#39;자기 동생은 목걸이를 한 적이 없는데, 식별한 이 시신에 목걸이가 있다&#39; 이거예요. &#39;당신이 지금 감정을 엉터리로 하는 게 아니냐&#39; (그 말처럼) 잘못됐다고 그러면 이건 큰일이거든요. 그게 틀리면, 그건 다 틀린 거예요. 한 명이 꼬이면, 한 명이 꼬인 게 아니라 다 꼬인 거지. 그런데 제가 침착하게 다시 보니까, 그 목걸이의 펜던트를 뒤집어 보니까, 관광지 기념품이야. 그 학생이 관광지에서 기념품을 사서 목에 건 거였죠.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39;미안하다&#39;고 사과를 하고. 잘못하면 아주 봉변당할 뻔했어요.&quot;<br />
-김종열, 당시 국과수 법치의학자<br />
<br />
김 교수는 아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45명의 아이들을 부모의 품으로 모두 돌려보냈어. 아들의 시신을 확인한 그 부모님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시신이 확인이 안 돼도 고통스럽고, 확인이 돼도 고통스러운 그 마음. 사고 이틀 후 경서중학교에서는 45명의 합동 장례식이 거행돼. 그리고 이건 그날 찍은 사진들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당시 학생회장이었던 태선이가 친구들을 대표해서 조사를 낭독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이제는 두 번 다시 불러보지 못할 이름들이여. 벗님들께서는 이미 가셨지만, 벗님들의 얼은 이 교정에 있습니다. 귓전에 메아리치는 벗님들의 노랫소리, 눈앞에 아른거리는 벗님들의 다정한 얼굴. 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명복을 누리시길&hellip;&quot;<br />
<br />
&quot;그건 뭐 비통한 마음이죠. 비통하고 슬프고. 제대로 읽지도 못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울었어요.&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태선이는 조사를 읽는 동안 특히 더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왜냐하면 부상자 중 가장 친한 친구가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거든.<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그때 저하고 아주 친했던 친구 병국이가 생존해 있었습니다. 16일에 장례가 치러졌고, 그날 오후인지 기억은 정확하지 않은데,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꽂고 있을 때 가서 봤습니다. 중환자실에 들어가니까 침상에 누워있는데, 온몸이 새파랗게 멍이 들었더라고요. &#39;희망이 없는 것 같다&#39; 이런 절망감이 드는 거 있잖아요. &#39;병국아 일어나, 일어나야지&#39; 이런 식의 얘기를 제가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그 다음날 학교로 왔는데, 이제 병국이가 죽었다 하더라고요.&quot;<br />
-최태선, 당시 경서중학교 학생회장<br />
<br />
부상자 명단에 있던 병국이의 이름은 사망자 명단에 새로 적히게 돼. 결국 경서중학교 학생 사망자 수는 총 46명이 된 거지. 이들은 경기도 김포에 있는 한 공원 묘지에 함께 묻혔어. 학생들은 묘역에서 이별의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어.<br />
<br />
참사 5일 후, 다시 수업이 재개된 3학년 3반의 모습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교실 한 편의 빈 책상들. 그 빈자리는 채울 수 없는 구멍으로 아이들의 가슴에 남았어.<br />
<br />
&quot;3학년 3반에 가면 애들이 다 죽었으니까. 죽은 애들 책상은 다 비어있잖아요. 그 책상이.&quot;<br />
-김현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3반<br />
<br />
&quot;졸업할 때까지 계속 그랬을 거예요. 그게 난 제일 가슴 아프더라고요.&quot;<br />
-박상준,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7반<br />
<br />
이듬해 1월, 경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졸업식이 치러져. 그리고 이걸 받아.<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7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7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경서중학교 20회 졸업 앨범. 다행히도 이 앨범엔 모든 친구들의 얼굴이 담길 수 있었어. 참사가 있기 전 미리 졸업사진을 찍어놨거든.<br />
<br />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 3반 31명, 그리고 4반 15명. 이들이 실린 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어. &#39;사라진 별들&#39; 이라고.<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4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strong>▲ 사라진 아이</strong><br />
<br />
그런데 참사 이후 생존자 중에 사라진 아이가 한 명 더 있어. 너도 아는 아이야. 맞아. 민택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5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아주 심하게 다친 애들은 메디컬 센터로 갔어요. 박민택 같은 애, 수술해야 되고 이런 사람들. 여기 있네요 박민택. 공부 잘했어요. 그때 헤어지고는 못 봤는데.&quot;<br />
-김현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3반<br />
<br />
사고 당시에 가장 큰 화상을 입었던 친구, 3학년 4반 박민택. 민택이는 병원에 실려간 이후 소식이 뚝 끊겼다고 해. 말 그대로 사라져버린 거야. 혹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병국이처럼 변고가 생긴 건 아닐까? 그런데 몇 년이 지난 후 민택이를 봤다는 사람이 나타났어.<br />
<br />
&quot;한 1976~77년 정도? 그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우리 할머니가 파주 문산에 계셨으니까. 그래서 걔가 문산에서 다녔던 게 기억이 났죠. 그래서 그 동네 친구들하고 어울리면서 &#39;여기 내 중학교 동창이 있다&#39;라고 하니까, 그 동네에서는 서로 다 알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이 돼서, 만나서 잠깐 얘기했었던 것 같습니다.&quot;<br />
-최종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4반<br />
<br />
20대 초반이 돼서야 다시 만나게 된 두 친구.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종철이는 민택이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해. 민택이의 모습은 많이 달라져 있었어. 화상 때문에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나타났거든.<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5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당시 얼굴에 화상을 입고 붕대 같은 걸 감고 있으니까, 마음이 좀 안 좋았죠. 민택이랑은 그때 만나고는 전혀 연락이 안 닿습니다.&quot;<br />
-최종철,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4반<br />
<br />
두 사람은 짧은 만남 이후 다시 연락이 끊기고 말았어. 그때 만남이 사고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 된 거야. 그렇게 또 5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민택이를 본 친구는 한 명도 없었어. 당연히 동기들 모임도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 왜일까? 친구들은 &#39;어쩌면 화상 때문에 변한 자기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가 아닐까&#39; 생각했어.<br />
<br />
수학여행 참사를 겪은 지 올해로 56년. 그 시절 까까머리 친구들은 어느새 70살이 넘어버렸어. 친구들은 여전히 민택이의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어. 더 늦기 전에, 친구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39;꼬꼬무&#39;가 그를 직접 찾아보기로 했어. 과연 민택이를 찾았을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5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55년생이니까, 올해 일흔 하나 됐죠. 이름은 박민택입니다. 교우 관계는 다 좋았죠. 다 좋았는데 같이 놀고 그랬던 친구들 이름도 생각 안나고 얼굴도 생각 안 나요. 제가 볼 때는 사고를 당했을 때 모든 걸 잊어버린 게 많은 것 같아요. 그때는 참&hellip; 뭐 어떤 특별한 심정 그런 거를 갖지도 못한 나이예요. 살아가면서 참 여러 가지를 느꼈죠. 자꾸 움츠러들고 뭐 그렇게 살았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니까요. 왼쪽 손은 신경이 다 훼손돼서, 지금도 안 펴지는 상태죠. 제 자신을 꾹꾹 누르고 살다시피 했다고 보면 돼요. 그런 거예요.&quot;<br />
-박민택,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사고 직후 그는 어떤 생활을 했기에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던 걸까. 참사 이후 두 달 정도 지났을 무렵 민택이의 기사가 실린 적이 있어.<br />
<br />
&quot;좌측 손의 동맥, 다리, 척추, 왼쪽 다리가 모두 화상을 입은 채 기능이 마비된 경서중 3학년 4반 박민택 군은 두 번이나 피부 이식 수술을 했으나 완치되지 못했는데, 이제 더 떼어 옮길 살갗조차 없는 형편.&quot;<br />
-당시 보도된 기사 중<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5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계속 엎드려 있었어요. 한 4개월을 꼼짝 못하고 엎드려 있었죠. 그 화상 치료를 하느라고. 그때만 해도 화상 치료를 어떤 식으로 했냐면, 터널 같은 걸 만들어 놓고 화상 부위에 거즈를 붙여 식염수를 뿌려줬어요. 그 다음에 하루에 한 번인가 이틀에 한 번씩, 농 같은 게 끼면 그거 긁어내고. 진짜 끔찍해요. 이 생살을 후벼파는 정도. 그때만 해도 제가 피부 이식 수술을 받는 날은, 생일 같았어요. 피부 이식 수술을 하면 붕대로 감아놓고 한 일주일 정도는 치료를 안 하거든요. 치료를 안 하니까, 수술 받는다 그러면 더 좋아했어요. 그러다가 이제 4개월 동안 꼼짝 못하고 있다가 일어나니까, 팔다리가 다 굳고 고개는 이렇게 옆으로 돌아가 있어서. 그러다가 물리치료 한 2개월 하고서는 퇴원을 했죠.&quot;<br />
-박민택,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참사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져 갔지만 민택 씨의 아픔은 가시지 않았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5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병원 치료 후에도 꽤 오랜 기간 그는 화상 자국을 가리기 위해 붕대를 감고 살았다고 해. 어머니는 매일 아침 붕대를 새로 갈아주며 아들의 화상 자국을 마주해야 했어. 꿈 많았던 소년은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아야 했어. 그런 민택 씨가 아버지가 된 후, 깨달은 게 있대.<br />
<br />
&quot;하고 싶은 일을 한 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꾹꾹 참고 살았죠. 아들을 둘 낳았지만, 같이 데리고 목욕탕도 못 가봤으니까요. 부모가 되고 나서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부모들은 얼마나 속상했겠습니까. 하나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희생된 46명, 거기에 딸린 가족들. 그 모두가 참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quot;<br />
-박민택,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그 날에 참사가 낳은 희생자는 46명의 사망자가 아닌, 마흔 여섯 가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 힘겨운 시간을 살아온 민택 씨. 그럼에도 그 고통을 같은 아픔이 있는 친구들과는 나누려고 하질 않았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5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그리움은 있죠. 항상 친했던 친구들에 대해서 그리움은 있죠. 제가 (동참 모임에) 참석을 안 하고 있습니다. 다치지만 않았으면 참석을 했겠죠. 동창회 가는 건 그렇습니다.&quot;<br />
-박민택,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친구들을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없었다는 민택 씨의 마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15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민택이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야 있죠. 어디 사냐, 식구들 어떻게 되냐, 우리 통상 그런 얘기 나누고&hellip;&quot;<br />
-최종철,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민택이) 얘가 제일&hellip; 한 60년을 제일 힘들게 살았을 거예요. 이 친구가. 특별히 할 말은 없어요. 그냥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hellip;&quot;<br />
-김현철,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생존자<br />
<br />
&#39;꼬꼬무&#39;가 동창생들의 마음을 대신 전해줬어. 민택 씨를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친구들이 있다는 걸. 민택 씨는 친구들의 마음을 받아들였을까?<br />
<br />
<strong>▲ 친구를 그리며</strong><br />
<br />
그로부터 얼마 후, 경서중학교 동기들의 모임이 있었어. 그날, 친구들의 마음을 전달 받은 민택 씨가 용기를 냈어. 50여 년 만에 친구들을 마주한 민택 씨. 드디어 친구의 생사를 확인한 친구들은 감격했어. 어떻게 사는지,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8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8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종철 씨를 제외하고는 다들 민택 씨를 무려 56년 만에 처음 만나는 거야. 처음엔 살짝 어색했지만, 엊그제 만난 친구들처럼 자연스러웠어. 많이 늦었지만 민택 씨와 친구들의 작은 동창회가 이루어졌어. 이제는 민택 씨한테도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겼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반가운 만남을 가진 이들에게는 보고 싶은 또 다른 친구들이 있어. 바로 묘역에 묻혀있는 친구들. 대부분은 가족들에 의해서 이장이 됐고, 지금은 11분만 남아계시다고 해. 동기들은 민택 씨와 함께 그들을 만나러 갔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여름내 자란 잡초로 가득한 묘역. 동창들은 56년 전 떠난 친구들의 묘를 정성껏 정리했어. 그리고 먼저 떠난 친구들에게 오랜만의 인사를 건넸어. 현재 무연고자일 수도 있는 11명의 친구들.<br />
<br />
&quot;아마 무연고라고 봐야 돼요. 아무도 오질 않으니까요. 부모님은 돌아가셨을 거고, 형제 자매들이 있어도 여기까지 신경 못 쓰죠. 그 유족들도 이제 나이가 거의 70대가 다 됐을 테니까.&quot;<br />
<br />
&quot;너희들 버려졌다고 슬퍼하지 마라. 너희들 기억하는 우리 친구들이 있고, 앞으로도 몇 년이 더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계속 와서 우리 친구들을 덜 외롭게 할 거야. 잘 있어라. 우리 10월에 또 올 거야. 그래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다.&quot;<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0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매년 10월이 되면 동창들은 묘역을 찾아서 친구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고 해. 56년이 지났지만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챙겨주는 이들의 우정. 친구들은 서로를 잊지 않기 위해 수학여행의 그날처럼 사진을 남기기로 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1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지금부터라도 이들의 학창 시절이 고통스러운 기억이 아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야.<br />
<br />
사고 당시에 마포구에 있다가 지금 강서구로 이전한 경서중학교는 학생수 부족으로 내년 3월에는 폐교가 된다고 해. 학교가 사라지면 자연스레 이날의 비극을 기억하는 사람도 줄어들겠지. 더욱 많은 사람이 이 기억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의 이야기를 해봤어. 그런데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사자들 외에도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 전혀 의외의 사람들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1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1971년 사고가 일어난 곳에 위령비가 세워졌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청년들은, 참사가 일어났던 10월 14일이 되면 매년 그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고 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1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이건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으면 금방 잊혀져요. &#39;이 사건이 만약에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어땠을까?&#39; &#39;누군가가 이걸 기억해준다고 하면 얼마나 고마울까&#39; 이 제를 지내면서 우리 배방 주민분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분들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세워주고 싶었습니다.&quot;<br />
-정광재, 배방청년회 회장<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9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6421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9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경서중학교 버스 참사 이후로도 우리 사회는 어린아이들과 학생들이 희생되는 대형 참사를 겪어왔어. 그때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을 반복해왔던 것 같아.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희생되는 비극, 이제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돼. 그러기 위해선 절대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외양간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br />
<br />
<strong>&#39;그날&#39; 이야기를 들은 &#39;오늘&#39; 당신의 생각은?</strong><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76&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76&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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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39;그날&#39;의 이야기를, &#39;장트리오&#39; 장현성-장성규-장도연이 들려주는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꼬꼬무 찐리뷰]수학여행 간 중학생 46명 사망 참사…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이 부른 비극]]></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암살자(들)' 배우 자택 시위 예고·신변 위협...부국제 일정 전면 취소]]>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4]]></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4</guid>
	            <pubDate>Fri, 2 Oct 2026 15:28:00 +0900</pubDate>
	            <author><![CDATA[kykang@sbs.co.kr(강경윤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영화 &#39;암살자&#39; 출연 배우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고 항의 집회가 예고되는 등 사태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영화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의 &#39;암살자&#39; 관련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CDATA[영화]]></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4"><![CDATA[영화 > 스크린 현장]]></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kykang">
	                            <![CDATA[강경윤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암살자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8888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9/18/3000108888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3558" v_play_time="0" v_reg_date="20260918164552" v_reg_user="김지혜"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9/18/30001088885.jpg" v_title="암살자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2488" /><br />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화 &#39;암살자(들)&#39; 출연 배우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고 항의 집회가 예고되는 등 사태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영화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의 &#39;암살자(들)&#39; 관련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br />
<br />
2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quot;&#39;암살자(들)&#39; 제작사의 요청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및 야외무대인사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quot;고 공지했다. 이어 &quot;부산국제영화제는 관객 및 게스트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의사를 존중한다. 관련 일정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quot;고 밝혔다.<br />
<br />
당초 &#39;암살자(들)&#39; 야외무대인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39;액터스 하우스: 이민호&#39; 행사는 이에 앞서 취소됐다.<br />
<img alt="암살자들 부국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21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1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804"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52709" v_reg_user="강경윤"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211.jpg" v_title="암살자들 부국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647" /><br />
&#39;암살자(들)&#39;은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영화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보수 성향 단체를 중심으로 출연 배우들을 향한 도 넘은 비난과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의 자택 위치를 외부에 노출하고 주택가 항의 집회를 예고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br />
<br />
사건을 다룬 다른 콘텐츠에도 압박이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39;매불쇼&#39;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본명 김선영)의 출연 영상을 비공개로 돌렸다. 진행자 최욱은 1일 라이브 방송에서 &quot;출연자에게 협박성 메일이 너무 많이 오고 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낄 정도라고 연락해 오면서 결국 출연자 보호를 위해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quot;고 밝혔다.<br />
<br />
영화 평론가 이동진 역시 &#39;암살자(들)&#39; 리뷰를 두고 비난이 쏟아지자 제작사의 요청으로 해당 콘텐츠를 삭제했다. 다만 그는 비평 내용에 대해서는 사과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br />
<br />
kykang@sbs.co.kr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74&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74&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4&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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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화 &#39;암살자&#39; 출연 배우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고 항의 집회가 예고되는 등 사태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영화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의 &#39;암살자&#39; 관련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암살자(들)' 배우 자택 시위 예고·신변 위협...부국제 일정 전면 취소]]></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5살 아이 보는 앞에서 잔혹 살해"…'그알', 광주 공무원 살인 미스터리 추적]]>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2]]></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2</guid>
	            <pubDate>Fri, 2 Oct 2026 09:54: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가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광주 공무원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진실과 범인의 두 얼굴을 집중 추적한다. 오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39;그것이 알고 싶다&#39;에서는 &#39;헬멧과 홈캠 - 광주 공무원 살인 미스터리&#39; 편을 통해 지난 9월 경기도 광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를 조명한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그것이알고싶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13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3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21"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09425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32.jpg" v_title="그것이알고싶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74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가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광주 공무원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진실과 범인의 두 얼굴을 집중 추적한다.<br />
<br />
오는 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39;그것이 알고 싶다&#39;(이하 &#39;그알&#39;)에서는 &#39;헬멧과 홈캠 - 광주 공무원 살인 미스터리&#39; 편을 통해 지난 9월 경기도 광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를 조명한다.<br />
<br />
사건 당일 이른 아침, 5살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집을 나서던 34세 여성 박은아(가명) 씨는 헬멧을 쓴 채 계단에 숨어있던 불청객에게 무참히 공격당했다. 흉기에 무려 스물여덟 곳을 찔려 사망한 피해자. 범인은 타고 온 오토바이로 도주한 지 4시간 만에 수원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됐는데, 놀랍게도 피해자와 이혼 소송 중이던 5년 차 공무원 남편 염 씨로 밝혀졌다.<br />
<br />
착실한 공무원으로 알려진 염 씨는 이혼 소송 스트레스로 인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별거 중인 피해자의 신규 거주지 주소와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미리 알고 잠입했다는 점에서 계획살인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는 상황이다.<br />
<br />
&#39;그알&#39; 제작진은 피해자가 생전 남동생에게 전달한 USB를 어렵게 입수했다. 그 안에는 사건 석 달 전 경찰이 출동했던 위태로운 현장이 담긴 홈캠 영상 4,000여 개가 저장돼 있었다. 또 어렵게 잠금해제한 피해자 휴대폰에도 600여 개의 소름 끼치는 음성파일이 남아있었다. 유가족과 제작진을 공포로 몰아넣은 염 씨의 소름 끼치는 이중성과 사건의 단서가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br />
<br />
충격적인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39;그알&#39;은 오는 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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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2&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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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가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광주 공무원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진실과 범인의 두 얼굴을 집중 추적한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5살 아이 보는 앞에서 잔혹 살해"…'그알', 광주 공무원 살인 미스터리 추적]]></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홍석천, 맨손으로 쓰레기 척척 주웠다...새벽 도로 위 감동 미담]]>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0]]></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0</guid>
	            <pubDate>Fri, 2 Oct 2026 10:15:00 +0900</pubDate>
	            <author><![CDATA[kykang@sbs.co.kr(강경윤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방송인 홍석천이 도로 위에 쏟아진 쓰레기를 맨손으로 직접 치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공덕역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이 확산됐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4"><![CDATA[스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4&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9"><![CDATA[스타 > 스타는 지금]]></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kykang">
	                            <![CDATA[강경윤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홍석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12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2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043"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093920" v_reg_user="강경윤"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29.jpg" v_title="홍석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2124" /><br />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도로 위에 쏟아진 쓰레기를 맨손으로 직접 치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br />
<br />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공덕역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새벽 시간 트럭에서 떨어진 쓰레기 포대 여러 개가 도로 위에 흩어져 있고, 환경미화원이 이를 수습하는 모습이 담겼다.<br />
<br />
이 상황을 목격한 홍석천은 차량을 멈춰 세웠다. 동승자에게 비상등을 켜달라고 요청한 그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도로에 흩어진 쓰레기를 하나씩 손으로 주워 포대에 담았다. 정리를 마친 홍석천은 미화원에게 인사를 건넨 뒤 다시 차량으로 돌아갔다.<br />
<br />
이 영상은 일부러 연출한 모습이 아닌 돌발 상황에서 난감해하는 환경미화원을 돕는 상황이 우연히 포착된 것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quot;이 형은 찐이다&quot;, &quot;나이 들수록 더욱 멋있어진다&quot;, &quot;보여주기식이 아니라서 더 감동적이다&quot;, &quot;저런 게 진짜 인성이다&quot;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quot;레스토랑에 갔을 때도 늘 잘해주셨던 기억이 난다&quot;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br />
<br />
kykang@sbs.co.kr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50&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50&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0&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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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도로 위에 쏟아진 쓰레기를 맨손으로 직접 치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공덕역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이 확산됐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홍석천, 맨손으로 쓰레기 척척 주웠다...새벽 도로 위 감동 미담]]></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탑·나나, 뮤비 인연으로 열애 4개월..."나나, 신비로운 여성상" 과거 발언]]>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65]]></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65</guid>
	            <pubDate>Fri, 2 Oct 2026 12:42:00 +0900</pubDate>
	            <author><![CDATA[kykang@sbs.co.kr(강경윤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지난 6월께부터 교제를 시작해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3"><![CDATA[뮤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3&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0"><![CDATA[뮤직 > 뮤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kykang">
	                            <![CDATA[강경윤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탑 나나" data-captionyn="N" id="i3000105477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4/07/3000105477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875" v_play_time="0" v_reg_date="20260407094144" v_reg_user="강경윤"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4/07/30001054774.jpg" v_title="탑 나나" v_width="1500" /><br />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middot;38)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임진아&middot;35)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지난 6월께부터 교제를 시작해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br />
<br />
2일 탑 소속사 탑스팟픽쳐스 측은 &quot;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quot;고 밝혔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도 &quot;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quot;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br />
<br />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탑과 나나가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6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최근 나나의 자택 인근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br />
<br />
두 사람을 이어준 작품은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39;다중관점&#39; 타이틀곡 &#39;완전 미쳤어!&#39; 뮤직비디오다. 나나는 탑의 제안으로 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았다.<br />
<br />
지난 4월 탑의 유튜브 채널 &#39;T.O.P&#39;에 공개된 영상에서 나나를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서 &quot;&#39;완전 미쳤어&#39;를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어느 시대인지 모르겠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성 인물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우주에서 온 건지 과거에서 온 건지 가늠할 수 없는 그런 매력이 필요했다. 고전미도 있어야 되면서 사실은 노래 제목처럼 진짜 완전 미쳐 보이는 여자가 나오면 굉장히 매력적이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봤을 때 가장 잘 어울렸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팀을 떠났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39;오징어 게임&#39; 시즌2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4월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39;다중관점&#39;을 발표했다.<br />
<br />
kykang@sbs.co.kr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65&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65&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65&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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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지난 6월께부터 교제를 시작해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탑·나나, 뮤비 인연으로 열애 4개월..."나나, 신비로운 여성상" 과거 발언]]></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비서진' 이서진, "My스타에게 부러운 것은 재력"···My스타 서장훈과 '쌉T들의 만남' 예고]]>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87]]></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87</guid>
	            <pubDate>Sat, 3 Oct 2026 06:38: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다음 My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에서는 다음 My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34;My 스타에게 부러운 것?&#34;에 대해 물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1"><![CDATA[방송 > 프로그램 리뷰]]></category>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34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3/3000109134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07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3062313"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3/30001091347.jpg" v_title="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다음 My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br />
<br />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이하 &#39;비서진&#39;)에서는 다음 My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br />
<br />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quot;My 스타에게 부러운 것?&quot;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고민도 없이 &quot;재력&quot;이라고 했고, 본인과 스타 중 누가 더 많냐는 질문에 이서진은 &quot;장훈이가 더 많겠지&quot;라고 답했다.<br />
<br />
다음 My스타는 바로 전 프로농구 선수인 방송인 서장훈이었던 것. 이서진은 서장훈에게 &quot;1000만 원 회식 오케이?&quot;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고민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br />
<br />
그리고 다음 방송은 &#39;쌉T조합&#39;인 서장훈과 이서진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자신은 따뜻한 T라고 말하는 서장훈에 대해 이서진은 &quot;장훈이 옛날엔 안 그랬지. 이 XX 예능인 다 됐구나&quot;라고 말해 다음 방송에서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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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다음 My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에서는 다음 My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34;My 스타에게 부러운 것?&#34;에 대해 물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비서진' 이서진, "My스타에게 부러운 것은 재력"···My스타 서장훈과 '쌉T들의 만남' 예고]]></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스브스夜] '꼬꼬무' 해방 이후 최악의 버스 참사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참사'···그날의 진실은?]]>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43]]></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43</guid>
	            <pubDate>Fri, 2 Oct 2026 07:06: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그날 버스 기사는 왜 액셀을 밟았나 10월 1일 방송된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에서는 1970년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참사의 그날을 추적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1"><![CDATA[방송 > 프로그램 리뷰]]></category>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꼬꼬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06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06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99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070511"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064.jpg" v_title="꼬꼬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그날 버스 기사는 왜 액셀을 밟았나<br />
<br />
10월 1일 방송된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이하 &#39;꼬꼬무&#39;)에서는 1970년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참사의 그날을 추적했다.<br />
<br />
1970년 10월 14일, 서울 경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행복했던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풍경을 즐기며 서울로 향하던 그때, 버스는 달려오던 기차와 부딪히고 말았다.<br />
<br />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버스는 충돌의 충격으로 엔진이 폭발하며 불길에 휩싸였다.<br />
<br />
그때 충돌한 3호차 버스에 타고 있던 일부 학생들은 급히 밖으로 몸을 피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꼼짝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마을 사람들이 서둘러 학생들의 구출을 도왔지만 버스에 붙어있던 쇠파이프 구조물에 학생들을 제대로 구조조차 하지 못하고 버스는 점점 더 타오르고 말았다.<br />
<br />
해방 이후 가장 참혹했던 버스 참사로 기록된 1970년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버스 참사. 당시 경서중학교 3학년 학생 473명과 교사 11명이 7대의 버스에 나누어 탔다. 그런데 하필 사고가 난 3호차에 77명의 학생이 탑승했다.<br />
<br />
3학년 3반 아이들 전원과 4반 아이들 일부가 타고 있던 3호차. 이에 버스 한 대에서 사망자만 40명이 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 />
<br />
그런데 조사 결과 사고 버스에는 아이들을 인솔해야 할 선생님이 단 한 명도 타지 않았다. 이에 버스 사고 주요 원인으로 통솔 교사의 부재를 꼬집었다.<br />
<br />
그러나 생존자들은 &quot;이런 얘기는 어떤 매스컴을 찾아봐도 안 나와요. 이건 진짜 잘못된 거예요.&quot;라며 목소리를 높였다.<br />
<br />
당시 버스가 서울로 향하기 전 2명의 학생이 사라졌고 이에 선생님들은 이 학생들을 찾아 버스에 태웠던 것. 그런데 각 버스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올라타기도 전에 3호차가 갑자기 먼저 출발을 해버렸던 것이다. 이에 선생님들은 서둘러 남은 버스에 나누어 올라타며 3호차에는 선생님들이 타지 않은 것이 아니라 버스를 못 탔던 것이다.<br />
<br />
그리고 사고 당시 버스 안이 시끄러울 정도로 학생들이 노래를 불렀다는 보도도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br />
<br />
3호차 버스 기사는 당시 현장에 있던 철길 건널목 바로 앞 2층 짜리 정미소와 줄지어 늘어선 민가들 때문에 철길을 건너 달려오는 열차를 확인하지 못했고, 경보기 소리에도 기차가 보이지 않자 빠르게 건널목을 건너기 위해 브레이크가 아닌 액셀을 밟았던 것으로 드러났다.<br />
<br />
건널목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 차단기가 사고 현장에는 없었던 것이다. 또한 차량을 통제하는 관리원이 필요함에도 경보기만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 />
<br />
즐거웠던 수학여행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해버렸고, 살아남은 자들에게도 이날은 끔찍한 기억으로만 남았다. 그리고 생존자들은 56년의 세월 동안 그리워한 한 친구를 떠올렸다.<br />
<br />
당시 부상자 중 화상 피해자가 가장 심각했던 친구인 박민택. 민택은 어느 순간 친구 들까 연락이 완전히 끊어져 버렸고 현재까지도 그와 연락을 하고 있다는 이가 없었던 것.<br />
<br />
이에 방송은 친구들이 그리워하는 민택 씨를 수소문했다. 그리고 오랜 세월 고통 속에 살아온 그를 찾아냈다. 또한 그는 자신을 그리워하는 친구들의 마음에 응답하기 위해 용기를 내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br />
<br />
사고 이후 매년 10월이면 친구들의 묘역을 방문하는 생존자들. 이들은 56년 만에 자신들 앞에 등장한 민택 씨의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한 얼굴을 했다.<br />
<br />
이에 민택 씨는 &quot;오랜만이야, 박민택이야&quot;라고 인사를 건넸고, 친구들은 &quot;네가 민택이냐? 살아있었네&quot;라며 크게 반가워했다.<br />
<br />
여전히 당시의 상처가 남은 민택 씨를 보며 친구들은 &quot;평생을 그렇게 살았구나. 아이고&quot;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민택 씨는 중학교 시절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괴로워했고, 이에 한 친구는 &quot;그게 충격 때문이다. 네가 지운 거다&quot;라고 말했다.<br />
<br />
그러나 민택 씨는 친구들과 당시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떠올렸고 그제야 함께 웃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br />
<br />
생존했음에도 그날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던 친구들도 민택 씨와 만나 크게 웃었고, 그를 만나게 해 준 방송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이들은 민택 씨와 함께 묘역에 묻힌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br />
<br />
잡초로 가득한 묘역 정리한 친구들은 먼저 떠난 친구들에게 절을 올렸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묘역을 향해 &quot;너희들 버려졌다고 슬퍼하지 마라. 이렇게 너희들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다. 잘 있어, 너희들 외롭지 않게 또 올게&quot;라고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 친구는 &quot;이제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다&quot;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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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43&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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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그날 버스 기사는 왜 액셀을 밟았나 10월 1일 방송된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에서는 1970년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참사의 그날을 추적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스브스夜] '꼬꼬무' 해방 이후 최악의 버스 참사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참사'···그날의 진실은?]]></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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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암살자(들)' 무대인사 취소...제작사 "작품 밖까지 과도한 부담"]]>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5]]></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5</guid>
	            <pubDate>Fri, 2 Oct 2026 22:28:00 +0900</pubDate>
	            <author><![CDATA[kykang@sbs.co.kr(강경윤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영화 &#39;암살자&#39;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취소에 이어 개봉 2주차 극장 무대인사도 모두 취소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일 &#39;개봉 2주차 무대인사 취소 안내&#39;를 통해 &#34;최근 작품을 둘러싼 여러 상황을 신중히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부득이하게 예정되어 있던 10월 3일~10월 5일 무대인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34;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CDATA[영화]]></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4"><![CDATA[영화 > 스크린 현장]]></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kykang">
	                            <![CDATA[강경윤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암살자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8689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9/10/3000108689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891" v_play_time="0" v_reg_date="20260910102002" v_reg_user="김지혜"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9/10/30001086893.jpg" v_title="암살자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604" /><br />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화 &#39;암살자(들)&#39;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취소에 이어 개봉 2주차 극장 무대인사도 모두 취소했다.<br />
<br />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일 &#39;개봉 2주차 무대인사 취소 안내&#39;를 통해 &quot;최근 작품을 둘러싼 여러 상황을 신중히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부득이하게 예정되어 있던 10월 3일~10월 5일 무대인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quot;고 밝혔다.<br />
<br />
제작사는 &quot;작품에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존중하며, 동시에 작품을 둘러싼 상황이 출연 배우와 제작진에게 작품 밖에서까지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quot;고 했다. 이어 &quot;이번 결정은 작품에 참여한 이들을 보호하고, 현장을 찾으실 관객 여러분과 극장 관계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quot;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또 &quot;만남을 기대하며 시간을 내어 예매하고 방문을 준비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로 실망과 불편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제작사로서 배우와 제작진을 비롯해 작품과 함께해 주신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객 안내와 후속 조치에도 책임을 다하겠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취소된 무대인사는 사흘간 수도권과 부산 지역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무대인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최유리가 사흘 내내 참석할 예정이었고, 3일에는 류혜영도 함께할 계획이었다.<br />
<br />
앞서 같은 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측도 &quot;&#39;암살자(들)&#39; 제작사의 요청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및 야외무대인사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quot;고 공지했다. &#39;액터스 하우스: 이민호&#39; 행사는 이보다 먼저 취소됐다.<br />
<br />
&#39;암살자(들)&#39;은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영화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보수 성향 단체를 중심으로 출연 배우들을 향한 비난이 이어졌다. 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항의 집회를 열겠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집회 시작일은 취소된 무대인사 첫날과 같은 날이다.<br />
<br />
kykang@sbs.co.kr&nbsp;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75&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75&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75&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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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화 &#39;암살자&#39;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취소에 이어 개봉 2주차 극장 무대인사도 모두 취소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일 &#39;개봉 2주차 무대인사 취소 안내&#39;를 통해 &#34;최근 작품을 둘러싼 여러 상황을 신중히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부득이하게 예정되어 있던 10월 3일~10월 5일 무대인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34;고 밝혔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암살자(들)' 무대인사 취소...제작사 "작품 밖까지 과도한 부담"]]></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부럽다 샘난다"…'거장항준', 박찬욱·봉준호 감독의 샤라웃 티저 공개]]>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8]]></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8</guid>
	            <pubDate>Fri, 2 Oct 2026 10:33: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SBS 신규 예능 &#39;거장항준&#39;에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지원사격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39;거장항준&#39;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영화감독 장항준이 자전 영화 &#39;거장항준&#39;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이자 쫀득한 말맛 토크쇼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A%B1%B0%EC%9E%A5%ED%95%AD%EC%A4%80"><![CDATA[거장항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거장항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14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4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126"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10154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46.jpg" v_title="거장항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00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규 예능 &#39;거장항준&#39;에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지원사격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br />
<br />
오는 15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39;거장항준&#39;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영화감독 장항준이 자전 영화 &#39;거장항준&#39;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이자 쫀득한 말맛 토크쇼다.<br />
<br />
지난 1일 공개된 티저 2탄 &#39;거장의 샤라웃&#39; 영상에서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 등판해 장항준 감독을 향한 아낌없는 찬사와 애정을 보냈다.<br />
<br />
봉준호 감독은 &quot;올 것이 왔다. 거장으로 불려야 마땅한 분&quot;이라며 &quot;장 감독님을 미워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건 전 세계를 뒤져도 쉽지 않을 것&quot;이라고 깊은 신뢰를 표했다. 이어 &quot;통화할 때마다 긴장한다. 팬입니다. 좋아합니다. 사랑의 불꽃!&quot;이라고 외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br />
<br />
박찬욱 감독 역시 &quot;거장이 되어 빛을 보게 되어서 정말 부럽고 샘난다&quot;라며 부러움을 표하는가 하면, &quot;어떻게 저렇게 머리가 좋을까 감탄하지만, 코미디는 내 영역이니 넘보지 않기를 바란다&quot;라는 재치 있는 경계로 웃음을 안겼다.<br />
<br />
박찬욱과 봉준호 두 거장의 &#39;애착키링감독&#39;에 등극한 장항준의 유쾌한 마성의 매력이 펼쳐질 &#39;거장항준&#39;은 오는 15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58&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58&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8&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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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규 예능 &#39;거장항준&#39;에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지원사격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39;거장항준&#39;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영화감독 장항준이 자전 영화 &#39;거장항준&#39;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이자 쫀득한 말맛 토크쇼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부럽다 샘난다"…'거장항준', 박찬욱·봉준호 감독의 샤라웃 티저 공개]]></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스브스夜] '비서진' 이서진, "돈 많으면 행복은 따라오는 것···돈이 다야" My스타 리센느에 'T적인 조언' 눈길]]>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88]]></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88</guid>
	            <pubDate>Sat, 3 Oct 2026 06:52: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이서진이 리센느를 위한 T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에서는 My 스타 최다 추천에 빛나는 걸그룹 리센느가 My스타로 등장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1"><![CDATA[방송 > 프로그램 리뷰]]></category>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34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3/3000109134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07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3062311"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3/30001091346.jpg" v_title="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이 리센느를 위한 T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br />
<br />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이하 &#39;비서진&#39;)에서는 My 스타 최다 추천에 빛나는 걸그룹 리센느가 My스타로 등장했다.<br />
<br />
이날 리센느의 매니저는 비서진에게 인수인계를 하며 멤버들이 밥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quot;한식을 좋아한다. 각자 다른 메뉴 원할 때가 많아서 스타일에 맞게 주문을 해달라&quot;라고 요청했다.<br />
<br />
이에 이서진은 &quot;벌써 다 맞춰주고 있냐 벌써? 떴네 이제 다?&quot;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텐션이 떨어졌을 때 칭찬해 주면 좋아한다는 이야기에 이서진은 &quot;이거 뭐 서인영이랑 다를 바가 없네&quot;라며 &quot;매주 공주야. 매 녹화가 공주야&quot;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br />
<br />
매니저는 계속해서 인수인계를 이어갔다. 대형 매트를 가리키며 매니저는 &quot;중간중간 쉬어야 해서 매트를 들고 다닌다. 멤버들이 저희 쉬고 싶어요 하면 매트를 깔아줘라. 그러면 누워서 쉴 거다&quot;라고 했다.<br />
<br />
그러자 이서진은 &quot;다들 알 하는데 자기들끼리 누워 있는다고? 나도 그런 거 안 하는데. 나도 힘들어도 어디 가서 드러눕고 안 하는데&quot;라고 지적했다. 많은 스케줄로 쪽잠을 자서 피곤하다는 매니저의 설명에 이서진은 &quot;쪽잠 자는 게 행복한 거지. 스케줄 없어서 맨날 집에서 낮잠 자는 게 행복한 거냐? 그게 안 쓰러운 게 아니야. 좋은 거야&quot;라고 T적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이서진의 T적인 면모는 멤버들에게도 이어졌다. 촬영으로 인한 호출에 먹던 마라탕을 두고 가야 해서 아쉬워하는 원이를 향해 이서진은 &quot;천천히 가. 먹어 먹어&quot;라며 &quot;괜찮아. 눈치 보지 마. 너네 떴잖아 눈치 안 봐도 돼&quot;러고 했다.<br />
<br />
이에 원이는 &quot;갑자기 광고비 줄어드는 거 아니죠?&quot;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quot;너네 떠서 다음 계약은 올려야 돼. 자꾸 호락호락해선 안돼&quot;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br />
이를 들은 미나미는 &quot;나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quot;라며 당황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quot;우리가 주변 어른들한테 들어볼 수 없는 조언들을 해주셨다&quot;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br />
이에 이서진은 &quot;잘 되고 있을 때 즐기는 거지 뭐. 그래서 계속 더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옛날 생각하면서 조용히 사는 거지&quot;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br />
<br />
이서진의 T적인 조언은 계속되었다. 아직 첫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멤버들을 향해 이서진은 &quot;돈을 차곡차곡 잘 모아야 한다. 이상한 주식에 투자하고 그러면 패가망신이다&quot;라고 조언했다.<br />
<br />
이어 그는 &quot;주식 그런 건 알 필요도 없다. 그리고 정산받으면 허투루 쓰지 말고 모아라&quot;라고 했다. 이에 메이는 &quot;저는 말랑이 사려고요&quot;라며 귀여운 발언을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quot;말랑이도 3, 4개만 사&quot;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br />
<br />
취미와 소확행에 대해 묻는 멤버들에 대해 이서진은 &quot;행복은 돈을 많이 벌면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되어 있다&quot;라고 T적인 발언의 정점을 찍었다.<br />
<br />
돈이 다일까요라고 묻는 원이에 대해서도 이서진은 &quot;다야 다&quot;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런 이서진을 이해하지 못하는 원이에 대해 제작진은 &quot;숙소 100평짜리로 갔을 때 행복했지 않냐?&quot;라고 물었다.<br />
<br />
그러자 원이는 &quot;너무 행복했는데&quot;라고 했고, 이서진은 &quot;이미 스며들어있는 자본주의다. 넌 제대로 가고 있다. 그렇게 자본주의의 노예로 가는 거다&quot;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br />
이후에도 이서진은 돈이 최고라며 김광규와 함께 &quot;첫 정산 후 사기꾼들이 많이 붙는다. 전세 사기 조심해라. 인감도 조심해라&quot;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88&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88&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88&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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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이 리센느를 위한 T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에서는 My 스타 최다 추천에 빛나는 걸그룹 리센느가 My스타로 등장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스브스夜] '비서진' 이서진, "돈 많으면 행복은 따라오는 것···돈이 다야" My스타 리센느에 'T적인 조언' 눈길]]></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다 벗고 손 흔들며 하트까지"…'궁금한 이야기Y', 여고 뒷산 하의 실종 복면남 추적]]>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4]]></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54</guid>
	            <pubDate>Fri, 2 Oct 2026 10:04: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SBS &#39;궁금한 이야기 Y&#39;가 여고 뒷산에 나타나 학생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하의 실종 복면남의 정체와 그 뒤에 숨겨진 야외 노출 미션의 실체를 전격 추적한다. 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39;궁금한 이야기 Y&#39;에서는 한 여자고등학교 뒷산 이사장 묘소 근처에 주기적으로 나타나 기이한 행각을 벌이는 의문의 남자를 조명한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A%B6%81%EA%B8%88%ED%95%9C%EC%9D%B4%EC%95%BC%EA%B8%B0Y"><![CDATA[궁금한이야기Y]]></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궁금한이야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13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3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21"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209551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137.jpg" v_title="궁금한이야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74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39;궁금한 이야기 Y&#39;가 여고 뒷산에 나타나 학생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하의 실종 복면남의 정체와 그 뒤에 숨겨진 야외 노출 미션의 실체를 전격 추적한다.<br />
<br />
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39;궁금한 이야기 Y&#39;에서는 한 여자고등학교 뒷산 이사장 묘소 근처에 주기적으로 나타나 기이한 행각을 벌이는 의문의 남자를 조명한다.<br />
<br />
해당 남성은 얼굴을 복면으로 철저히 가린 채 하의를 벗고 나타나 교실 창문 너머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고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바닥을 구르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5개월 동안 이상 행동을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학교 안까지 내려와 학생과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마주치는 등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이다.<br />
<br />
남자의 행방을 추적하던 제작진은 서울 잠실 탄천에서도 복면을 쓴 채 알몸에 가까운 차림으로 서 있는 남자를 보았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 사이에서는 남자가 SNS에서 지시하는 일종의 &#39;노출 미션&#39;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br />
<br />
실제 SNS 추적에 나선 제작진은 &#39;야외 노출&#39;을 둘러싼 은밀한 거래 정황을 포착, 노출을 일삼는 이들과 미션을 부여하는 이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br />
<br />
과연 복면남의 기이한 행각이 온라인상의 은밀한 미션과 연관되어 있는지, 학생들의 일상을 위협해 온 하의 실종 복면남을 잡기 위한 제작진의 검거 작전 성공 여부는 오늘(2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될 &#39;궁금한 이야기 Y&#39;에서 공개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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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39;궁금한 이야기 Y&#39;가 여고 뒷산에 나타나 학생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하의 실종 복면남의 정체와 그 뒤에 숨겨진 야외 노출 미션의 실체를 전격 추적한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다 벗고 손 흔들며 하트까지"…'궁금한 이야기Y', 여고 뒷산 하의 실종 복면남 추적]]></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비서진' 최다 추천 My스타 '리센느'···김광규, "애기들 위해서 급하게 귀여운 티셔츠 장만"]]>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85]]></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85</guid>
	            <pubDate>Sat, 3 Oct 2026 06:29: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My스타의 정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에서는 My 스타 최다 추천에 빛나는 걸그룹 리센느가 My스타로 등장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1"><![CDATA[방송 > 프로그램 리뷰]]></category>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134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3/3000109134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07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03062314"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3/30001091348.jpg" v_title="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My스타의 정보가 공개됐다.<br />
<br />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이하 &#39;비서진&#39;)에서는 My 스타 최다 추천에 빛나는 걸그룹 리센느가 My스타로 등장했다.<br />
<br />
이날 동시 출근한 비서진은 My스타를 만나기 전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특히 김광규는 스타 맞춤 티셔츠를 공개하며 &quot;귀엽지? 애기들 위해서 급하게 하나 장만했다&quot;라며 &quot;애기들이 도날드 이런 거 보면 얼마나 좋아하겠니&quot;라고 했다.<br />
<br />
그러자 이서진은 &quot;이거 도널드 아닌데?&quot;라고 했고, 스타일리스트는 &quot;트위티&quot;라며 이름을 정정해 폭소를 자아냈다.<br />
<br />
이어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quot;다섯 명 이름 다 외웠어?&quot;라며 My스타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고, 김광규는 자신 있게 &quot;원이, 미나니, 메이, 리브, 제나&quot;라고 이름을 차례대로 읊어 눈길을 끌었다.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85&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85&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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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My스타의 정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39;에서는 My 스타 최다 추천에 빛나는 걸그룹 리센느가 My스타로 등장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비서진' 최다 추천 My스타 '리센느'···김광규, "애기들 위해서 급하게 귀여운 티셔츠 장만"]]></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트리플에스 김유연·정예인부터 추영우·김소현까지, SBS 라디오 특급 출격/ 10월 2일]]>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44]]></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44</guid>
	            <pubDate>Fri, 2 Oct 2026 08:40: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트리플에스 김유연과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그리고 대세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오늘 SBS 라디오 청취자들을 찾아옵니다. 화려한 게스트진과 스페셜 DJ의 활약으로 오늘 하루 풍성한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2"><![CDATA[방송 > 방송 인사이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B%9D%BC%EB%94%94%EC%98%A4%EC%B6%9C%EC%97%B0%EC%9E%90"><![CDATA[라디오출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gorealra">
	                            <![CDATA[고릴라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SBS 라디오 오늘의 게스트" data-captionyn="N" id="i3000104091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1/27/3000104091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play_time="0" v_reg_date="20260113164433" v_reg_user="이상훈"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01/27/30001040912.jpg" v_title="SBS 라디오 오늘의 게스트" v_width="1280" /><br />
트리플에스 김유연과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그리고 대세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오늘(10월 2일) SBS 라디오 청취자들을 찾아옵니다. 화려한 게스트진과 스페셜 DJ의 활약으로 오늘 하루 풍성한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유쾌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오늘 SBS 라디오의 주요 라인업을 소개합니다.<br />
<br />
<strong>[파워FM]</strong><br />
<br />
07:00 ~ 09:00에 방송되는 <strong>김영철의 파워FM</strong>에는 미친감성, 정상근, 피터 / 권진영이 출연합니다. 아침을 힘차게 여는 다채로운 코너 속에서 이들이 전하는 유쾌한 호흡이 청취자들의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각 코너마다 함께하는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입담이 오늘 하루의 시작을 한층 밝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시간대 활력을 충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br />
<br />
11:00 ~ 12:00에는 <strong>박하선의 씨네타운</strong>이 하지형 성우, 문유정 성우와 함께 찾아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두 성우가 출연해 영화와 캐릭터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성우들이 선보이는 섬세한 음성과 연출은 듣는 이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영화 팬들과 라디오 팬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방송으로 기대를 모읍니다.<br />
<br />
20:00 ~ 22:00에 방송되는 <strong>웬디의 영스트리트</strong>에는 추영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두 사람은 따뜻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스튜디오를 훈훈한 설렘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DJ 웬디와 함께 만들어낼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많은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밤 시간대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에 깊은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br />
<a href="https://programs.sbs.co.kr/radio/wendy0s/main?utm_source=sbs&amp;utm_medium=news&amp;utm_campaign=radio_today_guest" target="_blank"><img alt=""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02/30001091061_700.jpg" /></a><br />
<br />
22:00 ~ 23:00에는 <strong>배성재의 텐</strong>이 스페셜 DJ 트리플에스 김유연 / 정예인과 함께 방송됩니다.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은 김유연의 색다른 진행과 게스트 정예인의 톡톡 튀는 에너지가 만납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을 상큼하고 발랄한 토크는 심야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즐거움을 안길 것입니다. 늦은 밤을 청량하게 밝혀줄 이들의 호흡에 많은 관심이 집중됩니다.<br />
<br />
<strong>[러브FM]</strong><br />
<br />
09:05 ~ 11:00에 방송되는 <strong>이숙영의 러브FM</strong>에는 이재익, 박민수, 최대성, 지영일, 재하가 총출동합니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이 모여 편안하면서도 풍성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채로운 출연자들의 유쾌한 소통이 오전 시간 청취자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아침 라디오를 가득 채워줄 이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읍니다.<br />
<br />
SBS 라디오를 더 생생하게 보려면 고릴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
지금 바로 고릴라를 다운로드 하세요.<br />
<a href="https://www.sbs.co.kr/radio/info.html?utm_source=sbs&amp;utm_medium=news&amp;utm_campaign=radio_today_guest" target="_blank">https://www.sbs.co.kr/radio/info.html</a><br />
더 자세한 편성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br />
<a href="http://www.sbs.co.kr/radio/schedules.html?utm_source=sbs&amp;utm_medium=news&amp;utm_campaign=radio_today_guest" target="_blank">https://www.sbs.co.kr/radio/schedules.html</a><br />
(SBSi 연예뉴스팀)&nbsp;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2744&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2744&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2744&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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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트리플에스 김유연과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그리고 대세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오늘 SBS 라디오 청취자들을 찾아옵니다. 화려한 게스트진과 스페셜 DJ의 활약으로 오늘 하루 풍성한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트리플에스 김유연·정예인부터 추영우·김소현까지, SBS 라디오 특급 출격/ 10월 2일]]></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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