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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 뉴스 - SBS연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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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십보단 팩트를, 재밌지만 품격 있게. 대한민국 연예뉴스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SBS연예뉴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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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 뉴스 - SBS연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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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홈캠에 담긴 514번의 폭행과 '국프'…'그알', 강서 고문 살인사건 진실 추적]]>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2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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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Oct 2026 09:39: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39;그것이 알고 싶다&#39;가 3시간 20분 동안 514회에 달하는 잔혹한 폭행으로 숨진 20대 여성의 비극적인 사건을 파헤친다.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에서는 &#39;국프와 514번의 처벌 - 강서 고문 살인사건의 진실&#39; 편을 통해 사건 뒤에 감춰진 가스라이팅과 정체불명의 문건을 추적한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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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그것이알고싶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25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5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97"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09302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52.jpg" v_title="그것이알고싶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8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39;그것이 알고 싶다&#39;가 3시간 20분 동안 514회에 달하는 잔혹한 폭행으로 숨진 20대 여성의 비극적인 사건을 파헤친다.<br />
<br />
오는 2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이하 &#39;그알&#39;)에서는 &#39;국프와 514번의 처벌 - 강서 고문 살인사건의 진실&#39; 편을 통해 사건 뒤에 감춰진 가스라이팅과 정체불명의 문건을 추적한다.<br />
<br />
지난 6월 20일 서울 강서구의 한 반지하방에서 28살 임잔디(가명)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4살 연하의 남자친구 전 씨는 &quot;거짓말을 참지 못해 우발적으로 때렸다&quot;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부검 결과 임 씨는 갈비뼈 21개가 골절되고 주요 장기가 파열된 상태였다.<br />
<br />
집 안 홈캠에는 전 씨가 3시간 20분 동안 주먹과 발, 심지어 망치를 이용해 임 씨를 514차례나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강요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br />
<br />
제작진은 피해자가 폭행당하는 동안 탈출하지 못한 이유를 추적하던 중, 전 씨가 보낸 수상한 메시지를 포착했다. 전 씨는 &quot;너 오늘 &#39;국프&#39; 못 끝내? 더 이상 기회 없어&quot;라며 피해자를 압박했다. 피해자의 클라우드 계정에서는 &#39;뚜리국&#39;이라는 가상의 국가와 입법&middot;사법&middot;금융 체계가 적힌 &#39;국가 프로젝트&#39;라는 문건이 발견됐다.<br />
<br />
피해자를 사망으로 몰고 간 엽기적인 고문과 &#39;국가 프로젝트&#39;라는 의문의 문건 사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오는 2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39;그알&#39;에서 공개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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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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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39;그것이 알고 싶다&#39;가 3시간 20분 동안 514회에 달하는 잔혹한 폭행으로 숨진 20대 여성의 비극적인 사건을 파헤친다.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39;그것이 알고 싶다&#39;에서는 &#39;국프와 514번의 처벌 - 강서 고문 살인사건의 진실&#39; 편을 통해 사건 뒤에 감춰진 가스라이팅과 정체불명의 문건을 추적한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홈캠에 담긴 514번의 폭행과 '국프'…'그알', 강서 고문 살인사건 진실 추적]]></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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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스브스夜] '닥터X' 김지원, 장승조에 "네 몸은 내가 열고 내가 닫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갖고 놀아줄 것"]]>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6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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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Oct 2026 00:46: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김지원이 장승조를 응징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39;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39;에서는 나대일의 본성을 알아채고 그를 응징하는 계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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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닥터X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46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4/3000109546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06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4080551"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4/30001095464.jpg" v_title="닥터X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지원이 장승조를 응징했다.<br />
<br />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39;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39;(이하 &#39;닥터X&#39;)에서는 나대일의 본성을 알아채고 그를 응징하는 계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br />
<br />
이날 계수정은 건강검진으로 이상 소견이 나온 나대일의 수술을 집도했다. 이에 나대일은 불안에 떨며 계수정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물었다.<br />
<br />
그러자 계수정은 &quot;아픈 것도 아니고 남들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본인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닌 짓&quot;이라며 &quot;1주일 뒤면 사라지는데 뭘 그래. 너한테도 10년 뒤에 남아 있을 그런 기적이 일어날 거란 기대는 마, 아 근데 내가 너처럼 이니셜만 새겼을까?&quot;라고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계수정은 권충현의 장기에 이니셜을 새기고 망언을 한 나대일에게 똑같이 돌려준 것. 이에 나대일은 폭주하며 계수정을 위협했다. 결국 계수정의 팔에 상처를 남긴 나대일.<br />
<br />
이를 본 장희숙은 &quot;네가 지금 우리 사무소에 제일 큰돈 줄을 건드렸어. 지금 쟤가 우리 다 먹여 살리는데 어? 안 되겠다. 넌 오늘 나한테 발려야 되겠어&quot;라며 나대일을 제압했다. 그리고 회식을 위해 함께 온 양응구와 유미경까지 가세해 나대일을 꼼짝 못 하게 했다.<br />
<br />
사건의 내막을 모르는 부승권은 &quot;계수정 선생은 몇 층에 있든 일을 치네요. 이제는 진짜 계약을 해지해야 될 거 같다&quot;라며 장희숙에게 계수정에 대한 계약 해지를 예고했다.<br />
<br />
그러자 장희숙은 부승권에게 사진 한 장을 보냈다. 그리고 그는 &quot;확인해 봐라. 딱지 붙는다고 말씀드렸죠? 이제 압류 좀 해볼까요&quot;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br />
<br />
이후 외과의로 복직하게 된 계수정. 부승권은 병원 난동으로 구속된 나대일을 만나러 갔다. 그리고 그는 &quot;자네 덕분에 계수정을 외과에 복직시키게 됐다&quot;라고 했다.<br />
<br />
이어 부승권은 장희숙에게 사진 한 장을 받았다며 나대일이 권충현에게 한 짓을 언급했다.<br />
<br />
이에 나대일은 &quot;권충현이 덮은 거 제가 모를 줄 아세요? 게다가 난 초범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미약, 저 의사고 심지어 20년 가까이 나라 위해 헌신한 군의관, 법원이 그런 거 참 좋아하더라고요&quot;라며 별일 아니라며 비아냥댔다.<br />
<br />
이를 들은 부승권은 &quot;내가 너 매장시킬 거야. 그래 고작 길어봐야 1년 나와서 3년만 기다리면 넌 면허를 회복하겠지. 하지만 잘 들어 내 면허 걸고 네 면허 반드시 영구히 취소시킬 거야. 너 때문에 난 가장 위험한 의사를 내 병원에 들이게 됐다. 넌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quot;이라며 분노했다.<br />
<br />
그러자 나대일은 &quot;원장님이 먼저 무너질 거다. 원장님 다음 면회자 목련회에서 붙여준 변호사다&quot;라며 &quot;필요하실 텐데요? 진짜 원장님과 병원을 무너뜨릴 것은 지금 수술실에 있는 계수정이다. 기대가 된다. 계수정은 어디까지 갈지 원장님은 언제까지 버틸지&quot;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하지만 나대일은 목련회가 보낸 변호사가 건넨 병리검사 보고서를 보고 무너졌다. 양성종양 조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보고서였던 것.<br />
<br />
그리고 나대일은 계수정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렸다. 계수정은 &quot;어느 병원을 가건 진료를 누구한테 받건. 네 몸은 내가 열고 내가 닫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갖고 놀아줄게. 이제 알잖아. 얼마든지 내가 그럴 수 있다는 거&quot;라고 그를 위협했던 것이다. 이에 나대일은 &quot;내가 왜. 내가 뭘 잘못했는데&quot;라고 폭발해 이후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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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지원이 장승조를 응징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39;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39;에서는 나대일의 본성을 알아채고 그를 응징하는 계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스브스夜] '닥터X' 김지원, 장승조에 "네 몸은 내가 열고 내가 닫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갖고 놀아줄 것"]]></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이수만, A2O LITE로 1위 하자 돼지고기 쐈다]]>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46]]></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46</guid>
	            <pubDate>Fri, 23 Oct 2026 14:19:00 +0900</pubDate>
	            <author><![CDATA[kykang@sbs.co.kr(강경윤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A2O 키 프로듀서 이수만이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선보인 그룹 A2O LITE가 음원차트 1위에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자 한 고깃집에서 시민들에게 돼지고기 구이를 사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3"><![CDATA[뮤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3&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0"><![CDATA[뮤직 > 뮤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kykang">
	                            <![CDATA[강경윤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수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29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9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84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24235" v_reg_user="강경윤"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92.jpg" v_title="이수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475" /><br />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A2O 키 프로듀서 이수만이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선보인 그룹 A2O LITE가 음원차트 1위에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자 한 고깃집에서 시민들에게 돼지고기 구이를 사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br />
<br />
22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만이 서울의 한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에서 식당 손님들의 식사비를 대신 결제하는 &#39;골든벨&#39;을 울렸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br />
<br />
게시물 속 영상에서 이수만은 &#39;A2O LITE의 1위 달성&#39;과 &#39;시대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39;를 기념했다고 알려졌다. 박수를 치는 손님들에게 &quot;많이 드세요&quot;라고 외쳤고, 손님들이 이름을 연호하자 두 손을 들어 화답했다. 이수만은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br />
<br />
앞서 A2O LITE는 지난 22일 Mnet &#39;엠카운트다운&#39;에서 데뷔 디지털 싱글 &#39;NEON(니온)&#39;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A2O LITE는 지난 20일 SBS Life &#39;더쇼&#39;, 지난 21일 MBC M &#39;쇼챔피언&#39;에 이은 세 번째 음악방송 1위 기록을 세웠다.<br />
<br />
A2O LITE의 성과는 이뿐만 아니다. &#39;NEON&#39;은 데뷔 29시간 만인 15일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1위를 지키며 최단 기록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은 주식을 모두 처분하고 3년 간 경업 금지 조항에 따라 국내가 아닌 해외에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다국적 그룹을 제작했다. 특히 평균나이 만 14.9세 멤버들로 이뤄진 A2O LITE은 &#39;NEON&#39;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단숨에 음악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br />
<br />
kykang@sbs.co.kr&nbsp;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3746&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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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A2O 키 프로듀서 이수만이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선보인 그룹 A2O LITE가 음원차트 1위에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자 한 고깃집에서 시민들에게 돼지고기 구이를 사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이수만, A2O LITE로 1위 하자 돼지고기 쐈다]]></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지예은♥바타 결혼식, 사회 유재석X축가 김종국…'런닝맨' 호화 라인업 완성]]>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5]]></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5</guid>
	            <pubDate>Fri, 23 Oct 2026 15:45: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지예은의 결혼식을 위해 &#39;런닝맨&#39; 멤버들이 나선다. 오는 2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39;런닝맨&#39;에서는 종로3가를 무대로 멤버들의 지갑을 사수하기 위한 &#39;법카 어딧세이&#39; 레이스가 진행된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B%9F%B0%EB%8B%9D%EB%A7%A8"><![CDATA[런닝맨]]></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런닝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9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320"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5011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1.jpg" v_title="런닝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92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예은의 결혼식을 위해 &#39;런닝맨&#39; 멤버들이 나선다.<br />
<br />
오는 25일(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39;런닝맨&#39;에서는 종로3가를 무대로 멤버들의 지갑을 사수하기 위한 &#39;법카 어딧세이&#39; 레이스가 진행된다.<br />
<br />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근황 토크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탈리아 부부 여행을 다녀온 지석진에게 하하가 &quot;둘째 보는 거냐&quot;라고 묻자, 지석진은 &quot;걔 태어나면 이름은 &#39;지로마&#39;다&quot;라며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 />
<br />
이어 댄서 바타와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의 결혼식 소식도 전해졌다. 유재석이 사회를, 김종국이 축가를 맡아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된 가운데, 지석진과 송지효가 축가 욕심을 내자 지예은은 &quot;괜찮다&quot;라며 단칼에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축가 기회를 놓쳐 아쉬워하는 지석진에게 유재석은 &quot;곧 나은이 생일인데 그때 해달라&quot;라며 엉뚱한 대안을 제시해 또 한 번 지석진을 놀렸다.<br />
<br />
한편 이날 레이스는 타임아웃 선정 &#39;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39; 1위에 오른 종로3가에서 진행됐다. 오프닝에서 여유롭게 즐기던 커피와 디저트가 알고 보니 법인 카드를 획득하지 못하면 개인 사비로 결제해야 한다는 규칙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순식간에 태도를 바꿔 사투를 벌였다.<br />
<br />
한 끼 식사는 물론 사소한 지출까지 걸린 상황에서 과연 누가 법인 카드를 차지하고 지갑을 지킬 수 있을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될 &#39;런닝맨&#39;에서 공개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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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예은의 결혼식을 위해 &#39;런닝맨&#39; 멤버들이 나선다. 오는 2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39;런닝맨&#39;에서는 종로3가를 무대로 멤버들의 지갑을 사수하기 위한 &#39;법카 어딧세이&#39; 레이스가 진행된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지예은♥바타 결혼식, 사회 유재석X축가 김종국…'런닝맨' 호화 라인업 완성]]></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부모님 몰래 이라크 파병 지원"…'비서진' 손석구, 파란만장 인생사 최초 고백]]>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32]]></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32</guid>
	            <pubDate>Fri, 23 Oct 2026 09:58: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배우 손석구가 부모님도 몰랐던 역대급 일탈 사연부터 배우 은퇴를 결심했던 비하인드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최초 공개한다.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39;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39;에서는 이라크 파병 이야기부터 늦깎이 데뷔 비하인드까지 담긴 &#39;손석구 해방일지&#39;가 펼쳐진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B%B9%84%EC%84%9C%EC%A7%84"><![CDATA[비서진]]></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26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6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3292"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09454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63.jpg" v_title="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3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손석구가 부모님도 몰랐던 역대급 일탈 사연부터 배우 은퇴를 결심했던 비하인드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최초 공개한다.<br />
<br />
23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39;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39;(이하 &#39;비서진&#39;)에서는 이라크 파병 이야기부터 늦깎이 데뷔 비하인드까지 담긴 &#39;손석구 해방일지&#39;가 펼쳐진다.<br />
<br />
이날 손석구는 미국 문화에 익숙했던 자신이 한국 군대에서 겪은 웃픈 일화와 함께, 이라크 파병을 가기 위해 부모님 몰래 지원했던 대담한 사연을 전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br />
<br />
이어 손석구는 &quot;배우를 그만두려고 했다&quot;라며 35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한 후 은퇴를 고민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배우를 포기하려던 순간 인생을 뒤바꿔놓은 결정적인 작품과 조력자를 만났다고 밝혀, 과연 은퇴 문턱에서 그를 구한 귀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br />
<br />
한편 바쁜 스케줄에서 해방된 손석구는 &#39;비서진&#39; 멤버들과 오락실을 찾아 숨겨온 승부 본능을 발산했다. 이라크 파병 경험에서 우러나온 남다른 사격 실력과 수준급 농구 실력으로 현장을 압도했고, 이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승부를 잊은 채 연신 감탄을 터뜨리며 &#39;손석구 추앙 모드&#39;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br />
<br />
손석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바로 오늘, 2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39;비서진&#39;에서 공개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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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32&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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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손석구가 부모님도 몰랐던 역대급 일탈 사연부터 배우 은퇴를 결심했던 비하인드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최초 공개한다.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39;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39;에서는 이라크 파병 이야기부터 늦깎이 데뷔 비하인드까지 담긴 &#39;손석구 해방일지&#39;가 펼쳐진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부모님 몰래 이라크 파병 지원"…'비서진' 손석구, 파란만장 인생사 최초 고백]]></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서방은 없어도 옷방만 3개"…'미우새' 윤미라, 75세 화려한 싱글 일상 최초 공개]]>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36]]></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36</guid>
	            <pubDate>Fri, 23 Oct 2026 10:17: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배우 윤미라가 &#39;미운 우리 새끼&#39;의 최고령 &#39;미우새&#39;로 합류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25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39;미운 우리 새끼&#39;에서는 데뷔 58년 차 배우 윤미라가 출연해 화려한 일상을 선보인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B%AF%B8%EC%9A%B4%EC%9A%B0%EB%A6%AC%EC%83%88%EB%81%BC"><![CDATA[미운우리새끼]]></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미우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27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7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791"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0130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73.jpg" v_title="미우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57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윤미라가 &#39;미운 우리 새끼&#39;의 최고령 &#39;미우새&#39;로 합류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br />
<br />
오는 25일(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39;미운 우리 새끼&#39;(이하 &#39;미우새&#39;)에서는 데뷔 58년 차 배우 윤미라가 출연해 화려한 일상을 선보인다.<br />
<br />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미라는 7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호텔 회원권으로 지인과 조식을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과 단골 편집숍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에 MC 조혜련은 &quot;지금까지 나온 미우새들과는 너무 다른 미우새 아니냐&quot;라며 혀를 내둘렀다.<br />
<br />
특히 &#39;서방은 없어도 옷방은 3개&#39;라는 명품 백화점 수준의 역대급 드레스룸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MC 서장훈이 &quot;옷방 세 개와 서방을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냐&quot;고 묻자 최진혁의 어머니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quot;그렇게 되면 진혁이 없는 건데 괜찮냐&quot;는 물음에도 &quot;그건 다음에 생각하면 된다&quot;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 />
<br />
또한 싱글 윤미라는 과거 수많은 프러포즈를 받으며 결혼 직전까지 갔던 인연을 고백했다. 이어 당시 프러포즈했던 남성들의 &#39;생사&#39;를 걱정하는 엉뚱한 입담과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39;75세 모태 싱글&#39; 배우 윤미라의 반전 일상과 연애관은 오는 25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될 &#39;미우새&#39;에서 공개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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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윤미라가 &#39;미운 우리 새끼&#39;의 최고령 &#39;미우새&#39;로 합류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25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39;미운 우리 새끼&#39;에서는 데뷔 58년 차 배우 윤미라가 출연해 화려한 일상을 선보인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서방은 없어도 옷방만 3개"…'미우새' 윤미라, 75세 화려한 싱글 일상 최초 공개]]></media:title>
	            </media: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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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꼬꼬무 찐리뷰]"내가 암매장한 시신들,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사형수가 전한 '영화숙·재생원' 비극]]>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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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Oct 2026 14:53: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39;그날&#39;의 이야기를, &#39;장트리오&#39; 장현성-장성규-장도연이 들려주는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2"><![CDATA[방송 > 방송 인사이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A%BC%AC%EA%BC%AC%EB%AC%B4%EC%B0%90%EB%A6%AC%EB%B7%B0"><![CDATA[꼬꼬무찐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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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39;그날&#39;의 이야기를, &#39;장트리오&#39; 장현성-장성규-장도연이 들려주는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이하 &#39;꼬꼬무&#39;). 본방송을 놓친 분들을 위해, 혹은 방송을 봤지만 다시 그 내용을 곱씹고 싶은 분들을 위해 SBS연예뉴스가 한 방에 정리해 드립니다.<br />
<br />
이번에 &#39;당신&#39;에게 들려주고 싶은 &#39;그날&#39;의 이야기는, 지난 22일 방송된<strong> &#39;살인자의 편지-영화숙 재생원&#39; </strong>편입니다. 이야기 친구로는 SBS 파워FM 30주년을 맞아 간판 DJ 배우 주현영, 래퍼 딘딘, 배우 봉태규가 출연했습니다.(리뷰는 &#39;꼬꼬무&#39;의 특성에 맞게, 반말 모드로 진행됩니다.)<br />
<br />
<strong>▲ 살인자의 편지</strong><br />
<br />
2025년 3월 24일. &#39;꼬꼬무&#39; 사무실로 편지 한 통이 도착해. 보통 &#39;꼬꼬무&#39; 제작진한테는 제보 사연이나, &#39;방송 잘 보고 있다&#39;는 팬레터가 주로 와. 그런데, 이날 제작진이 열어본 이 편지는 평소랑 달랐어.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lt;&#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 담당자님께&gt;<br />
&quot;먼저 본인이 수형자 신분이라는 점에 어떠한 편견이 없길 바랍니다. 저는 1990년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지금까지 무기징역으로 살아있는 인간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뉘우치고 참회한다고 피해 유가족께 위로가 되겠는지요. 저는 이 교도소에서 죽는다 해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저는 매일 속죄합니다.&quot;<br />
-&#39;꼬꼬무&#39; 제작진에게 온 편지 내용 中<br />
<br />
편지를 보낸 이는 신경호(가명)이야. 살인죄를 저지르고 지금까지 36년 동안 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형자래. 그가 왜 편지를 보내온 걸까?<br />
<br />
&quot;저는 1963년부터 1974년까지 &#39;그곳&#39;에서 지내며 범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며 절도와 강도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늦었지만 그곳의 진실을 밝히고자 용기를 가지고 서신을 드립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이건 &#39;꼬꼬무&#39;가 경호 씨와 주고받은 편지들이야. 양이 꽤나 돼. 여기에는 그동안 경호 씨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리고 그가 말한 그곳에선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지가 담겨있어. 오늘 우리는 이 편지를 읽으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 볼 거야.<br />
<br />
지금부터 시간을 되돌려 1960년대로 가볼게.<br />
<br />
<strong>▲ 부랑아 보호소</strong><br />
<br />
때는 1961년 11월 부산이야. 5살 꼬마 경호는 늘 궁금했어.<br />
<br />
&quot;행님아, 우리 아버지는 어디 있노?&quot;<br />
&quot;아, 내도 모른다. 니가 아버지가 어딨노? 여기 아부지 있는 사람 아무도 없데이.&quot;<br />
<br />
아무도 아버지가 없다? 경호네 가족. 다른 가족들이랑 어딘가 좀 달라. 가족 구성원이 일단 좀 특이해. 어른만 4, 5명이 있고, 각기 다른 또래 아이들이 한 50명쯤 돼. 경호는 고아원에서 자라는 아이였어.<br />
<br />
&quot;저는 1957년 6월 19일, 부산 부전동 야채시장 쓰레기통에 유기되어 있다가, 시장 상인에게 구조돼 부전 파출소를 거쳐 여기에 입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경호는 태어난 직후에 쓰레기통에 버려져서 여기로 오게 됐대. 지금은 1961년 부산. 그 당시 부산은 어땠는지 사진으로 보여줄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6.25전쟁을 피해 부산까지 내려온 사람들. 그들이 만든 빽빽한 판자촌이야. 한국전쟁 때 부산이 임시수도였던 거 알지? 몰려드는 사람들로 도시는 그야말로 미어터졌어. 전쟁을 피해서 내려온 피란민,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재민, 부모를 잃은 아이들까지. 거리엔 온통 전쟁고아와 부랑아들로 넘쳐나.<br />
<br />
&#39;부랑아&#39; 무슨 뜻인지 알아? 사전적 의미는, 일정하게 사는 곳이나 돌봐주는 이유 없이 떠돌아다니는 아이를 뜻해. 당시 부산은 이런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거둘 곳이 필요했어. 경호가 지내고 있는 곳은 바로 부랑아 보호소, 영화숙 그리고 재생원이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우선 이름의 뜻부터 좀 얘기를 해볼게. 영화숙은 영(永) 영원히, 화(華), 꽃이 피는 숙(塾), 배움터. 즉, 영원히 꽃이 피는 배움터라는 좋은 뜻이야. 재생원은 이름 그대로, 삶을 다시 살게 해주는 곳. 이름 자체는 너무나 아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 줄 것 같은 느낌이지? 얼마 뒤 영화숙에 아주 큰 변화가 생겨. 영화숙에 원장이 바뀐 거야.<br />
<br />
&quot;그러다 제가 6살 쯤에 한 사람이 왔는데 그 사람을 원장님이라 부르라 했습니다. 굉장히 무섭게 생겼고 말하는 것도 전에 있던 원장님과 달리 무서웠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원장의 이름은 이순영. 바로 이 사람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나이는 32살, 퇴역 군인이래. 아이들은 이순영 원장을 무서워했대. 덩치도 엄청난 데다가 항상 인상을 쓰고 있대.<br />
<br />
&quot;그 원장이라는 사람이 온 뒤로 갑자기 사람들이 죽기 시작했고, 영화숙에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원장이 온 뒤로 사람이 갑자기 죽기 시작했다? 근데 이 얘기. 그대로 믿을 수 있겠어? 제작진은 깊은 고민에 빠졌어. 그래서 긴 수소문 끝에, 영화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을 찾아냈어. 그리고 직접 만나보기로 했지. 지금부터 세상에서 숨겨졌던 그들의 사연을 들려줄게.<br />
<br />
<strong>▲ 사라지는 아이들</strong><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부산시 지도야. 일단 여기서 부산의 자갈치 시장으로 한번 가볼게. 한 꼬마 아이가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어. 아이의 이름은 유옥수, 7살이야. 조금 전까지만 해도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시장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많은 인파에 금한 엄마 손을 놓쳐버린 거야.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엄마를 찾아 헤맸는데, 웬 남자가 옥수에게 말을 걸어와.<br />
<br />
&quot;꼬마야 니 왜 울고 있노. 니 배 안 고프나? 빵 사줄까?&quot;<br />
<br />
1960년대면 먹을 게 귀할 때잖아. 옥수는 이게 웬 떡이냐 싶어서, 울음을 뚝 그치고 남자를 따라 나섰지.<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4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4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4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그때 이제 내 여동생하고 나하고 손 잡고, 내 왼손은 엄마 손 잡고, 자갈치 시장 갔다가 내가 엄마 손을 잠깐 놓쳤어요. 그래서 이제 손 놓쳐 갖고 있는데 누가 &#39;빵 하나 사줄게. 배고프지? 빵 하나 소리에 얼떨결에 따라갔어요. 따라간 게 진짜 행복 끝, 고생 시작이었습니다.&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br />
이 날 이후로 옥수는 엄마를 만날 수 없었어. 그런데, 송도해수욕장에선 더 소름끼치는 일이 생겼어. 아이들 셋이 한꺼번에 사라진 거야.<br />
<br />
열두 살 근수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상대로 껌을 팔고 있었어. 껌 한 통 파는 게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해. 왜? 어린 두 동생이 손가락 빨면서 근수만 보고 있었거든. 그런데 그때, 팔에 완장을 찬 남자 둘이 삼남매를 불러세워. 그리고 그날 이후, 근수네 삼남매 역시 해수욕장 어디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밑에 동생들은 그때 학교도 못 다니고, 나는 5학년까지 다니다가 더 이상 다닐 형편이 안 돼서. 돈 벌이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이제 껌도 가져와서 팔고. 그런데 어느날, 방범대원이 둘이 송도파출소에서 내려와서 셋이 다 강제로 잡혀갔거든요.&quot;<br />
-이근수, 당시 12살<br />
<br />
방범대원이 잡아갔다? 이상하지. 이번엔 해운대야. 국민학교 2학년 8살 만유는 학교에 가려고 씩씩하게 집을 나섰어. 그런데 학교 가는 길에 웬 남자가 말을 걸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해운대역이지요. 앞에서 학교 등굣길에 &#39;니 뭐하노?&#39;, &#39;지금 학교 가고 있는 중이라&#39; 하니까는, 좀 내가 후줄근하게 보였는 모양인가 봐. 그래서 집어던져 버리더라고 차에.&quot;<br />
-하만유, 당시 8살<br />
<br />
각기 다른 장소에서 아이들이 납치되고 있어. 공통점은, 하나같이 웬 남자들을 만나고 나서 사라졌다는 거야. 시간은 흘러 밤이야. 트럭 한 대가 덜컹거리면서 비탈길을 오르고 있어. 짐칸은 오늘 붙잡혀온 아이들로 가득해. 다들 하나같이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이야.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잡혀온 거잖아. 가족들도 없고 혼자 얼마나 무서웠겠어. 하지만, 진짜 공포는 이제부터야. 울기라도 하면, 납치한 남자들이 사정없이 뺨을 내리치고 마구잡이로 주먹을 날려.<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어른한테 뺨 한대 맞아보세요. 눈에서 불이 번쩍해요. 그 번쩍이 끝나기도 전에 또 뭣이 날아와 버려요. 그게 쉽게 말해서, 입에서 아무 말도 못 하게끔 딱 만들어버리고 자기들 말을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안 따라가면 이유가 없어요. 어디서 (주먹이) 날아오는지도 몰라요.&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br />
그렇게 두려움에 떨면서 이동한 지 얼마나 지났을까. 덜컥, 짐칸 문이 열려. 내려보니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낯선 건물 하나가 보여.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자, 방 안 곳곳에 몽둥이를 든 남자들이 여럿 서 있어.<br />
<br />
&quot;다들 조용! 니! 앞으로 나온나!&quot;<br />
<br />
아이가 앞으로 나와서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제일 먼저 이름을 물어. 그래서 이름을 말하면, 그 이름을 살짝 바꿔서 명단에 기재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이름을 거꾸로 돌려버려요. 중간 이름을 바꿔 버리든가, 앞 성을 바꿔 버려요. 그럼 부모는 분명히 자식이 안에 있다고 소식을 듣고 왔는데, 장부를 보니까 장부에 이름이 없어요. 왜? 이름을 바꿔치기해 놔 버렸는데 이름이 있겠습니까?&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br />
이제 명부 작성을 마친 아이들은 낡은 막사로 옮겨져. 여전히 앞은 잘 보이지 않아. 길게 늘어선 어두운 복도 천장에 희미한 붉은빛 전구 딱 하나뿐이야. 같이 잡혀온 아이들이 하나 둘 각 방으로 흩어지고, 마지막으로 옥수 차례가 됐어. 철컥, 밖에서 잠근 자물쇠가 풀리고 문이 열리자, 지독한 오물 냄새가 방 안 가득해. 대체 이런 곳에 뭐가 있나 봤더니, 발 디딜 틈도 없는 아주 비좁은 방에서 까까머리한 애들 수십 명이 다닥다닥 붙어 자고 있어. 근데 그 모습이 아주 기괴해.<br />
<br />
&quot;잠잘 때도 어떻게 하는지 압니까? 칼잠이라고 아시죠? 이렇게 옆으로 머리를 세워야 합니다. 그럼 내가 세우면 머리가 또 한 사람은 또 이쪽에 있어요. 그럼 내가 저쪽에 누운 사람 다리를, 내가 꽉 잡고 끌어안고 있어야 돼요. 편한 건 고사하고 바로 등을 이 방바닥에 대고 자 본 역사가 없어요. 그 정도로 진짜 힘들었던 거야.&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몸을 칼처럼 옆으로 세워서 겨우 끼어 자는 일명 칼잠. 어때? 너 같으면 이렇게 잘 수 있겠어?<br />
<br />
충격적인 일은 더 있어. 소위 &#39;반장&#39;이란 사람이 옥수 뒤에서 몽둥이로 어깨를 툭툭 치더니, &quot;니는 저 사이에 껴서 자라&quot; 이러는 거야. 옥수는 시키는 대로 그 자는 아이들 틈에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누웠지.<br />
<br />
&quot;(제가 자리에 누워) 그래 갖고 이제 고참이 반장이 들어와 갖고, 끌어안고 있는 상태에서 발을 넣었단 말이에요. 발이 들어갔지요? 또 타작이라요. &#39;이 XX들, 방이 넓은가 봐? 발이 들어가네?&#39; 이것도 거꾸로 누운 놈도 내 발을 꽉 잡고, 나도 걔 발을 꽉 잡았어요. 진짜 있는 힘 없는 힘 막 뭐 피가 쏠릴 정도로. 잘 때마다 마 서로가 꼬랑내 나든가 말든가, 끌어안고 있어야 되지.&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br />
<strong>▲ 사회 정화의 그림자</strong><br />
<br />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결국 이유는 단 하나겠지. 이 좁은 방에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려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바로 돈이었거든. 그래서 이 아이들을 무분별하게 잡아들였던 거야. 왜냐? 당시 부산시에서 이들을 수용하는 시설에 사람 수만큼 지원금을 줬거든. 이건 당시 시대상과 아주 밀접하게 맞물려 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5.16 쿠데타 나고 난 다음에는 군사정권이 딱 들어오고 나서는, 이거(부랑인, 부랑아)는 다 사회질서를 해치는 거야. 그래서 &#39;사회 정화&#39; 이래서, 정부 스스로가 &#39;저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고 척결 대상이야&#39; 이렇게 하니까. 경제개발도 해야 하고 외국 자본도 유치하고 해야 하는데, 부랑아처럼 보이거나 약간 불량배처럼 보이거나 가난한 사람처럼 보이면, 잡아다가 차에 싣고. 부모 있다 그러면 때리고, 그렇게 해서 데려가는 거죠.&quot;<br />
-남찬섭 교수,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br />
<br />
당시 박정희 정부는 부랑아, 부랑인을 &#39;사회 정화&#39;라는 명목으로 거리에서 밀어내고 한 곳에 수용하기로 한 거야. 이순영은 영화숙 원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부산시와 &#39;부랑인 노숙자 수용 보호 위탁&#39;이라는 계약을 맺어. 18세 미만 부랑아 고아는 영화숙에, 그리고 18세 이상 부랑인과 걸인은 재생원에 위탁 수용을 하기로 한 거지. 경호 씨 편지에도 같은 내용이 담겨 있어.<br />
<br />
&quot;부산직할시 동네 곳곳에서 어쩌다가 잡혀왔는지 모르는 형님, 누나, 동생들. 학교에서 저녁까지 공부하고 집으로 가다가 잡혀오고, 술 마시고 집에 걸어가다가 잡혀온 사람이 많았습니다. 내 눈으로 똑똑히 보고 두 귀로 들은 것은 형님, 누나, 아이들은 부랑인이 아니었습니다. 불법 납치, 단속으로 끌려온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냥 부산 시민 이었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아까 옥수가 맡았던 오물 냄새 기억나? 처음 방에 들어왔을 때 코를 찌른 지독한 냄새의 정체는 바로 아이들이 밤새 싼 똥, 오줌이야. 이거 무슨 말이냐? 밤에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는 말이야. 왜? 그 틈에 도망갈까 봐. 아이들이 도망가면 지원금이 줄어드는 거니까.<br />
<br />
<strong>▲ 폭력의 굴레</strong><br />
<br />
이제 다음날 새벽이야. 아이들을 깨우는 기상 나팔 소리에 아이들이 순식간에 우르르 몰려나가. 옥수도 얼른 따라갔지. 근데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이 떡 벌어졌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생각보다 이곳의 규모가 어마어마해. 마을 같아.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니야. 자 이걸 봐봐.<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8"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뿌연 흙먼지가 있는 운동장에 아이들이 빼곡하게 서 있어. 그 수가 족히 수백명은 넘어 보여. 그것도 그냥 서 있는 게 아니야. 오와 열을 딱딱 맞추고 군기가 바짝 들어있어. 그리고 그 제일 앞에 서 있는 건, 바로 원장 이순영.<br />
<br />
&quot;전체 차렷! 지금부터 점호를 시작한다! 1소대부터 번호!&quot;<br />
<br />
그동안 많이들 해 봤는지 모두가 일사불란해. 근데 점호? 소대? 이거 완전 군대야. 아까 원장 이순영이 군인 출신이라고 했던 거 기억나지? 그런데 만약에 이 점호를 하다가 한 명이라도 그 번호가 빈다? 그러면 그날로 초 비상이야. 아이들 머릿수 하나하나가 원장한테는 다 돈이니까. 한 명이 비면 그만큼 지원금이 깎이는 거야.<br />
<br />
점호가 끝나면, 이제 일과가 시작돼. 이걸 한번 봐.<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55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영화숙 재생원 지도야. 팻말이 있는 입구를 지나 쭉 걸어가다 면 큰 식당이 보이고, 그 건너편엔 원장실과 영화숙 사무실이 있어. 그 옆엔 소대. 아이들이 지내는 막사야. 그리고 그 옆이 바로 재생원. 재생원 뒤로는 축사도 있었어. 주변을 보면 온통 갈대밭과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래서 외부인 눈에 잘 띄지 않았대.<br />
<br />
영화숙 신입원생 옥수는, &#39;보충대&#39;에서 지내게 돼. 처음 오면 여기서 적응 기간을 거쳐. 군대로 따지면 훈련소 같은 거야. 그런데 여기서 시키는 게 참 희한해. 여기서는 그냥 앉아있는 게 전부야. 양손은 무릎 위, 고개는 정면 고정. 그 자세 그대로 하루 종일 유지하고 있어야 돼. 그런데 조금이라도 움직였다? 그 즉시 구타와 체벌이 가해져. 다리에 쥐가 나도 등이 아무리 배겨도, 심지어 화장실이 아무리 급해도 참아야 되는 거야. 그러니 어떻겠어? 그 자리에서 오줌을 지리는 아이들이 속출해. 그러면 또, 주먹질과 발길질 세례가 이어지는 거야. 왜 이러는 걸까? 그 이유가 경호 씨의 편지에 나와있어.<br />
<br />
&quot;실수한 것이 있으면 형님들의 교육이 항상 있었고, 그때마다 발바닥을 맞아야 했고 엉덩이를 몽둥이로 맞아야 했습니다. 실수하지 말라는 뜻이겠죠. 저는 오히려 맞는 날이 편했습니다. 맞지 않는 날은 언제 맞을지 몰라 잠도 못자고 더 불안했습니다. 오로지 충성하는 것이 내게 전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5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5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이유도 없어요. 뭐 다른 생각을 아예 요만큼도 못 가지게 하려고. 무조건 갖다가 한 놈이 쭉 가면서 때리고, 또 한 놈이 쭉 가면서 때려버리고. 안 때리면 이거 언제 때릴까,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어떨 땐 자기도 모르게 오줌을 질질 싸요. 불안해서. 맞아버리면 막 이 무릎을 갖다 땅을 기더라도 &#39;아 이제 맞았으니 끝났다&#39;. 안 때리면 불안해서 사람이 못 견뎌요 그걸.&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br />
복종심, 그리고 충성심을 기르기 위해서였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폭력뿐이다, 그러니 무조건 내 말에 따라라. 이렇게 반항할 생각조차 못하게 만드는 데야.<br />
<br />
<strong>▲ 인간 이하의 삶</strong><br />
<br />
충성심과 복종심을 기르고 나면 아이들은 이제 각자 노역장으로 배치가 돼. 아까 처음에 아침 등굣길에 끌려왔던 만유 기억나지? 만유는 영화숙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됐어. 근데 여기서 밥은 잘 줬을까? 당시 식단을 준비해봤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옥수수 가루에 물을 타서 끓인 일명 강냉이죽. 그마저도 제대로 먹을 충분한 시간조차 주지 않아. 한참 먹고 자랄 나이잖아. 그런데 이 그릇이 한 끼 식사의 전부였어.<br />
<br />
&quot;옥수수 가루 한 말을 삶는다고 합시다. 강냉이로 한 말 붓고 물을 세 도랑 부어갖고 해가지고. 그거를 솥에 뜨면 그냥 물이라요. 주르륵이라요. 뻑뻑한 것도 없고. 그걸 먹고 하루 생활을 해야 됩니다.&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br />
한편 옥수는 돼지 막사로 배치가 됐어. 여기선 원생들보다 돼지가 더 귀하신 몸이야. 오죽하면 옥수수는 돼지한테 질투심까지 느꼈대. &quot;이야, 니가 내보다 더 잘 먹네. 내도 돼지로 태어났으면 배는 부르고 죽었겠다&quot;라면서. 실제로는 이런 일도 있었대.<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돼지 오물통 갖다 돼지머리 때려버리고 저리 가라 해놓고. 내가 그걸 먹었어요. 돼지 밥을. 거기다 막 손 넣고 막 무조건 건져내요. 건더기를 건져서 막 갖고 와요. 다른 사람 모르게. 그걸 다음에 먹으려고 햇빛에 딱 말려요. 말리는 게 뭐냐면 지금 같으면 멸치 있잖아요 멸치. 멸치 같은 거 뭐 고기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걸 다 말려요.&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br />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저랬을지 이해가 돼? 그마저도 걸리면 그 자리에서 또 두들겨 맞는 거야. 이유는 단순해. 돼지가 굶어서 살이라도 빠지면 어쩌냐는 거지. 오죽하면 원생들 사이에선 이런 말까지 나올 정도였대. &#39;원장은 아이들이 죽으면 박수를 치고, 돼지가 죽으면 눈물을 흘린다&#39;고. 왜냐하면 돼지는 팔면 돈이 되니까. 아이들은 그러니까 돼지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고 살았던 거지.<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4"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배가 고파서 사실 이런 일도 있습니다. 5살, 6살 된 아이가, 3소대 뒤에 화장실. 그 뒤에 구더기가 많이 나오더라고. 파리가 많이 끓고 하니까. 그걸 주워 먹고 있어서 내가 물어봤습니다. 물어봐도 말도 안하고 그냥 먹는 거야.&quot;<br />
-하만유, 당시 8살<br />
<br />
근데 아이들이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도망칠 생각을 안 했을까? 아까 해수욕장에서 끌려왔던 그 3남매 중 맏이 근수 기억나지? 근수는 하루에도 12번 넘게 담장 밖만 바라봤대. 저 담장만 넘으면 여기서 당장이라도 탈출할 수 있을 것만 같았거든.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도망가면 내 혼자 살려고 한다는 게 아니고. 동생을 데리고 도망가야 해요. 그걸 놔놓고 가면, 내가 도망가면 그 애는 죽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내 동생이 도망가면, &#39;아 그런가 보다&#39; 하고 단체로 한 대 맞으면 되는데. 내가 도망가면 내 동생이 얼마나 맞겠어요.&quot;<br />
-이근수, 당시 12살<br />
<br />
차마 형으로서 동생을 두고 나갈 수가 없었던 거야. 여긴 무조건 연대 처벌이거든. 원생 한 명이 도망가면 같은 방 쓰는 인원 전체가 단체 기압에 무차별 폭행까지 당하는 거야.<br />
<br />
&quot;사무실에 있다 보니까 저녁마다 두드려 맞는 애들이. 도망갔다 잡혀 온 애들이 개 맞듯이 맞는데. 그걸 보면 나도 도망갈 생각 자체를 못합니다. 일반인들은 상상을 못합니다. 한 4명이 곡괭이 잡고 막 머리고 어디고 필요 없어요. 죽으면 죽고, 두드려 패고 있으면 어떻겠어요. 이게 몇 번 반복이 되니까 &#39;나는 저렇게 맞으면 죽는다&#39; 그러니까 이걸 보고 나서는 눈곱만큼도 도망칠 생각을 못 합니다. 돼지도 잡을 때 그렇게 안 팰 거예요. 아무리 독한 놈도 그거 한번 봐버리지요? 마음이 달라져요.&quot;<br />
-유옥수, 당시 7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만약에 탈출을 했다가 실패하고 잡혀 오기라도 한다? 이게 곡괭이 자루거든. 땅을 파는 이런 곡괭이 자루로 발바닥에 피가 터지도록, 수십 대를 풀 스윙으로 내리쳤다는 거야. 이걸로 맞고 나면 걷지도 못하고 기어다녀야 하는 거야. 식당으로 갈 수가 없어서 밥도 며칠 굶어야 돼. 그래서 아이들은 차마 담장을 넘지 못하고 매일 밤 숨죽여 지낼 수밖에 없었던 거야. 근데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어.<br />
<br />
&quot;파출소 순경들은 우리를 &#39;까마귀&#39;라고 불렀고, 때때로 &#39;단속&#39;이라는 팔에 차는 것을 찾습니다. 단속 대상자들은 우리를 보면 자기들끼리 &#39;까마귀 떴다&#39;며 피했습니다. 거기서 잡히는 녀석들은 차량에 태워져 재생원에서 온갖 수모를 당해야 했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탈출한 애들을 잡아오는 것도 역시 아이들을 시킨 거야. 경호는 일명 &#39;까마귀&#39;로 불리는 단속반이었대. 게다가 단속반이 하는 일은 이게 다가 아니었어. 아까 처음에 잡혀온 애들 있지. 옥수, 만유 그리고 근수의 삼남매. 이들을 영화숙으로 납치한 사람들 역시, 이 까마귀 단속반이었어. 원생들을 시켜서 다른 원생들을 잡아오게 하는 거야. 옥수는 영화숙에서 무려 8년동안 지냈는데, 돼지 막사에서 일하다가 단속반 생활도 했어.<br />
<br />
&quot;누가 한 사람은 그러데요. &#39;니 예전에 단속했지?&#39;라고 하더라고요. 지는 내 속을 모르니까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39;너도 거기 가 있어봐라. 가 있어보면 내 심정 알 거다. 난 그때 안 맞으려고 너 잡았다. 이거는 어쩔 수 없었다. 내가 너하고 무슨 원수를 졌다고 널 잡겠노. 나는 들어가 안 맞기 위해서 널 잡아온 거다&#39;&quot;<br />
-유옥수, 영화숙 강제수용<br />
<br />
그러니까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다른 아이들을 붙잡아왔던 거야. 안 그러면 자기가 맞으니까.<br />
<br />
&quot;누나들이 잡혀와 두들겨 맞고 강간을 당하고, 형들이 잡혀와 폭력과 강제 노역을 당해도. 나만 무사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던 건지 그냥 짐승처럼 본능적으로 충성하였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심지어 아까 아이들을 막 때리고 구타했던 반장, 소대장들 있지? 놀랍게도 그들 역시 피해자들과 같은 원생이었어. 들어온 지 오래된 아이들 중에 이순영에게 그나마 충성심을 좀 보이는 아이들에게 시켰다는 거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또 그 가해자가 다시 피해자를 만들게 되는 끔찍한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는 거야.<br />
<br />
아까 붙잡혀온 아이들. 10살 전후, 많아봐야 10대 중후반이야. 이런 아이들한테 완장을 채우고 권력을 쥐어준다, 당연히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어. 영화숙에 9살, 11살 때 두 번이나 붙잡혀온 석주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끔찍한 일을 겪게 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소대장이 저를 노렸나 보더라고요. 그 안에서 예쁘장하게 생긴 애들은 그 소대장한테 다 당했어요. 방에 우리는 칼잠 자지만 소대장 자리는 널찍했습니다. 한쪽에 자기 혼자. 그러더니, &#39;히틀러(당시 손석주 별명) 이리 와봐&#39; 해서 &#39;왜요?&#39; &#39;이리 오라면 빨리 와 이 XX야&#39; 거기서는 거역하면 두드려 맞을 수밖에 없으니까. 마지못해 갔죠. 내가 그렇게 당할 때 그 안에 같이 생활했던 그 사람들이 모르겠습니까. 어느 하나, 말 한마디 못했어요.&quot;<br />
-손석주, 영화숙 9살, 11살 2차례 강제수용<br />
<br />
잡혀온 아이들끼리 폭행과 구타도 모자라서 성폭행까지, 완전 생지옥이 따로 없어. 그런데 이게 전부 다 원장 이순영의 치밀한 계산 아래 짜여진 각본 같은 거였어. 역시 이번에도 돈 때문에 아이들한테 이런 잔인 무도한 짓을 하게 만든 거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0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아동 1인당 보조금은 정해져 있잖아요. 그로부터 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아동들에 대해서 최대한 먹을 거를 안 주고 입을 거를 안 주고. 그 다음에 강제 노역해서 착취하고. 그 다음에 최대한 유급 직원을 안 쓰는 방식이죠. 유급 직원을 안 쓰려면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체제를 만들면 되는데. 그래서 군대식으로 소대장, 중대장 이렇게 해서, 그런 방식이 굉장히 군대와 닮아있고.&quot;<br />
-남찬섭 교수,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br />
<br />
아이들을 관리하는 인력을 외부에서 따로 데려오면 월급을 줘야 하잖아. 하지만 원생들끼리 서로 감시하고 통제하게 만들면 돈이 전혀 들지 않는 거지. 이순영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야. 아이들에게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일까지 하게 했대.<br />
<br />
<strong>▲ 이름없는 죽음들</strong><br />
<br />
어느 날 아침이야. 어김없이 울리는 기상 나팔 소리에 석주는 평소처럼 점호 준비로 분주해. 그런데&hellip; 석주 옆자리에서 자던 동갑내기 친구 기철이가 통 안 일어나. 석주는 또 혼날까 싶어서, 기철이를 흔들어 깨웠지.<br />
<br />
&quot;그날도 기철이와 저는 머리를 맞대고 서로&#39; 잘 자&#39;라는 얘기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 6시 기상시간에 기상 소리와 함께 다 일어나는데, 얘만 안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39;야 기철아 일어나 일어나&#39; 하고 몸을 흔드는데 꼼짝을 안 하는 거예요.&quot;<br />
-손석주, 당시 11살<br />
<br />
기철이가 자는 동안 사망한 거야. 석주는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 어제까지만 해도 옆자리에서 자던 친구가 갑자기 죽어버린 거니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반장이 와서 기철이를 보더니 소대장에게 보고를 하더라고요. 소대장이 와서 이렇게 발로 툭 차고 보더니 &#39;죽었네?&#39; 그 한마디가 끝이었어요. 그리고 재생원의 어른들 손에 의해서 그냥 덮여 나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죠. 그 이후로 저한테는 여기서 &#39;나도 저렇게 죽을 수 있겠다&#39; 영원히 못 나갈 수 있겠다는 공포감이, 11살의 아동이 그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quot;<br />
-손석주, 당시 11살<br />
<br />
단속반이 우르르 오더니 기철이를 둘러 업고 가는 거야.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 경호 씨의 편지 다음 장에 있어.<br />
<br />
&quot;죽은 형님, 누나들을 보며 살기 위해서는 충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형들이 시키는 뭐든 했습니다. 가혹행위로 죽어나오는 어린 동생 7명을 뒷산에 암매장해야 했고 누나, 형, 아저씨 11명을 갈대밭에 암매장을 했으며, &#39;시신을 묻어라&#39; 하면 밤이든 낮이든 갈대밭 야산에 묻었고, 온갖 더러운 성추행과 폭행을 당해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다시 지도를 한번 볼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영화숙과 재생원 주변에 뭐가 있다고 했지? 그렇지 갈대밭과 야산. 여기에 시신들을 암매장했대. 이순영은 이런 끔찍한 일마저 어린 원생들의 손으로 하게 했어.<br />
<br />
<strong>▲ 몰락의 그림자</strong><br />
<br />
한편 경호가 13살이 되던 1969년, 얼마 전부터 영화숙을 유심히 지켜보는 한 남자가 있어. 영화숙과 재생원은 밖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라고 했잖아? 거기다 인기척도 별로 없어. 왜? 다들 강제 노역하러 나가 있거나 막사 안에 갇혀 있으니까. 그런데 한 남자가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다가 여기를 보게 된 거야. 이 남자 사진 먼저 보여줄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6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6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미국인 신부야. 이름은 소 알로이시오. 별명은 &#39;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39;. 1983년에 막사이사이상을 받고 노벨평화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른 인물이야. 소위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다 바친 사람이지. 소 신부는 1957년 부산교구의 선교사제로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어. 1969년 당시엔 부산에서 부랑인 노숙인들을 치료해주는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었지. 그런데 그게 바로, 영화숙의 건너편이었던 거야. 소 신부가 수녀에게 물었어.<br />
<br />
&quot;수녀님, 저기 군부대같이 생긴 곳은 뭐하는 데인가요?&quot;<br />
&quot;신부님 말도 마세요. 오늘도 거기서 한 아이가 탈출해 왔어요. 온몸이 만신창이인데 오랫동안 치료받지 못한 것 같아요.&quot;<br />
&quot;거기 누가 사는데요?&quot;<br />
&quot;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근데 아무래도 거기서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밤마다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거든요.&quot;<br />
<br />
소 신부는 깜짝 놀랐어.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었지. 대체 저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야 했어. 소 신부는 수녀 여럿을 대동하고 영화숙에 찾아가. 소 신부가 본 영화숙의 아이들, 어땠을까?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어.<br />
<br />
&quot;그곳에는 무려 1,200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수용되어 있었다. 한 방에 50~60명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이곳의 많은 아이들이 폐결핵과, 영양실조, 눈병,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온 종일 방안에 갇혀 있다시피 했다. 아이들 주위에는 원장의 부하인 사내들이 몽둥이를 들고 사나운 눈초리를 한 채 아이들을 감시하고 있었다.&quot;<br />
-소 신부 평전 中<br />
<br />
아이들이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거야. 하지만 아이들을 구해줄 방법이 마땅치 않았대. 왜냐하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이 영화숙은 부산시와 정식으로 부산시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은 시설이니까. 게다가 섣불리 아이들을 구하려고 나섰다가 이순영의 보복이 아이들한테 향할지도 몰라.<br />
<br />
그러던 어느 날 이 소 신부가 엄청난 충격에 빠진 사건이 벌어졌어. 사진 한 번 봐줘.<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영화숙에서 1년 넘게 지내고 있는 한 소녀야. 폐결핵 말기 중증 환자인데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받지 못했대. 소 신부가 영화숙에 방문했을 때 상태가 너무 심각해 보여서 급하게 치료소를 데리고 왔어. 하지만 이 소녀 이틀 만에 결국 사망하고 말았어. 소 신부는 이때 결심하게 돼. 어떻게 해서든 이 아이들을 저기서 구해줘야겠다고.<br />
<br />
소 신부는 부산시 공무원, 경찰서장, 심지어 부산시장한테까지 찾아가서 영화숙의 실태를 고발했어. 하지만 이들 모두 모르쇠로 일관했지. 심지어 &quot;이 일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큰일 칠 줄 아시오&quot; 이런 협박까지 받았대.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이걸 보여줄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당시 영화숙 재생원의 이사진들이야. &#39;국회의원 당선&#39; &#39;형무소 간수&#39; 등 이 시대에 굉장히 힘센 사람들이야. 소 신부, 여기서 포기했을까? 아니, 소 신부는 더 이상 부산에선 안 통하겠다 싶어서 더 크게 판을 벌이게 됐어. 내무부 장관, 검찰총장, 국무총리, 급기야 박정희 대통령한테까지 투서를 보내버린 거야. 상황이 이러니 부산시에서도 어쩔 수가 없었어. 이순영은 경찰 조사를 받고 마침내 구속이 됐어.<br />
<br />
그로부터 며칠 뒤, 소 신부가 운영하는 구호소는 지금 그야말로 난리법석이야. 한센병 환자 수십 명이 구호소 앞을 가로막고 있어. 이들의 정체는 누구냐? 이순영이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복지시설. 나환자 정착촌에 사는 사람들이었어. 이순영의 지시로 소 신부의 구호소를 습격한 거야. &quot;거짓말쟁이 소 신부를 추방하라!&quot; 이런 구호를 외치면서 격렬하게 시위를 벌여. 하지만 어느 누구 하나 나서서 말릴 수가 없어. 당시에 한센병은 스치기만 해도 병이 전염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파다할 때였거든.<br />
<br />
그런데 그때, 구호소에서 한 무리가 튀어나와. 그러더니 시위대를 향해 마구 침을 뱉기 시작했대. 소 신부 구호소에 입원 중인 결핵 환자들이 소 신부를 위해서 나선 거야. 그러니까 지금 한센인과 결핵 환자들이 한데 뒤엉켜 싸움을 벌이는 초대형 난동이 벌어진 거야. 이 소동이 며칠 동안이나 계속됐어. 그러는 사이, 이순영이 구속 6일 만에 풀려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br />
<br />
하지만 갈등은 끝난 게 아니지. 결국 소 신부와 이순영은 협상 테이블에 앉아. 긴 협상 끝에 나온 결과는 이랬어.<br />
<br />
첫째. 2만 달러에 해당하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지원하는 대신, 우리 수녀들이 수시로 영화숙에 드나들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할 것.<br />
둘째. 200명의 아이들을 수녀회가 인수해 돌보게 할 것.<br />
<br />
소 신부는 그 뒤로도 영화숙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했어.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고. 모금 운동까지 벌였어. 여론을 움직인 거야. 결국 1971년, 부산시는 영화숙과 체결한 위탁 계약을 취소하기에 이르렀어. 더 이상 아이들을 잡아가도 지원금이 나오지 않게 된 거지.<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소 신부의 도움으로 소년의 집에 온 영화숙 아이들은, 소 신부의 보호와 교육 아래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갔어. 그럼 이제, 영화숙 재생원은 어떻게 됐을까? 이대로 문을 닫았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이대로 이야기가 끝이겠지만, 사실 이 이야기의 시작, 처음에 편지를 보낸 경호의 이야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이야.<br />
<br />
<strong>▲ 악인양성소</strong><br />
<br />
한센인과 결핵 환자들이 격렬하게 싸움을 벌이던 그 무렵, 영화숙 운동장을 거닐던 경호를 누군가 은밀하게 불러. 경호에게 &quot;니, 내 말 단디 들으래이. 지금부터 우리가 살 길은 이것 뿐인 기라&quot; 그러더니 사무실 뒤편 아무도 없는 곳에 데려가.<br />
<br />
&quot;제가 열 살이 넘던 시기, 원장의 지시에 따라 연병장 사무실 뒤에 풀밭에서 범죄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묵는 법, 집에 몰래 들어가는 법, 집에 들어가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배웠고, 노상 강도 범죄도 배웠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원장의 지시로 범행 교육을 받은 거야. 그리고 그날 밤, 부산의 한 번화가야. 길을 걷는 한 여성의 주위를 남자 4명이 순식간에 둘러쌌어. 그리고 옆구리에 흉기를 들이밀고 &quot;조용히 따라와&quot;라고 협박했어. 남자들은 여자의 손목시계, 반지, 현금, 통장을 훔쳐서 달아났어. 이게 바로 경호의 첫 번째 범행이었어. 이렇게 경호는 범죄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거야.<br />
<br />
그렇게 부산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노상 강도를 넘어서 가택 침입까지도 서슴지 않아. 그럼 훔친 물건들, 전부 어디로 갔을까? 영화숙에 있는 원장실 캐비닛. 이순영이 아동착취로는 더 이상 돈을 벌지 못하자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 거지. 이때부터 영화숙의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졌어. 구타와 가혹행위가 난무하는 무늬만 아동복지시설에서 거대한 범죄사관학교로.<br />
<br />
그러다 어느 날 원장 사무실에서 경호를 콕 집어서 부르더래.<br />
<br />
&quot;원장님 명령이다. 지금 파출소 가서 손도장 몇 번만 찍고 오면 된다.&quot;<br />
<br />
경호는 그저 시키는 대로 파출소로 향했지. 손도장을 찍었다고 했잖아? 그 길로 검사를 만나고 재판까지 받았어. 원장이 누군가의 범행을 경호한테 뒤집어 씌우고 대신 소년원을 보낸 거야. 영문도 모른 채 소년원에 가게 됐으니 얼마나 무서워. 하지만 경호 마음은 전혀 달랐어.<br />
<br />
&quot;그런데 좋았습니다. 하루 세 끼 꼬박꼬박 보리밥을 주고, 가끔씩 어른들이 빵을 비밀봉지에 가져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먹을 것도 주고. 누가 때리지도 않고 끔찍한 성추행도 하지 않고. 시설 내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몇 개월 후 나가라 할 때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물론 이미 지나간 일에 &#39;만약&#39;이라는 건 없지만, 만약에 이때라도 경호가 그 영화숙과 인연을 끊고 손을 씻었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몇 개월 뒤, 소년원에서 나온 경호가 갈 데라고는 영화숙밖에 없어. 태어날 때부터 거기 버려졌으니까. 경호가 영화숙으로 돌아오자 원장이 기다렸다는 듯 두 팔을 벌려 반겼어. 그리고는 씨익 웃으며 이렇게 말해.<br />
<br />
&quot;경호 니, 오늘부터 특공대 해라.&quot;<br />
<br />
특공대가 된 경호의 새 무대는 부산의 가장 큰 번화가 서면. 그 중에서도 외국 영화를 틀어주는 한 극장, 그리고 극장 뒤편 좁은 쇠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가면 그야말로 완전 딴 세상이 펼쳐졌어.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대한 비밀 작업장이야. 경호가 들어서자 책임자가 반겨.<br />
<br />
&quot;야 니가 경호가? 반갑데이.&quot;<br />
&quot;반갑습니다. 지는 뭘 하면 되는교?<br />
&quot;어 이거만 가꼬 가가 잘 전달만 하믄 된다. 할 수 있제? 잘해라잉.&quot;<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3.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경호의 임무는 어떤 물건을 다방이나 술집 마담들에게 배달하는 거였어.<br />
<br />
&quot;특공대가 되면서 총무님 앞에서 원장님께 충성을 맹세한 후, 부산 서면 로터리 극장을 근거지로 마약을 배달하고. 약담배라 불리는 대마초는 다방, 극장, 술집 앞에서 장사하는 아주머니들에게 배달하고. 판매대금 일부를 경찰과 공무원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이제 이순영이 하다하다 마약 시장에까지 손을 댄 거야. 거기다가 조폭과 손을 잡고 공무원에 상납까지 하며 점점 더 깊숙이 범죄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어. 물론 그 과정에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동원했지. 이때 경호의 나이, 고작 14살이었어.<br />
<br />
이순영이 점점 더 범죄의 길로 들어설수록, 돈이 안 되는 영화숙 재생원은 뒷전으로 밀려났어. 그리고 1976년, 부산시의 법인 허가가 취소되면서 영화숙 재생원은 영원히 문을 닫게 돼. 그러면 그 이후에 원장 이순영은 어떻게 됐을까?<br />
<br />
여러 차례 법적 공방이 있었지만, 최종 판결은 벌금 30만 원. 지금 돈으로 따지면 약 700만 원 정도 돼. 판결의 이유는 이랬어. &#39;원생들이 구타를 당하거나 강제 노역에 동원된 것은 맞으나, 이순영이 시켰거나 지시했다고 볼 근거는 없다&#39;<br />
<br />
게다가 원생들의 강제 노역을 통해 불린 재산, 경호를 비롯한 특공대가 불법으로 편취한 자금들 대부분 그대로, 이순영 일가의 소유로 넘어갔어. 그리고 최종 재판으로부터 4년 뒤인 1981년, 이순영은 지병으로 사망했어. 수많은 피해자들을 남겨놓고도 끝내 그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난 거야.<br />
<br />
<strong>▲ 지옥 밖의 세상</strong><br />
<br />
그럼 피해자들은 영화숙에서 나온 뒤 어떻게 지냈을까? 등굣길에 붙잡혔던 만유, 그리고 동생들하고 같이 끌려간 근수. 이 둘은 영화숙에서 나온 뒤 또다시 어딘가로 끌려가게 돼. 아마 너도 들어본 적 있는 곳일 거야. 바로 &#39;형제복지원&#39;. 70~8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부랑인 수용시설로,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 하나의 참혹한 인권침해로 남은 곳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1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4.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그런데 이 형제복지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깜짝 놀랐대. 영화숙 출신 아이들이 너무 많은 거야. 영화숙에서 나온 아이들 대부분이 가족을 못 찾았거나, 아니면 가족들에게 외면당했거든. 오갈 데가 없는 거야. 그렇게 또 길거리를 헤매다 형제복지원에 다시 붙잡혀 온 거지. 근데 여기서 더 충격적인 얘기가 있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5"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5.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형제복지원 운영 방식하고 영화숙 재생원 방식이,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형제복지원의 박인근 원장이 영화숙 재생원의 이순영 원장의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이 아닌가. 두 사람이 서로 알았다고 하더라고요.&quot;<br />
-남찬섭 교수,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br />
<br />
최악의 강제 수용소라고 불리는 형제복지원의 시초가, 바로 이 영화숙 재생원이었던 거야. 게다가 이 영화숙 출신 사람들 중엔 이들처럼 형제복지원을 거쳐서 삼천교육대까지, 연달아 강제 수용된 사람들이 아주 많대. 만약에 네가 평생 이런 삶을 살아왔다면, 정상적인 사회생활 할 수 있었을까?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폐소공포증. &#39;꼬꼬무&#39;가 만난 피해자들의 공통점이야.<br />
<br />
게다가 처음 이들이 잡혀왔을 때 기억나? 명부에 아이들의 이름을 다르게 적었잖아. 그 한순간이 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어.<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1"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6.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내가 88년도까지 대한민국 사람이지만 88년도까지는, 중간에 뜬 사람 있잖아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딱 중간에 뜬 사람 &#39;나&#39;라요. 내가 70년대에 파출소 끌려가면, 처음에 딱 듣는 게 무슨 말이지 압니까? &#39;너네 몇 명 넘어왔노!&#39; 두드려 패면서. &#39;&#39;너네 이번에 임무가 뭐고!&#39; 그 파출소 보면 옥상 아니면 지하실로 갔지요. 그러면 앉혀서 나무 꼬챙이에 끼워서 딱 놓고 뺑뺑이 돌려요 사람을. 그러다가 수건 딱 덮어 놓고 와사비 막 부어요. 그거 안 먹으면 더 괴로워요. 주는 대로 받아 마셔요.&quot;<br />
-유옥수, 영화숙 강제수용 피해자<br />
<br />
경찰에서 불시검문이라도 하면 간첩으로 오해받고 모진 고문을 당했던 거지. 제대로 된 신분증명서가 없으니까. 한마디로 신원 불상자. 그러니까 이런 일이 영화숙 출신 아이들에게는 비일비재했대. 그리고 처음 옥수 씨 끌려올 때 상황 어땠지? 자갈치 시장에서 엄마 손을 놓쳤다가 영화숙에 오게 됐잖아. 과연 영화숙에서 나가고 엄마를 만날 수 있었을까? 엄마를 만나긴 만났어. 무려 30년이 지난 뒤에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2"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7.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그때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어요. 내 보고 딱 하는 말이 &#39;유옥수 씨, 하단동에 안 살았습니까?&#39; 하더라고요. &#39;맞는데 왜요?&#39; 하니까 &#39;일단 좀 오실랍니까?&#39; 하더라고요. 병원에 갔는데 웬 할매가 누워있더라고요. &#39;이 아줌마 압니까?&#39; 물어봐서 &#39;난 모르는데요&#39; 했죠. 난 모르니까, 기억이 없으니까. 기억이 다 지워져 버렸는데. &#39;나 이 할매 모르는데요?&#39; 그러니까 의사가 뭐라고 하니까, 그 할매 피하고 내 피를 뽑더라고요. 또 연락 왔더라고요. &#39;아저씨 그 할매하고 DNA가 일치한대요&#39; &#39;그분이 당신 엄마인데요&#39; 하더라고요. 나를 보더니만 울면서 &#39;내가 니 엄마다&#39; 그런데도 엄마가 울면서 내가 니 엄마다 하는데도, 제 속에서 뭉클한 게 나타나야 되는데, 뭉클한 게 없어요. 그냥 밍밍해요. 이 사람이 내 엄마 맞는가? 가짜 아닌가?&quot;<br />
-유옥수, 영화숙 강제수용 피해자<br />
<br />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버려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정까지도 사라져버린 거야.<br />
<br />
그럼, 경호 씨의 삶은 어땠을까? 다시 경호 씨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게. 아까 14살 경호가 뭐 하고 있었지? 경호는 처음 소년원에 다녀온 뒤 절도, 강도 그리고 마약 유통 등으로 교도소에 여러 번 수감됐어. 그런데 궁금하지 않아? 경호는 어쩌다 살인이라는 이 끔찍한 범죄까지 저지르게 된 걸까?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br />
<br />
<strong>▲ 살인자가 된 남자</strong><br />
<br />
경호가 8번째 수감 생활을 마친 1984년 서울역이야. 어느덧 경호의 나이는 28살. 아무데도 갈 곳이 없어서 서울역 지하도에서 눈을 붙이고 있었어. 그런데, 눈을 떠보니 어떤 여자가 앞에 있어. 경호보다 나이가 몇 살은 많아 보여. 그리고 옆에 보니까 웬 남자도 함께야. 경호를 데리고 가서 잠바도 사주고 밥도 사주더니, 대뜸 한 가지 제안을 해.<br />
<br />
&quot;저희랑 같이 일해보지 않으실래요?&quot;<br />
<br />
다행히 일행들은 경기도 일대 유원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이야. 식당에서 같이 일할 직원을 구했던 거지. 경호 입장에선 얼마나 고마워. 경호는 새 삶을 살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했대. 그렇게 1년, 2년,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br />
<br />
1990년의 어느날. 경호네 가게랑 옆 가게가 주차구역 문제로 시비가 붙은 거야. 식당들 사이에 종종 벌어지는 자리싸움 같은 거 있잖아. 그런데 여기서 일이 터졌어. 말다툼으로 시작된 싸움이 감정이 격해지면서 몸싸움으로까지 번져. 그리고 그 순간, 경호가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만 거야.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경호 씨는 당시를 어떻게 회상할까?<br />
<br />
&quot;제가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잘못입니다. 영화숙 재생원 일은 일이고,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동안 내가 피해를 드린 피해자 입장에서 나를 생각한다면 저는 국민의 세금으로 평생 살고 있는 파렴치한 흉악 범죄자입니다.&quot;<br />
-신경호(가명)의 편지 내용 中<br />
<br />
편지를 다 읽은 &#39;꼬꼬무&#39; 제작진은 교도소에 찾아가서 경호 씨를 직접 만났어. 지금은 70대가 된 경호 씨. 제작진을 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quot;내 죽기 전에 바라는 건 이것뿐입니다&quot;라고 말했대. 경호 씨의 마지막 바람 뭐였을까?<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3"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8.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만약 내가 영화숙 재생원의 피해자로 인정받고 보상금을 받게 되면, 불우 이웃을 돕는 복지재단에 기부하여 나 같은 사람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할 것.&quot;<br />
-신경호(가명)의 바람<br />
<br />
살인을 정당화할 수는 없지만, 더 이상 같은 비극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야.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어.<br />
<br />
&quot;내가 암매장한 시신들을 포함한 영화숙 주변에 암매장된 시신들을 발굴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줄 것.&quot;<br />
-신경호(가명)의 바람<br />
<br />
경호 씨는 떠나는 제작진에게 마지막으로 이런 당부의 말도 남겼어.<br />
<br />
&quot;제가 흉악범임을 잊지 마십시오. 저는 무기수입니다. 그 어떠한 용서도 기회도 바라지 않습니다.&quot;<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80"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8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6"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80.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아까 옆자리에서 죽어 있었던 친구를 발견한 석주. 기억나지? 영화숙의 마지막 수용자 중 한 명이었던 석주 씨는 지난 2022년 11월, 세상에 처음 영화숙 재생원의 존재를 알렸어. 그리고 백방으로 뛰어다닌 끝에 185명의 피해자와 유족들과 함께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511억 원의 배상 판결을 이끌어냈어. 평생을 지옥같은 트라우마 속에서 살았던 분들이잖아. 드디어 국가의 인정과 피해 배상금을 받았을 때, 이분들 어떤 기분이었을까? 피해자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해.<br />
<br />
&quot;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는 이제 누구를 원망하면서 삽니까?&quot;<br />
<br />
원장도 죽었고 세월도 흘렀고 나라에서 돈까지 받고 나니, 이제 내 인생이 망가진 이 억울함을 어디에 풀어야 할지 모르게 돼 버린 거야.<br />
<br />
석주 씨는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부산 사하구 장림동, 그 옛날 영화숙 터를 찾아가. 이 산 어딘가에 묻혀있을 친구 기철이, 그리고 이름도 없이 세상에서 사라진 아이들.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친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래.<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8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8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7"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81.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82"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8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9"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82.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quot;기철아, 여기 어딘가 이 산에 너도 있겠지? 50년이 더 지났지만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다. 어둠에서 이제는 너를 빼내야 안 되겠나? 내 형제들, 친구들,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할게. 미안하다 친구야&hellip;&quot;<br />
<br />
언젠가는 저 야산 밑에서 내 친구 기철이를 찾아낼 수 있을까. 11살 석주는 친구를 다시 볼 그날까지, 이 산을 계속 찾아갈 생각이야.<br />
<img alt="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7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55"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4362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79.jpg" v_title="꼬꼬무 찐리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00" /><br />
<strong>&#39;그날&#39; 이야기를 들은 &#39;오늘&#39; 당신의 생각은?</strong><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3753&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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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3&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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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39;그날&#39;의 이야기를, &#39;장트리오&#39; 장현성-장성규-장도연이 들려주는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꼬꼬무 찐리뷰]"내가 암매장한 시신들,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사형수가 전한 '영화숙·재생원' 비극]]></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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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유튜버 길바닥 "협박·감금·AI 아니예요" 호주서 생존신고…'실종설' 해프닝 일단락]]>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20]]></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20</guid>
	            <pubDate>Fri, 23 Oct 2026 09:15:00 +0900</pubDate>
	            <author><![CDATA[kykang@sbs.co.kr(강경윤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세계 여행 유튜버 길바닥의 실종설이 본인의 생존 신고로 일단락됐다. 길바닥은 22일 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직접 나와 &#34;협박, 감금 아닙니다. 아무도 저를 가두고 있지 않아요&#34;라며 생존 사실을 알렸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3"><![CDATA[뮤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3&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0"><![CDATA[뮤직 > 뮤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kykang">
	                            <![CDATA[강경윤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길바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201"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0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36"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082009" v_reg_user="강경윤"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01.jpg" v_title="길바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325" /><br />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세계 여행 유튜버 길바닥의 실종설이 본인의 생존 신고로 일단락됐다.<br />
<br />
길바닥은 22일 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직접 나와 &quot;협박, 감금 아닙니다. 아무도 저를 가두고 있지 않아요&quot;라며 생존 사실을 알렸다. 인도 여행 영상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끊긴 지 1년 만이다.<br />
<br />
길바닥은 이날 한국이 아닌 호주에 있다고 밝혔고, 시청자들이 요구한 대로 카메라를 돌려 주변을 비췄다. 시청자들이 &quot;AI 아니냐&quot;고 의심하자 &quot;AI 아닙니다&quot;라고 여러 차례 답했고, 박수를 쳐 보이며 실시간 방송임을 확인시켰다.<br />
<br />
길바닥은 의혹이 커진 이유로 자신이 쓴 글을 꼽았다. 영상 댓글에 의심하는 반응이 생기자 &#39;생존 신고&#39;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는데, 급하게 쓴 탓에 오히려 의심을 키웠다는 설명이다.<br />
<br />
그는 &quot;글만 잘 썼어도 의심 안 했을 텐데 약간 편하게 쓴 게 문제였던 것 같다. 마침표를 안 찍었다.&quot;면서 쇼츠 제목이나 댓글을 바꾸거나 지웠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quot;올릴 당시에 수정한 것 외에 1년 넘게 유튜브에 들어간 적이 없다&quot;고 해명했다.<br />
<br />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로는 길바닥은 &quot;호주에 온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거의 일만 했다. 비자 문제까지 겹쳐 정신이 없었다&quot;고 설명했다. 여행 중 침수된 맥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편집이 어려웠다.&quot;면서 &quot;아침에 어머니에게 연락을 받고 지인들에게 연락이 쏟아졌다. 그래서 곧바로 라이브를 켰다. 방송국에도 관련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마지막으로 길바닥은 &quot;걱정해 주신 건 정말 감사하다. 걱정을 좀 과하게 하는 반응을 봤을 때는 힘들긴 했지만 이제 최대한 빨리 영상을 올리고 겨울이나 봄쯤 한국에 잠깐 들어올 것 같다.&quot;고 밝혔다.<br />
<br />
길바닥은 저렴한 예산의 배낭여행 콘텐츠를 올려 왔으나 지난해 5월 인도 여행 영상 이후로는 영상 업로드가 없었다.<br />
<br />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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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세계 여행 유튜버 길바닥의 실종설이 본인의 생존 신고로 일단락됐다. 길바닥은 22일 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직접 나와 &#34;협박, 감금 아닙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유튜버 길바닥 "협박·감금·AI 아니예요" 호주서 생존신고…'실종설' 해프닝 일단락]]></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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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기생충' 제작사, 1000원 못 넘겨 상폐위기···23일부터 거래 정지]]>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4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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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Oct 2026 12:59:00 +0900</pubDate>
	            <author><![CDATA[ebada@sbs.co.kr(김지혜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영화 &#39;기생충&#39;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바른손이앤에이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부터 보통주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CDATA[영화]]></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4"><![CDATA[영화 > 스크린 현장]]></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ebada">
	                            <![CDATA[김지혜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기생충 제작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29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9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70"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25133" v_reg_user="김지혜"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93.jpg" v_title="기생충 제작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540" /><br />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39;기생충&#39;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br />
<br />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바른손이앤에이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부터 보통주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거래정지 사유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및 투자자 보호다.<br />
<br />
바른손이앤에이는 주가가 1000원에 미치지 못하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코스닥 상장 규정상 관련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된 기업은 90거래일 이내에 주가가 1000원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연속 유지해야 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정해진 기간 내에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br />
<br />
이런 가운데 최대주주인 문양권은 거래정지 직전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에 제출된 주식 대량보유보고서에 따르면 문양권은 21일과 22일 각각 9만 8000주와 31만 8589주 등 총 41만 6589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신고된 취득자금은 약 2억 581만 원으로 개인 예금이 활용됐으며, 이번 매수로 문양권과 특별관계자의 의결권 있는 주식 보유 비율은 40.08%로 상승했다. 다만 이번 주식 매입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시장에서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회사에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유상증자와는 차이가 있다.<br />
<br />
현재 바른손이앤에이의 최종 상장폐지 여부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한국거래소는 매매거래정지 종료 시점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br />
<br />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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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39;기생충&#39;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바른손이앤에이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부터 보통주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기생충' 제작사, 1000원 못 넘겨 상폐위기···23일부터 거래 정지]]></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최동훈이 돌아온다…신작 '참새', 캐스팅 논의만으로도 기대감↑]]>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4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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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Oct 2026 14:19:00 +0900</pubDate>
	            <author><![CDATA[ebada@sbs.co.kr(김지혜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영화 &#39;도둑들&#39;, &#39;암살&#39; 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귀환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최근 영화계를 중심으로 최동훈 감독의 신작 &#39;참새&#39; 제작이 가시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CDATA[영화]]></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4"><![CDATA[영화 > 스크린 현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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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지혜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최동훈" data-captionyn="N" id="i3000090051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4/01/10/3000090051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641" v_play_time="0" v_reg_date="20240110152025" v_reg_user="김지혜"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4/01/10/30000900517.jpg" v_title="최동훈" v_width="538" /><br />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39;도둑들&#39;, &#39;암살&#39; 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귀환이 초읽기에 돌입했다.<br />
<br />
최근 영화계를 중심으로 최동훈 감독의 신작 &#39;참새&#39;(가제) 제작이 가시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동훈 감독은 오랜 기간 지방에 머물며 시나리오 집필에 몰두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투자배급은 국내 4대 투자배급사 중 한 곳과 이야기 중이다. 이와 함께 일부 배우들에게 캐스팅 제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물망에 오른 배우는 이정재, 문가영이다. 이정재는 최동훈 감독과 &#39;도둑들&#39;, &#39;암살&#39;을 함께하며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번 작품에 합류한다면 &#39;암살&#39; 이후 11년 만의 재회다. 문가영은 최동훈 감독과 작업을 한 적이 없어 흥미로운 조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소속사는 제안을 받은 것까지는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한 단계는 아니다.<br />
<br />
최동훈의 컴백 소식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장기인 케이퍼 무비로 돌아올 가능성 때문이다. &#39;참새&#39;는 액션 첩보물로 알려져 있다. &#39;외계+인&#39; 시리즈로 SF 장르에 도전했다가 쓴 맛을 봤기에 장기인 장르로 돌아오는 것은 팬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br />
<br />
최동훈 감독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린 &#39;2026 마리끌레어 아시아스타어워즈&#39;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영화제 기간 영화계 관계자들과 미팅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ebada@sbs.co.kr&nbsp;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3748&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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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48&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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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39;도둑들&#39;, &#39;암살&#39; 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귀환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최근 영화계를 중심으로 최동훈 감독의 신작 &#39;참새&#39; 제작이 가시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최동훈이 돌아온다…신작 '참새', 캐스팅 논의만으로도 기대감↑]]></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비서진' 김광규, 상남자 수발 맞춤 '군용 전술 조끼' 아이템 획득]]>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71]]></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71</guid>
	            <pubDate>Sat, 24 Oct 2026 08:34: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김광규가 뉴 아이템을 획득했다. 23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39;에서는 my스타를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달려간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1"><![CDATA[방송 > 프로그램 리뷰]]></category>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466"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4/3000109546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344"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4080608"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4/30001095466.jpg" v_title="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광규가 뉴 아이템을 획득했다.<br />
<br />
23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39;(이하 &#39;비서진&#39;)에서는 my스타를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달려간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br />
<br />
이날 비서진은 손석구의 매니저에게 인수인계를 받았다. 그의 매니저는 일정을 정리한 후 중요한 물품을 건넸다.<br />
<br />
그는 &quot;현장가방 잘 안 들고 다니는데 이건 군용 전술 조끼다&quot;라며 거친 현장을 누비는 상남자의 수발 가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br />
<br />
이어 매니저는 &quot;배우님이 핸드폰을 주면 넣고 다닌다. 물통도 넣는다&quot;라고 했고 부사관 출신의 김광규를 이를 바로 전달받아 착용했다.<br />
<br />
이에 이서진은 &quot;완전 을지훈련인데&quot;라고 했고, 김광규는 갖은 포즈를 잡으며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3771&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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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광규가 뉴 아이템을 획득했다. 23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39;에서는 my스타를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달려간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비서진' 김광규, 상남자 수발 맞춤 '군용 전술 조끼' 아이템 획득]]></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거장항준' 김의성, "커피차 20대 정도 보내고 거장항준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 러브콜]]>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13]]></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13</guid>
	            <pubDate>Fri, 23 Oct 2026 07:43: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장항준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SBS &#39;거장항준&#39;에는 거장을 향한 수많은 배우들의 영상 편지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우 송중기는 거장 항준에게 &#34;천만이 돼서 달라진 느낌, 잘 보여야 될 거 같다&#34;라며 &#34;장항준 역할을 맡을 사람은 저 말고 많이 없을 거 같은데.]]></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1"><![CDATA[방송 > 프로그램 리뷰]]></category>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거장항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188"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18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4984"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070828"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188.jpg" v_title="거장항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항준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br />
<br />
22일 방송된 SBS &#39;거장항준&#39;에는 거장을 향한 수많은 배우들의 영상 편지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이날 배우 송중기는 거장 항준에게 &quot;천만이 돼서 달라진 느낌, 잘 보여야 될 거 같다&quot;라며 &quot;장항준 역할을 맡을 사람은 저 말고 많이 없을 거 같은데. 사람 없는데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겠다&quot;라고 했다.<br />
<br />
그리고 심은경은 &quot;가슴 깊이 존경하는 감독님이다. 언젠가 불러주실 거리고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quot;라고 했다.<br />
<br />
이어 배우 김설현은 &quot;존경스럽다. 배우로서 한번 같이 해보고 싶다, 감독님의 디렉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quot;라며 &quot;작은 역이라도 불러주신다면 달려가겠다&quot;라고 말했다.<br />
<br />
또한 김의성 배우는 &quot;돈 내고 출연해야 하지 않겠냐&quot;라며 &quot;배우들의 커피차 동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커피차 20대 정도는 내고 출연해야 하지 않을까?&quot;라고 말해 장항준을 미소 짓게 했다.<br />
<br />
그리고 장항준의 절친인 장현성은 &quot;알고 있을 거야 내가 몇 가지를 쥐고 있다는 걸, 당신의 역사를. 잊지 말도록&quot;이라고 했고, 장도연은 &quot;작품에 써주신다면 너무 영광일 것 같다. 제발 써주세요, 제발 써주세요&quot;라며 애걸복걸해 웃음을 자아냈다.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3713&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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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항준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SBS &#39;거장항준&#39;에는 거장을 향한 수많은 배우들의 영상 편지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거장항준' 김의성, "커피차 20대 정도 보내고 거장항준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 러브콜]]></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사람, 박경리' 배우 유준상 목소리로 만나는 거장의 삶]]>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8]]></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8</guid>
	            <pubDate>Fri, 23 Oct 2026 15:48: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한국 문학의 거장 고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 오는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다큐멘터리 &#39;사람, 박경리&#39;는 대하소설 &#39;토지&#39;를 비롯해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문학적 성취 뒤에 가려져 있던 &#39;인간 박경리&#39;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람 박경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9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372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5261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7.jpg" v_title="사람 박경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88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국 문학의 거장 고(故)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br />
<br />
오는 25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다큐멘터리 &#39;사람, 박경리&#39;는 대하소설 &#39;토지&#39;를 비롯해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문학적 성취 뒤에 가려져 있던 &#39;인간 박경리&#39;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br />
<br />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은 2004년 SBS 드라마 &#39;토지&#39;에서 길상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유준상이 맡았다. 유준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잇따른 상실과 고난 속에서도 펜을 놓지 않았던 작가의 삶을 담담히 전할 예정이다.<br />
<br />
방송에서는 가족을 잃은 슬픔, &#39;토지&#39; 1부 연재 중 겪은 유방암 수술, 사위 김지하 시인의 투옥 등 거센 삶의 파도 속에서도 박경리 작가가 문학을 지켜낸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 또한 가까이서 그를 지켜본 손자 김세희, 공지영 작가, 최재천 생태학자 등의 증언과 AI 영상 기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박경리의 시간을 다각도로 복원한다.<br />
<br />
이어 1994년 &#39;토지&#39; 완간 이후 원주에서 텃밭을 일구며 길고양이를 돌보고, 토지문화관을 통해 1,600여 명의 후배 예술가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던 &#39;어른 박경리&#39;의 생명 사상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긴다.<br />
<br />
작가 탄생 100주년 특집 SBS 다큐멘터리 &#39;사람, 박경리&#39;는 오는 25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figure><img src="https://datanews.sbs.co.kr/log/hit_up.jsp?article_id=E10010323758&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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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8&amp;plink=RSSORI">▶ SBS연예뉴스 원문 기사 보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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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국 문학의 거장 고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 오는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다큐멘터리 &#39;사람, 박경리&#39;는 대하소설 &#39;토지&#39;를 비롯해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문학적 성취 뒤에 가려져 있던 &#39;인간 박경리&#39;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사람, 박경리' 배우 유준상 목소리로 만나는 거장의 삶]]></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스키즈·투바투·아이브·리센느 총출동…'2026 SBS 가요대전' 1차 라인업 확정]]>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6]]></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6</guid>
	            <pubDate>Fri, 23 Oct 2026 15:46: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30주년을 맞이해 사상 최초 양일 개최를 선언한 &#39;2026 SBS 가요대전&#39;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SBS는 오는 12월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39;2026 SBS 가요대전&#39;의 1차 라인업 포스터를 23일 공개, 연말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6"><![CDATA[방송 > 촬영장 핫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가요대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93"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9933"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50650"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3.jpg" v_title="가요대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701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30주년을 맞이해 사상 최초 양일 개최를 선언한 &#39;2026 SBS 가요대전&#39;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br />
<br />
SBS는 오는 12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펼쳐지는 &#39;2026 SBS 가요대전&#39;의 1차 라인업 포스터를 23일 공개, 연말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br />
<br />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K-팝의 중심을 지키는 탑티어 그룹부터 차세대 루키들까지 총 22팀이 이름을 올렸다.<br />
<br />
글로벌 탑티어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TREASURE(트레저)가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ENHYPEN(엔하이픈), IVE(아이브), NMIXX(엔믹스), &amp;TEAM(앤팀),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RIIZE(라이즈), TWS(투어스), NCT WISH(엔시티 위시)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br />
<br />
여기에 올해 거센 상승세를 보여준 RESCENE(리센느), MEOVV(미야오), KickFlip(킥플립),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ALLDAY PROJECT(올데이프로젝트), CORTIS(코르티스),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ND2BLE(앤더블), 에반(EVAN), TUIDE(튜이드)까지 합세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br />
<br />
다이아몬드 왕관 모티브의 오피셜 포스터와 함께 베일을 벗은 &#39;2026 SBS 가요대전&#39;은 오직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스페셜 스테이지와 압도적인 연출로 역대급 크리스마스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br />
<br />
제작진은 &quot;30년이라는 뜻깊은 시간 동안 &#39;SBS 가요대전&#39;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국내외 K-POP 무대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며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quot;이라며 &quot;여기서 끝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층 더 막강하고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이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quot;고 전했다.<br />
<br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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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30주년을 맞이해 사상 최초 양일 개최를 선언한 &#39;2026 SBS 가요대전&#39;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SBS는 오는 12월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39;2026 SBS 가요대전&#39;의 1차 라인업 포스터를 23일 공개, 연말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스키즈·투바투·아이브·리센느 총출동…'2026 SBS 가요대전' 1차 라인업 확정]]></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초록물고기'·'밀양'·'버닝'을 돌비관에서…'이창동 감독전' 개최]]>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49]]></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49</guid>
	            <pubDate>Fri, 23 Oct 2026 14:18:00 +0900</pubDate>
	            <author><![CDATA[ebada@sbs.co.kr(김지혜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이창동의 감독전이 열린다. 메가박스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창동 감독의 장편 영화 6편을 재조명하는 &#39;이창동 감독전&#39;을 진행한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CDATA[영화]]></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2&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14"><![CDATA[영화 > 스크린 현장]]></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ebada">
	                            <![CDATA[김지혜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창동 특별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299"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9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900"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32120" v_reg_user="김지혜"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299.jpg" v_title="이창동 특별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500" /><br />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이창동의 감독전이 열린다.<br />
<br />
메가박스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창동 감독의 장편 영화 6편을 재조명하는 &#39;이창동 감독전&#39;을 진행한다.<br />
<br />
이번 기획전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 &#39;가능한 사랑&#39;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창동 감독에게는 2002년 &#39;오아시스&#39;로 감독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의 베니스 트로피다.<br />
<br />
기획전에서는 데뷔작 &#39;초록물고기&#39;(1997)부터 &#39;박하사탕&#39;(2000), &#39;오아시스&#39;(2002), &#39;밀양&#39;(2007), &#39;시&#39;(2010), &#39;버닝&#39;(2018)까지 &#39;가능한 사랑&#39; 이전에 발표된 이창동 감독의 장편 6편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일반 상영관보다 밝은 화면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돌비 특별관에서 상영해, 시대를 관통해 온 거장의 작품 세계를 극장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br />
<br />
기획전은 3주에 걸쳐 매주 2편씩 상영된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39;가능한 사랑&#39; 이전 가장 최근작인 &#39;버닝&#39;과 제63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39;시&#39;가 관객을 만난다. 이어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이창동 감독에게 첫 베니스 트로피를 선사한 &#39;오아시스&#39;와 설경구 주연의 &#39;박하사탕&#39;이 바통을 잇는다. 마지막으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도연에게 제6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39;밀양&#39;과 이창동 감독의 데뷔작 &#39;초록물고기&#39;가 대미를 장식한다.<br />
<br />
특히 &#39;박하사탕&#39;과 &#39;오아시스&#39;의 설경구, &#39;밀양&#39;의 전도연이 &#39;가능한 사랑&#39;에서 다시 이창동 감독과 호흡을 맞춘 만큼, 이번 기획전은 신작과 전작을 이어 보며 배우들의 궤적까지 함께 따라가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
이번 &#39;이창동 감독전&#39;은 모두 1만원 특가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획전 전 작품 관람객 대상으로 작품별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br />
<br />
&#39;이창동 감독전&#39;은 오는 23일부터 예매 가능하다.<br />
<br />
ebadA@sbs.co.kr&nbsp;&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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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이창동의 감독전이 열린다. 메가박스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창동 감독의 장편 영화 6편을 재조명하는 &#39;이창동 감독전&#39;을 진행한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초록물고기'·'밀양'·'버닝'을 돌비관에서…'이창동 감독전' 개최]]></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스브스夜] '비서진' 손석구, " 이서진에 다시 수발 부탁하고 싶어, 너무 잘 맞아"···이서진, 하지원과 23년 만의 재회 예고]]>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72]]></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72</guid>
	            <pubDate>Sat, 24 Oct 2026 08:48:00 +0900</pubDate>
	            <author><![CDATA[star@sbs.co.kr(김효정 에디터)]]></author>
	            <description><![CDATA[손석구가 이서진과 죽이 척척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39;에서는 my스타 손석구의 수발을 드는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01"><![CDATA[방송 > 프로그램 리뷰]]></category>
				
				
				
				
	                
	                    
	                    
	                        <category domain="writer"><![CDATA[김효정 에디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467"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4/3000109546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068"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4080609" v_reg_user="김효정"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4/30001095467.jpg" v_title="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28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손석구가 이서진과 죽이 척척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br />
<br />
23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39;(이하 &#39;비서진&#39;)에서는 my스타 손석구의 수발을 드는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br />
<br />
이날 비서진은 부산 국제 영화제 일정으로 부산에 간 손석구의 수발을 들었다. 이서진을 괴롭히겠다는 생각으로 설레었던 손석구는 예상과 달리 이서진과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광규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br />
<br />
그리고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손석구는 비서진들과 함께 오락실로 갔다. 스스로 농구 장인이라 밝힌 손석구는 모두가 놀랄 정도의 농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br />
<br />
이어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이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라 농구를 많이 봤다는 이서진의 실력에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서진의 농구 실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이에 손석구는 &quot;서진이 형님이 약간 좀 실망이다. 왜 그거밖에 안 되지&quot;라며 아쉬워했다.<br />
<br />
이후 손석구는 같은 소총수 출신의 김광규와 사결 대결을 펼쳤다. 예상을 깨고 준수한 실력을 뽐낸 김광규. 하지만 손석구를 이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그는 최고 점수를 맞히며 선물까지 획득해 김광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br />
<br />
이어 세 사람은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뒤풀이를 했다. 그리고 손석구와 이서진은 외국인 서버에게 영어로 유창하게 주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앞서 한지민을 언급했던 손석구. 그는 &quot;아까 지민 씨한테도 전화 한번 하라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quot;라고 했다. 이에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br />
<br />
김광규는 부산에 왔다는 한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quot;여기 네가 아끼는 이서진 배우랑 석구 있는데 와야지&quot;라고 했다. 그러자 한지민은 &quot;전화 잘못 거신 거 같습니다&quot;라고 단호하게 말했다.<br />
<br />
또한 &quot;네가 이번에 군기 좀 잡았다며&quot;라는 이야기에 한지민은 &quot;바다에 던져버리세요 그 사람. 발로 차세요 바다에&quot;라며 이서진과 여전한 앙숙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지민은 손석구에 대해서도 &quot;서진 선배님의 후계자 정도 된다&quot;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이에 손석구는 &quot;지민아 안녕. 우리 이제 친구 하자&quot;라고 했고, 한지민은 &quot;미쳤나 보네. 어딜 감히&quot;라고 했다. 그리고 끝까지 한지민은 &quot;손석구 존댓말 하세요&quot;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서진은 &quot;나 말고 지민이한테 그런 취급받는 건 처음 봤다. 곧 나처럼 되겠구나 싶었다&quot;라며 즐거워했다.<br />
<br />
이날 세 사람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러다 우연히 베드신 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남자와 베드신도 촬영한 적 있다는 손석구에 이서진은 &quot;그래서 게이들이 좋아하는구나&quot;라며 게통령 1위에 등극했던 손석구에 대해 언급했다.<br />
<br />
그리고 손석구는 한 번도 베드신을 찍어본 적 없다는 이서진에게 &quot;정말 좋은 작품에서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quot;라고 물었다. 절대 안 한다는 이서진은 어떤 조건을 내걸어도 싫다고 했다. 이를 보던 김광규는 &quot;돈을 준다고 하면? 1억 달러&quot;라고 했고, 이서진은 &quot;당연히 해야지, 뭐 한 10분 동안 해야지&quot;라며 김광규의 베드신도 OK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br />
<br />
촬영이 끝난 후 손석구는 다시 한 달 동안 매니저를 맡긴다면 누구에게 맡기고 싶냐는 질문에 이서진이라고 답하며 &quot;엮지는 마라. 그런데 너무 잘 맞는 거 같다&quot;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br />
<br />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23년 만에 스타와 매니저로 재회한 드라마 &amp;#39;다모&amp;#39;의 주역인 하지원과 이서진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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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img src="https://ent.sbs.co.kr/news/tracking_AMP.do?news_id=E10010323772&amp;plink=RSS" width="1" height="1" alt="hit up pixel"></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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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CDATA[SBS연예뉴스]]></media:credit>
                <media:description><![CDATA[[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손석구가 이서진과 죽이 척척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39;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39;에서는 my스타 손석구의 수발을 드는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media:description>
                <media:title><![CDATA[[스브스夜] '비서진' 손석구, " 이서진에 다시 수발 부탁하고 싶어, 너무 잘 맞아"···이서진, 하지원과 23년 만의 재회 예고]]></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내가 꼭 승소한다"…'굿파트너2' 장나라X김혜윤, 스파크 튀는 첫 만남]]> </title>
	            <link><![CDATA[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7]]></link>
	            <guid>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23757</guid>
	            <pubDate>Fri, 23 Oct 2026 15:46:00 +0900</pubDate>
	            <author><![CDATA[sakang@sbs.co.kr(강선애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배우 장나라와 김혜윤이 SBS 새 금토드라마 &#39;굿파트너2&#39;를 통해 화끈한 법정 맞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39;굿파트너2&#39; 측은 23일, 이혼계 레전드 변호사 차은경과 라이징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의 불꽃 튀는 첫 만남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CDATA[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menulist.do?code_category=SS01&amp;code_category_2depth=20000000059"><![CDATA[방송 > 드라마]]></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taglist.do?tag_id=%EA%B5%BF%ED%8C%8C%ED%8A%B8%EB%84%882"><![CDATA[굿파트너2]]></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news/reporter.do?reporterId=sakang">
	                            <![CDATA[강선애 기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ent.sbs.co.kr/"><![CDATA[SBS연예뉴스]]></category>
	            <content:encoded><![CDATA[<img alt="굿파트너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ata-captionyn="N" id="i30001095394" origin="sbs"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406" v_play_time="0" v_reg_date="20261023151315" v_reg_user="강선애" v_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6/10/23/30001095394.jpg" v_title="굿파트너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_width="150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나라와 김혜윤이 SBS 새 금토드라마 &#39;굿파트너2&#39;를 통해 화끈한 법정 맞대결을 예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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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0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39;굿파트너2&#39;(극본 최유나, 연출 서민정) 측은 23일, 이혼계 레전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라이징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의 불꽃 튀는 첫 만남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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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굿파트너2&#39;는 이혼이 &#39;체질&#39;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에 &#39;진심&#39;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았으며, &#39;2024 SBS 연기대상&#39;을 수상한 장나라와 대세 배우 김혜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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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3년 만에 50명 규모의 &#39;법무법인 리봄&#39;을 일궈낸 대표 변호사 차은경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승소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39;열정 만렙&#39; 강혜성의 날 선 대치가 눈길을 끌었다. 차은경의 &quot;시야를 좀 넓혀보시죠&quot;라는 매콤한 충고에도 강혜성은 주눅 들지 않고 &quot;내가 꼭 승소하고 만다&quot;라며 전의를 불태워 기대감을 높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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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도 생각도 다른 두 변호사가 그려낼 두 번째 이혼쇼 &#39;굿파트너2&#39;는 현재 방영 중인 &#39;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39; 후속으로, 오는 1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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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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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title><![CDATA["내가 꼭 승소한다"…'굿파트너2' 장나라X김혜윤, 스파크 튀는 첫 만남]]></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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