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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에게 상습 성추행"…'악마들' 佛 뤼지아 감독, 1심 유죄 나왔다
프랑스 영화계의 미투 운동으로 기소된 영화감독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3일 일간 르몽드 등에 따르면 파리 형사법원은 이날 크리스토프 뤼지아의 성폭력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지혜2025.02.04'프랑스의 오스카' 세자르상 "성범죄 의혹 있으면 시상식 못 온다" 철퇴
'프랑스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자르상이 성범죄 의혹을 받는 영화인은 기소 여부와 상관없이 시상식에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자르상을 주최하는 프랑스 영화예술기술아카데미는 2일 배포한 성명을 통해 "성범죄, 혹은 성차별적인 폭력 행위로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사람들은 올해 시상식에 올 수 없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김지혜2023.01.03'성범죄 혐의' 폴란스키 문제작 '장교와 스파이', 11월 개봉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신작 '장교와 스파이'가 한국에 개봉한다. 17일 영화 수입사 찬란은 제76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정치 스릴러 '장교와 스파이'의 1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지혜2020.11.17"미개봉 신작 상영"…영화수입배급사협회, 코로나19 자구책 마련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에 자구책을 마련했다. 미개봉 신작들을 상영키로 결정한 것. 13일 영화수입배급사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관객 수가 급격히 감소하며 영화 산업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예정된 영화들이 개봉을 미루고 취소하면서 극장들이 기존 영화들이 재개봉을 하거나 기획전을 열며 운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혜2020.03.13'기생충' 여배우들 그리고 CJ 이미경…美 매체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활약한 여성 배우들이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0년 영화계 영향력을 가진 여성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혜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