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윤화가 엄청난 결심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홍윤화는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이에 김민기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돼. 말하고 번복할 수 없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홍윤화는 번복하지 않기 위해 발표를 할 것이라며 결심했다. 이어 그는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왔다. 중대 발표는 다이어트다"라고 밝혔다.
홍윤화는 "결혼했을 당시 30킬로 넘게 감량했는데 그때가 제일 리즈 시절이었다. 그 후 결혼하고 또 많이 쪘다"라며 결혼 당시 가장 말랐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신기루는 "윤화가 진짜 말랐던 시절이 있다. 막 90킬로 이럴 때다. 뼈 말라 시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점점 체중이 불어나니까 자다가 숨 쉬기가 힘들어서 자다가 깰 정도로 힘들어졌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고 몸도 아프고 하니까 마음이 우울하고 너무 힘들었다"라며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고 체중 감량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40kg를 빼겠다고 결심했다. 40kg 빼기 프로젝트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조금씩 빼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거의 반을 덜어냈다. 27kg 정도까지 뺐다가 가을이 되면서 4,5kg 정도 더 쪘다. 그래서 다시 걷어내야 되는 시기다. 남아있는 20kg을 걷어내겠다. 그래서 건강해지겠다"라고 결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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