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신예 오우리, 사람 엔터와 전속계약…조진웅·정호연과 한솥밥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2.07 13:55 조회 119
기사 인쇄하기
오우리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우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우리는 2017년 영화 '영 피플 인 코리아'로 데뷔한 이래, '골목길', '그녀들의 주기', '김희선', '초미의 관심사', '내가 누워있을 때' 등 다수의 독립·단편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신선한 소재와 전개로 호평받으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 초청 및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 '지옥만세'의 주인공 나미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연출한 영화 '엄마에게'와 '송유빈은 못말려'가 각각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해 연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오우리는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색을 만들며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오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유나,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이해우,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차정원,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