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진선규, "난 부족한 사람, 많이 도와달라"…컷소리와 함께 악역 몰입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2.05 19:08 조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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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선규가 연기와 완전히 다른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2')에서는 배우 진선규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진선규의 등장에 은지원은 "일단 너무 팬이에요. 너무 좋아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진선규의 헤어 스타일을 보며 "그런데 가발 아니죠? 너무 어색한데"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또한 연변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 사용에 어색하다며 웃었다.

진선규는 멤버들을 향해 "저 제가 진행이 순조롭지 못하면 저 좀 많이 도와달라. 부족한 게 너무 많다"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는 "제가 뭐라고 여기 나왔을까"라며 "제가 부족한 게 너무 많은 사람이라 뭘 가르쳐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난감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니 어떻게 이런 분이 그런 연기를 하셨지"라고 놀랐다. 그러자 진선규는 지금이 본래의 본인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믿지 못하겠다며 즉석에서 악역 연기를 부탁했다. 이에 진선규는 컷 소리와 동시에 눈빛을 바꾸며 험한 말로 악역 연기를 시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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