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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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홍성흔X김병현X유희관, 상상초월 폭로전에 '돌싱포맨' 초토화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0.18 14:41 수정 2022.10.18 20:41 조회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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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야구계 레전드' 홍성흔, 김병현, 유희관이 '돌싱포맨'과 레전드급 웃음을 선사한다.

18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성흔, 김병현, 유희관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야구 트리오는 야구를 잘하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홍성흔은 "7년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것'을 했고, 심지어 동료들의 눈을 피해 화장실에서까지 이것을 해본 적이 있다"며 다소 황당한(?) 노하우를 밝혀 '돌싱포맨'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돌싱포맨'과 야구 트리오는 '투수와 포수 중 누가 더 중요한가'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에 투수 출신 김병현, 유희관이 투수의 중요성을 쏟아내자 포수 출신 홍성흔은 "훌륭한 투수를 만드는 건 포수다"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돌싱포맨'을 초긴장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열변을 토하던 김병현이 '돌싱포맨' 금기어(?)를 언급하며 역대급 말실수를 해 '돌싱포맨'은 극대노하게 되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야구 트리오는 심각한 벤치클리어링 상황에서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벌어진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벤치클리어링 때 의외로 정다운 대화가 오고 가기도 하고, 약속이 잡히기도 한다는 등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털어놓자 탁재훈은 "말도 안 된다"라며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한편, 사랑꾼 유부남 홍성흔과 김병현은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돌싱포맨'의 폭풍 질투를 받았다. 유희관은 끊임없이 아내 자랑을 하는 홍성흔을 향해 "홍성흔이 회식자리 신데렐라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라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여기에 무뚝뚝한 김병현의 엉뚱발랄 손편지까지 공개 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구 레전드들과 돌싱포맨의 만루 홈런급 레전드 웃음 케미는 1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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