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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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어 조정석도 펄쩍…난데없는 '불륜설'에 애꿎은 피해만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0.06 17:28 수정 2022.10.07 00:20 조회 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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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조정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조정석이 비(정지훈)에 이어 골프 선수와의 불륜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터무니없는 찌라시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와 배우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과,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는 것에 황당할 뿐"이라며 "조정석은 그 어떠한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 뿐만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하며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처음 찌라시를 발견하고 말도 안 되는 억측이기에 대응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개탄스러운 현실에 강력한 법적 조치로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경고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한 매거진이 이니셜 이름으로 보도한 '연예계 찌라시'의 내용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찌라시에는 남성 톱스타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내를 두고도 어린 골프선수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찌라시가 퍼진 후 남성 톱스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고 비, 조정석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조정석에 앞서 비 측도 해당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난데없는 찌라시에 애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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