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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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돌싱포맨' 파트리샤, 거침없는 폭로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9.06 10:51 조회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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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로 웃음을 자아낸다.

6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돌싱포맨은 대한 외국인들과 영어스피드 퀴즈에 도전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의 유창한 영어 설명에 조나단-파트리샤는 크게 당황해 하며 단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어 설명에 나선 조나단 남매는 모든 설명을 영어가 아닌 성대모사로 표현해 돌싱포맨은 박장대소하며 눈물까지 흘렸다.

이어 한국인이면 무조건 알아야하는 '한국어 능력고사'도 진행됐다. 그런데 영어 스피드퀴즈에서는 입도 떼지 못했던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폭풍 정답 퍼레이드를 펼쳤고, 깜짝 놀란 돌싱포맨은 "대박이다" 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MZ세대 대표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톱스타병에 확진된 서로의 모습을 고발하며 찐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옷차림, 행동 등 달라진 서로의 모습을 폭로했고, 심지어 '이것'까지 바꾼다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이 여자 친구에게 차였다"라며 조나단의 눈물겨운 이별스토리도 공개했다. 이에 실연당한 남자 조나단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파트리샤는 조나단을 찬 여자 친구를 뜻밖의 장소에서 목격했다며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돌싱포맨과 대한 외국인들의 역대급 웃음 폭탄 케미는 6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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