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강주은이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남편 최민수가 참석했던 뒷이야기를 전한다.
16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출연해 역대급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강주은은 이상민과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특히 강주은은 과거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장에 뜬금없이 참석한 남편 최민수를 대신해 사과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수 본인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최측근인 아내 강주은의 입을 통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녹화 도중 최민수에게 깜짝 전화가 걸려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잠시 후, 최민수의 발언에 강주은이 "뚜껑(?) 날아가게 하지 마"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려 폭소를 금치 못했다. 과연, 강주은의 뚜껑을 날아가게 한 철부지 남편 최민수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결혼 15년 차 홍콩댁 잉꼬부부 강수정은 사랑꾼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는데, "여기는 이런 얘기 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돌싱포맨'에게 폭풍 질투를 받아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달콤 살벌한 그녀들과 돌싱포맨의 반전 케미는 16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