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5명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이어나간다. 반면 I.M(아이엠)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I.M을 포함한 그룹 몬스터엑스의 활동을 비롯해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몬스타엑스는 한 달 여 간 휴식기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소속사는 "당사와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I.M은 손편지를 통해 "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스타쉽과 함께하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도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길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