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배우 여진구가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영화 '동감' 촬영 중인 여진구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국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사실을 알리면서 "너의 얼굴과 음색과 춤 선과 응원엔 감동이 있다. 정국아 동감? 어 동감. 고마워 꾸우우ㅜ웅우ㅜ우욱!!!!"이라는 글을 적었다.
정국은 여진구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여진구 배우 생일 미리 축하해주세요' '감독님 우리 진구 잘 부탁드립니다 진구 친구 정국' '너의 얼굴엔 감동이 있다 진구야 동감? 어 동감' 등 애정을 듬뿍 담은 메시지들을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생 동갑내기인 여진구와 정국은 연예계 데뷔 이후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구는 휴식 기간 동안 정국과 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돈독한 사이라는 사실을 자주 고백한 바 있다.
여진구 역시 2019년 6월 방탄소년단 부산 팬미팅을 응원하기 위해 정국에게 간식차를 보냈으며,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 당시에도 정국은 여진구에게 카페차를 보내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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