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토르4', 이름값 하네…개봉 하루 앞두고 예매율 35만 장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7.05 09:48 수정 2022.07.05 11:12 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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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의 새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가 사전 예매량 35만장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토르4'는 66.3%의 예매율(오전 9시 40분 기준)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예매량은 35만 910장을 돌파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비롯한 마블 역대 7월 개봉작들의 동 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잇는 마블의 신작인 데다 MCU 최장수 솔로무비인 '토르'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화제성이다. 상반기 외화 최고 흥행작인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 명)의 성적을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토르4'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로 오는 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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