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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뮤지컬 홍보차 라디오 출격...'옥장판 사태' 언급하나?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6.27 10:50 수정 2022.06.28 02:31 조회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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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여 의혹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다.

제작사 EMK에 따르면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27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무대 위의 에피소드 등 작품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가창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여 의혹에 휩싸였고 동료 배우 김호영을 고소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엘리자벳'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지만 아직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마타하리'를 연기하고 있다. 김성식과 윤소호는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으로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아르망 역을 맡는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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