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4집 'Face the Sun'의 컴백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븐틴은 지난 28일 오후 7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컴백쇼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세븐틴은 지난달 선공개된 첫 영어 싱글 'Darl+ing'(달링) 무대로 컴백쇼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각자의 근황과 정규 4집 'Face the Sun'에 대한 소개 및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븐틴은 수록곡 '노래해'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데뷔곡 '아낀다' 가사 중 '너를 노래해 U Hoo'를 확장, 너를 노래한다는 표현에 큰 의미를 담아 'TEAM SVT'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건네는 '노래해'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틴은 이어 각 멤버에게 도착한 질문을 듣고 해당 멤버가 생각하는 정답을 나머지 멤버가 맞히는 코너에서 남다른 팀워크를 뽐냈고, 팬들을 향해 진심을 가득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며 특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타이틀곡 'HOT'(핫) 무대를 공개하며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여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세븐틴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인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발매 첫날 총 17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전 세계 K-팝 신에서 가장 'HOT'한 아티스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전작인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단숨에 경신하며 '6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정규 4집 'Face the Sun'은 또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필리핀, 브라질 등 총 22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0개 국가/지역 TOP 10에 올랐다. 타이틀곡 'HOT'은 멕시코, 싱가포르 등 총 26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34개 국가/지역 TOP 10에 안착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HOT' 무대를 펼친다.
사진=정규 4집 'Face the Sun' 컴백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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