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첫 번째로 희생될 양은?
20일 방송된 SBS '검은 양 게임-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에서는 게임 결과로 서로를 의심하는 양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게임의 결과가 공개됐다. 힌트 보물찾기 결과 35개의 힌트 중 25개 보물 쪽지 찾았으나 키워드가 제거된 것은 20개뿐이었다.
이에 양들은 사라진 힌트 5개에 대해 서로를 의심했다. 가장 먼저 의심을 산 것은 개인 리더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는 F였다.
특히 H는 F가 찾은 힌트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를 다 합쳤을 때 20개라며 F를 의심했다. 또한 다른 양들도 F가 공용 리더기를 사용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의심했다.
그리고 또 다른 양들은 G를 의심했다. B와 D는 다른 양들을 G가 관리하고 통제하면서 힌트를 가로챈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A는 F를 의심하며 F를 보내기 위해 다른 양들을 포섭하는 G에 대해 "사기꾼의 특기이다"라며 선동에 나선 그를 의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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