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개벤져스, "월드클라쓰 반드시 이기고 싶다"…시즌1 복수전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18 22:18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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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개벤져스가 월드클라쓰와의 경기에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벤져스는 지난 경기의 기쁨을 만끽하며 월드클라쓰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조혜련은 "생각해봐라. 지난 시즌에서 우리가 불나방을 승부차기로 이겼는데 월클한테 지고 탈락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그러고 꼴찌를 했다"라고 지난 시즌을 복기했다. 그리고 조혜련은 끝까지 긴장하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김민경은 지난 시즌 가장 아쉬운 경기로 월클과의 경기를 꼽았다. 그는 "가장 아쉬웠던 게임이고 그 게임으로 우리는 바닥으로 내려갔다"라고 했다. 이에 오나미도 "꼭 이기고 싶다는 간절함이 크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자 김병지는 "월클한테 잘못되면 개벤은 3위로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그 점만은 잊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강조할 생각이다"라며 "이 경기는 시즌1 복수전이다"라고 선수들이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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