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미우새' 박군♥한영, 축복 속에 결혼식…이상민, "형들처럼 유턴은 NO" 당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16 02:44 수정 2022.05.16 19:42 조회 392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군이 한영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박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이 막내 박군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박군과 그의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아들들. 이에 박군은 형들을 신부 대기실로 안내했다.

미우새는 박군의 신부 한영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했다. 그리고 한영과 기념 촬영도 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의 결혼식 사회는 이상민이 맡았다. 이에 김준호는 "형은 돌싱인데 사회를 해도 되냐"라고 걱정했다. 서장훈은 "가끔 부탁하는 분들이 있지만 절대 안 한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 박군과 한영의 결혼식. 두 사람은 하객에게 서로를 소개했다. 이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미우새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성혼 선언문 낭독은 탁재훈이 맡았다. 가장 연장자인 탁재훈은 막내 부부의 행복을 빌며 성혼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리고 김종민은 두 사람을 축하하는 의미로 코요태의 만남을 축가로 불렀다.

또한 가수 진성도 축가를 위한 가수로 등장해 제자의 앞날에 태클을 걸지 말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은 각별한 박군을 위한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이렇게 좋은 날 어머니가 곁에서 함께 하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라며 그의 어머니 부재를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이상민은 박군에게 온전한 그의 편이자 그의 가족이 생긴 것을 축하한다고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도 감동받게 했다.

그리고 이상민은 "살다 보면 위기가 올 때가 있지만 절대 형들처럼 유턴하면 안 돼"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강철부대 동료들은 예도단으로 함께해 박군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리고 김준호는 여자 친구 김지민을 떠올리며 부케를 받아 행복한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 왜 자신이 혼자인지 이유를 분석하는 아들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