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N분의 1 게임' 레이스 최종 승리…13명의 지지자들 '고급 향수' 선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16 02:17 수정 2022.05.16 19:42 조회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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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가장 운이 좋은 멤버로 선정됐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N분의 1 게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본인 이름을 활용해 가장 높은 조회수 영상을 찾는 미션을 했다. 이에 전소민은 천만을 돌파한 하석진과의 키스신을 검색했고, 김종국은 2천만이 넘은 영상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BTS와 연관하여 검색을 했다. 그 결과 기대와 달리 26만 조회수의 영상이 나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유재석 똥 해도 이기겠다"라고 깔깔댔다.

지석진도 "아무거나 해도 이긴다. 그러니까 나도 지석진 BTS로 널 이겨주마"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석진의 기대와 달리 가장 먼저 나온 영상의 조회수는 22만으로 지석진은 탈락을 면하지 못했다.

다음 미션은 복불복 코스 풍선 터뜨리기. 이 미션에서는 양세찬이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전소민이 탈락하며 남은 스태프는 총 27명.

스태프들은 마지막 투표를 하며 자신의 운을 점쳤다. 그리고 그중 양세찬의 매니저가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의 매니저는 이번 레이스 내내 양세찬을 지지하지 않고 다른 멤버들을 지지하며 살아남은 것. 마지막에도 유재석을 지지해 그의 생존 여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미션은 어차피 우승은 금손 미션이었다. 룰렛을 돌려서 이름이 걸리면 패배하는 미션에서 승자는 유재석이었다. 이에 양세찬 지지자들은 분노했다. 특히 앞서 유재석을 선택했다가 벌칙 볼을 적립한 지석진은 "왜 내가 찍을 땐 안 되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김종국은 "재석이 형의 나쁜 운 보다 석진 형의 나쁜 운이 더 센 것 같다"라고 꽝손 중 꽝손은 지석진이라 확신했다.

이날 유재석을 지지한 총 13명의 스태프들은 고급 향수를 선물로 받았다. 또 유재석은 자신을 지지한 이들에게 따로 선물을 하겠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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