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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의 '봄'이 돌아왔다...오늘(10일) '잔나비 소곡집 Ⅱ' 발매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10 11:03 조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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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초록 감성으로 돌아왔다. 잔나비는 1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을 발매한다.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집에서, 오후에, 주로 창밖을 바라보면서 만든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봄날의 공원 어디쯤 가만히 누워있다 보면 자연스레 느끼는 기분을 담아 한가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절로 이끄는 곡이다. 정규 3집 수록곡 '밤의 공원'의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으로'란 구절에서 탄생한 제목처럼 싱그러운 봄의 감성과 함께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잔나비 최정훈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에서 오후에 주로 창밖을 바라보면서 만든 곡"이라면서 "산뜻하고 기분 좋은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앨범 제작 후일담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죄다 촬영해 간직하고 싶은 그런 날의 기분을 좋아하는 영화 제목에 담아낸 '레이디버드', 봄이 모든 여정의 마지막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여름가을겨울 봄.', 슬픔이 오고 가는 모습을 반대편 유람선에 비유한 '슬픔이여안녕'까지 잔나비표 감성을 한가득 담은 4개의 트랙이 이번 새 앨범을 채운다.

잔나비

잔나비는 매 앨범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장한 곡들을 통해 계절과 감정의 여운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통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 감성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계절 장인' '감성 장인' 잔나비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감성으로 늦봄과 초여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이끌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잔나비는 이번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을 통해 리스너들의 계절을 한층 산뜻하고 기분 좋게 물들일 전망이다. 특히 흘러가듯 이야기하는 노랫말과 특유의 깊은 감정선이 듣는 이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잔나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듣는 이들의 계절을 초록색으로 물들일 잔나비의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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