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국대 패밀리 NEW선수, '김병지 아내→이강인 누나'…이정은, 이강인 배웅받으며 합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4.28 05:40 조회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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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강인의 누나가 국대 패밀리의 새 얼굴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슈퍼리그 개막식에서는 슈퍼리그에 진출한 팀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특히 국대 패밀리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도 불구 구성 선수들의 반이 변경되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김병지 감독의 아내 김수연 선수가 파일럿에 이어 합류했다. 그리고 피겨요정 곽민정도 함께 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지막 선수는 현역 축구 선수의 누나로 밝혀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바로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 누나 이정은이었던 것. 그의 등장에 다른 팀 선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은은 "어렸을 때는 동생이랑 좀 상대가 됐다. 내가 키도 더 크고 힘도 세고 해서 가능했는데 어느 정도 크고 나서는 상대가 안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 나간다고 하니까 장난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동생의 반응을 전했다.

해설진들은 이정은에게 축구를 배운 적이 없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정은은 "축구를 배운 적 없다. 그냥 강인이가 축구 선수 꿈을 갖고 어려서부터 축구를 했으니까 전 그냥 같이 축구하면서 놀았을 뿐이다"라고 밝혀 시작부터 다른 축구 실력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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