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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최강팀 가린다…두 시즌 상위팀들의 대결 '슈퍼리그' 개막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4.26 16:31 조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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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시즌1, 2의 상위 세 팀이 대결하는 '골때녀' 슈퍼리그가 개막한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 개막식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개막식 촬영에는 오직 슈퍼리그만을 기다려온 시즌1의 상위 3팀 'FC불나방', 'FC국대패밀리', 'FC월드클라쓰'의 완전체가 출격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리그를 위해 지난 '시즌2 리그전'을 달려온 'FC액셔니스타', 'FC개벤져스', 'FC구척장신'도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국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의 주인공 하석주 감독이 사령탑을 잡은 'FC불나방'과 '월클대디' 최진철 감독이 직접 선수를 충원해 새로워진 'FC월드클라쓰'는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그 면면이 공개됐다. 그리고 27일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FC국대패밀리'의 완전체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FC국대패밀리'의 새로운 사령탑은 대한민국 축구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선수로 알려졌다. 남다른 비주얼로 모두를 반하게(?) 만든 감독에 이어 뉴페이스 선수 라인업 또한 심상치 않다. 유럽파 축구선수의 DNA가 흐르는 새 멤버가 합류하면서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견제 대상 1순위'로 지목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슈퍼리그의 시작을 알릴 개막전의 주인공 'FC불나방'에 대한 기대도 크다. 하석주 감독의 연륜이 묻어나는 코칭으로 멤버 전원 실력이 성장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명실상부 '골때녀'의 절대자 박선영이 더 강력해진 실력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증명하며 첫 경기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리그를 빛낼 영광의 얼굴들과 'FC국대패밀리'의 새로운 사령탑은 27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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