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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SM연습생 출신과 열애설..."한밤중 별장行 포착"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4.20 09:04 수정 2022.04.20 10:25 조회 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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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 엑소에서 탈퇴를 선언한 뒤 중국으로 건너간 타오(이하 황쯔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중국 가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언론매체들은 "황쯔타오와 쉬이양이 지난달 항저우로 함께 향한 뒤 황쯔타오가 일을 마치자 한밤 중 함께 황쯔타오 소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면서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신체접촉을 하진 않았지만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남녀의 모습은 관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황쯔타오의 열애 상대인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하면서 2016년 SM 루키즈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201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황쯔타오가 설립한 기획사 소속으로 들어와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후 가요계와 영화계에서 활동한 바 있다.

황쯔타오와 쉬이양의 열애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황쯔타오가 쉬이양과 함께 해변에서 일행들과 함께 놀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황쯔타오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함께 한 사람들은 모두 여동생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황쯔타오는 2012년 지난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5년 타오의 아버지가 SM 엔터테인먼트에 타오의 탈퇴를 요구한 후 중국으로 돌아가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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