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은지원의 뇌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은지원이 새 막내로 합류했다.
이날 이승기는 모두를 대표해 새로운 막내인 은지원에게 제자 임명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그는 은지원에게 "그런데 형 뇌가 진짜 희귀한 뇌래"라며 은지원 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방송의 사부인 정재승 박사가 은지원의 뇌를 분석한 영상이 공개됐다. 정재승 박사는 "전체적으로 뇌를 많이 안 쓰신 거 같다"라고 했고, 이에 제자들은 "생각 없이 산다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던 것.
이승기는 "형 뇌가 새 거래"라며 "완전 영유아 수준이래"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뇌를 거의 안 썼다는데 나중에 좋은데…"라고 말을 얼버무렸다. 그러자 은지원은 "뭐? 기증하라고?"라며 버럭 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아니, 좋은데 쓰라고. 많이 배우고 많이 쓰라고"라고 수습했다. 이에 은지원은 "그러면 내 뇌는 배울 자세가 된 뇌네"라고 수긍했고, 이승기는 "맞다. 배워서 천재가 될 수 있는 뇌다"라고 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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