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마동석이 온다…'범죄도시2', 마라맛 예고한 강력한 속편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4.01 09:10 수정 2022.04.01 12:45 조회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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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마동석이 상반기 귀환을 예고했다.

마동석의 최고 히트작인 '범죄도시'가 속편 개봉을 예고하는 만우절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이번에 공개된 '범죄도시2' 만우절 포스터는 별다른 설명 없이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국가를 대표하는 음식의 비주얼을 보여주며 이목을 끈다. 먼저 '하얼빈의 맛' '매콤하게 터진다!'는 문구와 함께 '범죄도시'의 또 다른 신스틸러를 담당했던 마라룽샤의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는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범죄도시'의 명장면을 떠오르게 만들어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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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에는 이 같은 팬들의 심정을 반영한 듯한 '잊지 못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범죄도시'를 사랑했던 관객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또한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인 쌀국수 위로 '호치민의 맛' '시원하게 터진다!'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는 '범죄도시2'의 주요 무대가 베트남이 될 것을 예고한다. 특히 '#15세맛보기가능#출시임박'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는 '범죄도시2'가 더욱 통쾌한 재미로 2022년 상반기 극장가에 컴백할 것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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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는 마동석을 비롯해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의 멤버들인 최귀화, 허동원, 하준은 물론, 박지환의 합류와 새로운 막내 정재광의 등장까지 알리며 화제의 중심에 있다.

여기에 최강의 빌런으로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조합을 완성했다. 전무한 한국판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2'는 더욱 화끈하고 강력해진 금천서 강력반이 압도적 스케일의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범죄도시2'는 2022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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