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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X니콜라 펠츠 결혼 임박…'금수저 커플'의 특별한 생일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3.06 12:59 조회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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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배우 니콜라 펠츠가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니콜라 펠츠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 자기. 당신 곁에서 인생을 보낼 수 있어서 난 정말 행운이야. 매일 더 사랑해. 빨리 결혼하고 싶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만의 생일 파티 풍경이 담겨있었다.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행복에 겨운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베컴 역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오늘 23세가 됐다. 지난 23년은 정말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이었다. 지금 내 인생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반쪽과 결혼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 인생의 다음 부분이 정말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23번 째 생일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니콜라 펠츠는 댓글창을 통해 "내가 더 신나"라고 화답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다. 니콜라 펠츠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대형 펀드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금수저 커플'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6일 공식 SNS를 통해 약혼을 발표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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