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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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논란 딛고 日 미니앨범 오리콘 위클리 정상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2.15 12:00 수정 2022.02.15 15:58 조회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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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지난해 불거진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딛고 일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9일 현지 출시된 유노윤호 일본 미니앨범 '君は先へ行く'(키미와 사키에유쿠/너는 먼저 간다)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이어 위클리 앨범 차트도 1위를 차지해, 유노윤호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에 오리콘은 오늘(1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신 앨범 '君は先へ行く'가 첫 등장 1위"라는 제목으로 이번 위클리 1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君は先へ行く'를 비롯해 'Refill'(리필), 'ナイフ'(나이프), 'Shake it like THIS'(쉐이크 잇 라이크 디스), 'Easy to Know'(이지 투 노우), 'サイレン'(사이렌), 'ジレンマ'(딜레마), 'Stay…'(스테이)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2월 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업소에 있다가 적발돼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유노윤호는 지난해 7월 동방신기 웹 예능 '책 디스 아웃'을 시작으로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최강창민의 컴백 기자 간담회 진행 등으로 활동을 시작한 상황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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