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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받고 싶어요?"..김나영♥마이큐, 유튜브서 '꿀 뚝뚝'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2.14 07:44 조회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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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공개열애 4개월 차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가 유튜브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이 지난 13일 공개한 유튜브 노필터TV의 '그냥 걸었어' 콘텐츠에 마이큐가 자가격리 중인 편집자 지수PD를 대신해 막내PD를 자처해 김나영과 잠실 데이트를 즐겼다.

김나영은 마이큐에게 "젊은 사람이라서 잘 모르는데 88서울올림픽이 있었다고 하더라. 호돌이, 굴렁쇠소년 이런 게 있다고 한다."고 말하자 마이큐는 "나도 처음 듣는다"라며 시치미를 떼 웃음을 줬다.

수입제품 상가에 도착한 김나영은 초콜릿을 집어들고 "이거 정말 맛있다. 발렌타인데이에 선물해줄까?"라고 묻자, 마이큐는 "나에게 왜 이런 걸 주시죠?"라며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줬다.

또 김나영이 "고등학교 때 어떤 시계를 착용하셨나. 나는 베이비지를 찼다. 춘천에서 제일 먼저 찼다."고 말하자, 마이큐는 "지금도 베이비 같다."라고 말해 김나영을 수줍게 만들기도 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뒤 패션, 음악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껴 연인이 됐다. 마이큐는 2007년1집 앨범을 낸 가수 겸 화가로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와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예술인으로 유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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