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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씨, 우리 예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송윤아·이민정·이정현 축하 물결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2.11 08:31 조회 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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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사진제공 tvN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이 결혼을 발표하자 동료 배우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10일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손예진은 개인 SNS에 글을 쓰고, 현빈은 소속사 SNS에 자필편지를 올려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러자 손예진의 SNS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배우 송윤아는 "우리 예진이. 만나서 얘기해"라며 하트 이모트콘을 마구마구 덧붙였다. 오윤아는 "너무 축하한다 예진아. 우리 예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빈씨"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민정은 "붐붐붐"이라며 "축하의 의성어"라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눈물난다"며 "빈이씨랑 너무너무 예쁜 부부 될 거야"라고 축복했다.

앞서 현빈-손예진은 2년여의 교제 끝에 SNS을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결혼발표 글에서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며 "그는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라고 현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두 배우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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