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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더기 확진' YG 소속 아이돌, 모두 완치 "몸 상태 매우 좋아"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2.03 18:04 수정 2022.02.03 18:15 조회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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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됐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아이돌들이 완치됐다.

3일 YG는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구준회·김동혁·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요시·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이들은 추가적인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근 또는 어제(2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 기준을 각각 충족했다"며 "각 소속 그룹 멤버들 모두 격리 기간 중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몸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YG 소속 아이돌에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이 나왔다. 1월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확진 소식을 시작으로, 24일 위너 이승훈, 25일 아이콘 구준회, 트레저 요시, 27일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차례로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다행히 확진자 모두가 완치 판정을 받은 YG는 "그 어느 때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며 "당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꾸준히 취해나갈 계획이며,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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