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느려도 실속은 챙겼다…'킹스맨', 33일 만에 100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1.24 18:18 수정 2022.01.25 23:21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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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24일 누적 관객 수 100만 4,23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봉 후 33일 만의 기록이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 조합을 선보였다. 리스 이판,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 매튜 구드 등이 출연했다.

한 주 앞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압도적인 흥행세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100만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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