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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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네, 영화"…'돌싱포맨' 장동민, 2달만에 결혼 결심한 러브스토리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18 12:21 조회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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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18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외로운 돌싱포맨과 새신랑 장동민, 10년차 유부남 하하가 만나 역대급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돌싱포맨은 새신랑 장동민에게 어떻게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된 거냐며 폭풍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동민은 아내와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화끈한 연애 스토리까지 공개해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샀다. 장동민의 깨 쏟아지는 러브스토리에 설렌 돌싱포맨은 급기야 상황극까지 펼치며 과몰입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장동민이 만난 지 2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순간을 밝히자 돌싱포맨과 하하는 "영화네, 영화", "찢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잠시 후 "이거 얘기해야 하나"라며 망설이던 장동민은 방송 최초로 깜짝 놀랄만한 역대급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특히 절친 하하는 "나 눈물 날 거 같아"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새신랑 장동민이 아내와 시간 약속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돌싱포맨은 열변을 토하며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10년차 하하는 장동민을 위해 부부싸움 할 때 '아내에게 덜 혼나는 방법'에 대한 강의도 펼쳤다. '아내 화를 풀리게 하는 비장의 전략'까지 공개했는데, 이를 본 돌싱포맨은 "대단하다 진짜"라며 두 손 두 발을 다 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하하는 풋풋한 새신랑 장동민과 자유를 만끽하며 사는 돌싱포맨 중 누가 더 부럽냐는 질문에 1초의 고민도 없이 의외의(?) 답변을 내놓아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유부남 절친' 장동민 X 하하의 방문으로 더 짠내 폭발한 돌싱포맨의 모습은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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