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손담비 측이 이규혁과의 연내 결혼설을 부인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이하 H&) 측은 17일 오후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구체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사람이 2011년 '키스앤 크라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헤어졌고 지난해 재회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고 늦어도 6월 중 결혼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또한 각자의 SNS에 데이트 사진이나 스킨십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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