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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황재균, 내년에 국수 먹나...여자친구와 4개월째 열애 中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1.09 11:03 수정 2022.01.09 15:15 조회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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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KT 위즈 황재균이 여자친구와 4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황재균은 홍성흔 부부의 집들이에 참석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왜 결혼 안 해?"라고 묻자 황재균은 "저도 해야죠"라고 답하면서 "살림도 하고 요리도 하고 반려견 미용도 다 한다."면서 준비된 신랑감임을 강조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황재균은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고 고백하면서 "만난 지 4개월 된 여자친구"라고 답했다.

홍성흔은 "요즘 애들은 계산적이지도 않고 솔직해서 멋진 것 같다. 여자친구를 만나서 우승하지 않았나. 결혼하고 우승했다."며 황재균의 만남을 응원했다.

황재균은 "올림픽 때문에 갔다 와서 힘들었는데 그때 도움이 많이 됐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홍성흔은 "내년에 국수 먹겠네?"라며 결혼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KT 위즈 주장을 맡아 팀 우승을 견인한 황재균은 지난달 27일 4년 60억원 FA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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