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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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뮤지컬 '이퀄' 캐스팅...K팝 스타 총출동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2.27 09:40 수정 2021.12.27 11:41 조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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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뉴이스트 백호 등 K팝 스타들이 창작 뮤지컬 '이퀄'(신스웨이브 제작)에 합류한다.

뮤지컬 '이퀄' 측은 뉴이스트 백호를 비롯해 2PM의 JUN. K(준케이), 골든차일드 홍주찬 등 글로벌 K팝 스타와 김경록, 정재환 등 뮤지컬계 신예들이 무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초연된 창작 뮤지컬 '이퀄'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아 코로나 팬데믹과 음모론으로 혼란스러운 오늘의 시대를 반추해보는 작품으로 니콜라와 테오라는 두 친구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2인극이다.

먼저 단순하고 밝은 성격의 작은 시골마을 의사이자 친구인 니콜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테오 역에는 JUN. K와 백호, 김경록이 캐스팅됐다. 불치병에 걸려 늘 집안에서 생활하는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 니콜라 역에는 홍주찬과 정재환, 두 명의 캐스트가 먼저 발표됐다.

뮤지컬 '이퀄'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3회차의 온오프라인 프리뷰 공연과 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3회차의 오프라인 이벤트 공연을 예고했다. 작곡가 우디 박(Woody Pak)과 김수빈 작가, 심설인 연출 등이 창작진으로 함께 참여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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