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유승목,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신동엽과 한솥밥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03 11:37 수정 2021.11.03 11:44 조회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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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충무로의 신스틸러 배우 유승목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3일 "연기파 배우의 대명사 유승목과 SM C&C가 앞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유승목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승목은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후, 1999년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파이프라인', '해무', '늑대소년', '웰컴 투 동막골', '살인의 추억', 드라마 '킹덤', '모범택시', '손 the guest'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들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작품 속에서 살벌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부터, 선량하고 불의에 맞서는 모습의 캐릭터들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이 맡은 인물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르불문 존재감의 신 스틸러로 각인되어 왔다.

유승목이 전속계약을 맺은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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