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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힘과 위로 얻어"...트와이스, 데뷔 6주년 기념 라이브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0.21 10:14 수정 2021.10.21 11:15 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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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트와이스는 데뷔일인 10월 20일 오후 9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TWICE 6th Anniversary: H6ME PARTY with 6NCE'(트와이스 6주년 기념: 홈 파티 위드 원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이번 방송은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가 숫자 '6'에 진심인 콘셉트로, 66분간 총 6개의 챕터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각각 육아, 육식공룡, 육개장, 다육이, 근육, 육각형, 아육대 등 '6(육)'이 들어가는 단어로 분장하고 전 세계 원스(팬덤명: ONCE)와 유쾌한 홈 파티를 즐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트와이스는 다음 달 12일 발매하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에 수록된 신곡 'CANDY'(캔디)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멤버들은 "6주년을 맞이해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원스 생각이 많이 난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곁에 있어 준 원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많은 힘과 위로를 얻었는데, 여러분도 저희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7주년에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하자"고 이야기했다.

트와이스는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특별한 위크를 펼친다.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영상을 비롯해 정성 가득한 콘텐츠와 팬 참여형 이벤트로 월드와이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2일 세 번째 정규앨범 발매하고 오는 12월 15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Doughnut'(도넛)을 발표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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