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낙연이 대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 주자 특집 3탄 이낙연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이낙연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스펙이 끝판왕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5선 국회의원, 도지사, 국무총리, 당대표를 모두 역임했던 것.
이에 이승기는 "이제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 딱 한 자리 있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선에 출마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에게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낙연은 "책임이다"라며 "총리를 하고 국가적으로 많은 일을 경험하다 보니 이런 일이라면 해본 사람이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국민들도 기대를 표시해주시고 그러다 보니 대선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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