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007 노 타임 투 다이', D-11인데 예매율 1위…시리즈 최고 예매량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19 11:53 조회 112
기사 인쇄하기
00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17%의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예매량은 3만 3천장을 돌파했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007' 시리즈 중 최고 예매량이다. 오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영화로,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과의 강력한 대결까지 예고하고 있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랄프 파인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은 '007' 시리즈의 모습 역시 만날 수 있다.

독보적인 예매율 1위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D,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개봉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취향에 맞는 특수 포맷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 역시 초고속 예매율 1위의 원동력이 되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만이 선보일 수 있는 리얼 액션, 논스톱 카체이싱씬, 고공 헬기 액션과 4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의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을 찾는 관객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운명의 대결을 그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벌써부터 팬들의 N차 관람 욕구까지 자극해 완벽한 흥행 피날레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