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제임스 본드 활약 IMAX로…'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첫 시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16 11:00 수정 2021.09.16 11:12 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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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시리즈 최초 IMAX 카메라로 촬영돼 압도적인 액션 비주얼을 예고한다.

9월 29일 오후 5시 개봉하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6일 공개된 IMAX 포스터는 다시 돌아온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금방이라도 화면을 뚫고 질주할 것 같은 오토바이 액션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제임스 본드 뒤로 보이는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의 비주얼은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IMAX 포맷을 통해 더욱 극대화될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놀라운 리얼 액션과 현장감을 예고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시리즈 최초로 IMAX 카메라 촬영을 진행해 영화를 더욱 큰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국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IMAX 스크린으로 더욱 확대된 비주얼은 관객들이 '007 노 타임 투 다이' 속 제임스 본드가 되어 마지막 미션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을 비롯,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등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해 시리즈의 색다른 변신과 함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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