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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소방청 명예 소방관 된다..."하고자 하는 일 실천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16 10:36 수정 2021.09.16 10:39 조회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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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희재는 오는 27일 정식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식을 가진 후 소방관으로 많은 부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김희재는 선배인 박해진이 2018년부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나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재는 "누구나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로 나누어 생각을 한다. 처음부터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했다. 작던 크던 생각한 대로 실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소방관들을 직접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소방청 관계자는 "소방경 박해진과 김희재 소방관이 보여준 진심에 감동했다."면서 "국민의 힘이 되어 줄 김희재 소방관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김희재는 팬들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65만원을 '희랑' 이름으로 기부하며, 남친다운 면모를 선보였고, 해군 후배들을 위해 직접 기부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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