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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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범키, '집이 돼줄게' 7년만에 리메이크..."10주년 프로젝트"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16 10:29 수정 2021.09.16 10:38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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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범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양다일과 범키가 '집이 돼줄게'를 발매했다.

양다일과 범키가 브랜뉴뮤직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TEN PROJECT (텐 프로젝트)'에 참여해 범키의 '집이 돼줄게'를 7년 만에 리메이크해 지난 15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다.

'TEN PROJECT'는 브랜뉴뮤직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발매했던 브랜뉴뮤직의 명곡들을 새롭게 복각해 발표하는 레이블 싱글 프로젝트이며, 그 다섯 번째 싱글 '집이 돼줄게'는 지난 2014년 범키가 아내를 위해 준비했던 스페셜 싱글로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브랜뉴뮤직의 뉴웨이브 프로듀서 nomad와 On the road가 함께 프로듀싱을 맡아 원곡과는 또 다른 그루브한 느낌의 JAZZ R&B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이번 신곡에는 원곡자 범키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후배 아티스트인 양다일이 참여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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