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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이미주, '자체발광' 김선호 앓이…"가로등 필요 없어"

작성 2021.08.04 18:15 조회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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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배우 김선호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오늘(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DJ로 출격한 이미주는 "한 달 만에 나왔다. 한 달을 기다리는 게 힘들더라. 자주 불러 달라"며 컬투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주는 노래에 맞춰 즉흥적인 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돋우는 등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습니다.

"가로등 필요 없어

그러던 중 한 청취자가 이미주에게 "아직도 김선호 앓이 중이냐" 물었고, 이미주는 솔직한 입담으로 김선호에 대한 팬심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한 방송에서 이미주는 "'1박 2일' 촬영 후 김선호에게 빠졌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그런 이미주에게 유재석이 "솔직히 말할게. 선호랑 너 안 어울려"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네자 이미주는 "같이 서 있는 게 그림이었다. 내가 언젠가 해낸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주는 이날 방송에서도 "'1박 2일' 촬영 때 김선호 씨가 너무 빛났다. 앉아있어도 멋있는데 서 있는 모습은 더 말이 안 나왔다"며 김선호의 미모를 극찬했는데요, 이에 DJ 김태균이 "연정훈, 라비, 문세윤 등 다른 멤버들도 있지 않냐"고 말했지만 이미주는 "김선호 씨가 정말 빛이 났다"며 거듭 칭찬했습니다.

"가로등 필요 없어

이미주는 이어 "밤에 봤는데 김선호 씨 얼굴에서 빛이 나서 길을 잘 찾을 수 있겠더라. 가로등이 없었는데도"라며 리얼한 실물 후기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이 "자체발광 미모, 인간 손전등, '얼전등'이네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김선호 인스타그램, 유튜브 'tvN D ENT')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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