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이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오는 8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프리 가이'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트레이 키즈 방찬의 특급 만남이 예고된 것. 특히, SNS를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프리 가이'까지 이어져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평소 여러 인터뷰를 통해 라이언 레놀즈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혀온 방찬은 지난 5월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오마주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확인한 라이언 레놀즈가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팬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팬심이 듬뿍 담긴 선물과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완벽하게 입덕한 두 사람은 SNS 소통을 넘어 '프리 가이'를 통해 특별한 찐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로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차후 공개될 이들의 인터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는 오는 8월 11일 국내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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