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서장훈, "이러다 빅마마 사라질 듯"…이혜정X이영현, '당뇨 치료' 위해 체중 감량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8.03 00:03 조회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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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빅마마 이혜정과 이영현이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와 은보아 부부가 빅마마를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몰라보게 달라진 빅마마 이혜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이혜정은 "난 살려고 뺐다"라며 당뇨 치료를 위해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내가 원래 몸무게가 82kg이었다. 거기서 16kg까지 뺐다가 지금은 8kg을 다시 찌운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살을 다시 찌운 이유에 대해 "영양실조가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목에서 쉰 소리가 나고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성대를 받치는 근육이 손실되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 힘이 없어서 말이 안 나오는 거라고 해서 그래서 다시 살을 찌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선생님도 선생님이지만 다이어트하면 영현 씨 아니냐. 이러다가 빅마마들이 다 없어질 기세다"라며 "요즘 다이어트의 아이콘이다"라고 했다. 이영현은 최근 5개월 동안 33kg을 감량에 화제를 모았던 것.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 이영현은 "저도 당뇨 때문이다. 임신성 당뇨가 너무 힘들어서 감량하게 됐다. 일반식으로도 혈당량이 조절이 안 되는 상황이라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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