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라우드' JYPSY, SNS 활동 허락해달라는 다니엘에 "일정 기간까지는 팀이 함께…당분간 SNS 금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8.01 00:40 조회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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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JYPSY가 SNS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라우드'에서는 데뷔할 소속사가 결정되는 캐스팅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 에이전트 이승기는 다니엘 제갈을 대신해 프로듀서들에게 "SNS 활동을 허락해달라"라는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그리고 두 회사의 방침이 어떤지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저희 회사는 일정 기간이 될 때까지 팀이 함께 SNS 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라며 "팀 전체가 온전히 하나의 색깔을 갖출 때까지는 상의해서 한 목소리로 대중에게 소통을 해서 그룹 전체의 색을 알려주고 그다음에는 개인적으로 소통해도 좋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싸이는 "사실 저희는 아이돌 그룹을 이번에 처음 만드는 거다"라며 "그래서 박진영에게 따로 아이돌 제작 수업을 받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는 "이 대목에 대해서 저희 회사의 방침은 방금 들으신 이야기와 같다"라며 박진영의 의견과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다니엘에게 "SNS는 당분간 못할 거 같다"라며 괜찮냐고 물었다. 그러자 다니엘 제갈은 괜찮지 않은 얼굴로 "괜찮아요, 괜찮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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