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랑종', 해외 평가는 어떨까…50개국 관객이 기다린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16 15:14 조회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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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과 태국 합작 영화 '랑종'이 해외 50개국 관객과 만난다.

'랑종'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화인컷 측은 "'랑종'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아시아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프랑스 언어권의 다양한 국가들까지 해외 50여 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미권을 포함하여 기타 주요 국가와의 계약 또한 마무리 단계로 세계의 더 많은 국가에서 '랑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셔터', '피막' 등으로 유명한 태국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14일 국내에 개봉해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랑종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폐막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Best of Bucheon)'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싱가포르 배급사 골든빌리지 관계자는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과 나홍진 감독의 놀라운 콜라보레이션이 이제껏 극장에서 체험해본 적 없는 아시아 호러의 정수를 담아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 관계자는 "두 감독의 성공적인 전작들에 이어 선보이게 된 '랑종'은 색다른 호러 영화로, 대만 관객들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 공포 영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랑종'이 해외 무대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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